독고 의 박한솔
| 이름 | 박한솔 |
| 생일 | 11월 17일 |
| 신체 | 165cm, 글작가님 블로그 프로필: 49kg, 단행본: 48kg |
| 혈액형 | AB형 |
| 학력 | 외국의 초등학교-남산여중-태산고-??? |
1. 개요
태산고 일진회의 운영진 겸 총무를 맡고 있는 태산고 3학년 여자 1짱으로 강후를 짝사랑했다. 그래서 강후를 일진회 몰래 뒤에서 도와주고 강후에게는 증거들을 모아 경찰에 신고 하자고 하였으나, 강후가 투서를 넣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지게 되었다. 그 뒤에 강후가 이태현과 태산고 일진들에게 린치 당하고 죽었다는 소문이 들려오자 박한솔은 자신을 철저하게 숨겨야 했다. 시간이 흐르고, 강혁이 강후인 척 하며 태산고에 들어와 일진회를 깨부수기 시작하자, 강혁을 도와 태산고 일진회를 무너뜨리는데 공헌한다.실력은 남자로 치면 김보영과 마찬가지로 원탑급이라고 한다.[1] 주먹도 잘 치지만 주로 비녀를 사용해서 싸운다.
자기와는 전혀 반대되는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는데 거기에 딱 적합한 인물이 강후였다.[2]
원래는 해외에서 살았으나 어머니 사망 이후 한국으로 돌아왔고 아버지는 현재 해외에서 일하시며 옥탑방에 혼자 살고있다. 아버지는 꽤나 큰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인물이지만
깡따구가 세서 그런지 표태진은 드센년이라는 별명을 붙였다.[3] 그리고 서예란을 질투한다.[4][5]
본인말로는 양아치 같은 남자보다 똑똑하고 겸손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후와 붙어다니는 서예란을 질투했다.
성격은 독고다이에 가까운데, 독고플라워에서 알수있듯이 주위사람이 말만 걸어도 짜증내고, 맘에 안들면 주먹부터 나간다. 같은 학년인 아이돌 그룹 멤버 최가현과는 특히나 악연이다.
1.1. 작중행적
독고 시즌1 21화에서 서예란이 강후(강후로 위장복학한 강후의 쌍둥이 동생 강혁)에게 입수한 박한솔의 일진회 통장을 전해주며 이름이 처음 언급되었다.[6]태산고 여자 일진들의 이야기가 주 내용이자, 한솔이가 2학년 시점인 독고 플라워에서는 주역으로 활약하였으며, 처음에서는 일진스카웃 제의가 들어와도 번번히 장효정과 엄상미의 제안을 무시했다. 최가현하고도 지독하게 사이가 좋지않으며, 최가현이 보내는 일진들을 족족 무너뜨린다. 그리고 엄상미하고 한번 붙게 되는데 막상막하였으나 팔길이에서 차이가 나며 타격을 허용하며 패하게 된다. 그러나 후가 일진에 대해 정확히 파고들려고 하자 스스로 찾아가 장효정 밑으로 들어가고 장효정이 시키는대로 한다. 결국 한솔이 역시 일진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통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가현이 부른 타 학군 학생들과 로테이션으로 싸운다. 그렇게 되면서 장효정의 신임을 얻은듯 했으나, 통장을 넘길수 없다는 이유로 대항한다. 결국 장효정과의 싸움에서 이기지만, 후는 이태현한테 집단린치를 당하고 사라졌다는것 언급만 나온다.
강후와 모범생 커플이 될 떡밥은 넘쳐 흘렀지만, 안타깝게도 그 소망은 이루어지지 못했다.그 이유는 독고 리와인드를 보면 알수있다.
독고1에서도 등장하는데, 초중반에선 총무 역할을 하는 여자양아치로 나온다. 그래서 후가 자기를 찾아오지 않자 이상하다 생각하며 만나자마자 뺨부터 때린다. 정황상 아직 혁이가 후로 위장한걸 모르는듯하다. 자기가 너하고 커플이었다고 하자 혁이는 당황하며, 박한솔은 기타가 교장이고 주말에 강혁을 린치계획 할것을 미리 알려준다. 그러나 그뒤 조현승이 엿듣고 있었던것은 덤.. 이태현은 계획날 박한솔까지 감금해둘 생각으로 성민수한테 알려주었지만, 표태진이 나타나 성민수 일행을 다 제압했다. 그리고 종일과 만나 공원에 갔는데 일진회는 이미 박살이 나있었다. 에필로그에 따르면 후가 죽었다는걸 알고 많이 울었다는걸 알 수 있다.
독고 2에서도 꽤나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피자를 자주 시키며 아무래도 후와 똑같은 얼굴인 혁을 보려고 부르는듯. 여전히 옥탑방에 살고있으며 다친 고슬기를 자기 방에 재워준다. 표태진과 커플 기믹이 살짝 생길 기미가 있다. 그러나 태진이가 강혁과 서북고연 전투에서 도움을 주다 그만 불법 흥신소 사람들에게 사진이 찍히는 바람에 과거 선수자격정지에다 반복된 폭행전과 때문에 일자리에서도 짤리게 되었는데 박한솔이 아버지한테 전화를걸어 1억만 달라고 요구를 했다. 그 뒤 행적은 알수없으나 아마 집안에 무슨일이 생기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이 있다. 김현선과 같이 독고3에 재출연한다고 했으니 궁금증은 그때 풀릴수 있을거라 본다.
독고3에선 표태진이랑 연락 안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하는데, 만나자마자 아버지한테 결혼 약속 받아내기 위해서라며 표태진을 덮친다. 그리고 한방에 임신성공. 이후 등장이 없다가 61화에 재등장하는데 이미 출산예정일이 다가 올 정도로 배가 커졌다. 한솔이 아버지는 낙태단계도 지났다면서 애를 입양보낼 계획..
[1] 다만 학군은 달라서 마주칠 일이 없었다.[2] 욕하고 싸움하는 양아치 스타일은 질색하며 머리좋고 착한 인물을 동경한다고 한다.[3] 김보영도 조강훈에게 드센년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김보영은 드센년이라는 소리를 듣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대답했다.[4] 따지고 보면 서예란이 좋아한 것이 먼저이며 박한솔이 선수를 친 것이다.NTR[5] 다만 질투만 할 뿐 증오할 정도는 아니며 이태현이 서예란을 강간한다고 했을 때는 식은땀을 흘렸다.[6] 사실 박한솔이 통장을 보면 강후가 자신을 찾아올까봐 일부러 흘린 것이다. 그러나 강후는 진짜 강후가 아니라 복수를 위해 위장복학한 강후의 쌍둥이 동생 강혁이고 이때 강혁은 강후의 대인관계를 몰라 이게 뭐지라고 하는 정도로 끝났다.[7] 한솔이가 출산을 할 때 즈음에는 아버지 역시 모든 진상을 알아차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