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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1 08:05:55

박하속



1. 개요2. 특징3. 주요 종4. 활용5. 재배6.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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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꿀풀과(Lam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의 속. 전 세계적으로 25종에서 30종이 분포하며, 대부분의 종이 특유의 청량한 향을 지닌다. 식용, 약용, 향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특히 멘톨 성분은 청량감을 주는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2. 특징

외형: 박하속 식물은 대체로 줄기가 네모지고 잎은 마주나며, 꽃은 작고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을 띤다.
향: 잎과 줄기에는 멘톨을 비롯한 다양한 휘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특유의 청량하고 강한 향을 낸다.
생육 환경: 습하고 서늘한 환경을 좋아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 씨앗, 포기나누기, 꺾꽂이 등으로 번식한다.

3. 주요 종

페퍼민트 (Mentha × piperita): 가장 널리 알려진 종으로, 멘톨 함량이 높아 청량감이 강하다.
스피어민트 (Mentha spicata): 페퍼민트보다 멘톨 함량이 낮고 단맛이 강하며, 요리나 껌 등에 사용된다.
애플민트 (Mentha suaveolens): 사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관상용이나 요리에 사용된다.
페니로열민트 (Mentha pulegium): 과거에는 낙태 유도제로 사용되었으나, 독성이 강해 현재는 사용이 제한된다.

4. 활용

식용: 잎은 차, 음료, 디저트, 요리 등에 향미를 더하는 데 사용된다.
약용: 멘톨 성분은 소화 불량, 두통, 근육통 완화 등에 효과가 있으며, 박하유는 감기약, 치약, 구강 청결제 등에 사용된다.
향료: 박하유는 화장품, 비누, 샴푸, 향수 등에 사용되며, 청량감을 주는 향료로 널리 활용된다.
기타: 방충 효과가 있어 모기나 벌레 퇴치에도 사용된다.

5. 재배

토양: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햇빛: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물: 건조에 약하므로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확: 잎은 필요할 때마다 수확하며, 꽃이 피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향이 가장 좋다.

6. 주의사항

페니로열민트는 독성이 강하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박하유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나 수유부는 박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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