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아랑공고 파벌 펼치기/접기] | 파벌 | 소속 학생 | |
정의구현 패밀리 | 김구, 김병식, 강동현, 남주철, 햄버거, 감자, 고현민 | ||
레인 메이커 | 이성민, 김판섭, 오동주, 김길수, 박중필, 사채업, 고성국, 손만치, 이성규, BJ 홍또띠, 마진가 | ||
청천회 | | ||
선도부 | 최영, 조광두, 오대호, 학생부장 | }}} | |
{{{#!folding [그 밖의 파벌 펼치기/접기] | 파벌 | 소속 학생 | |
백상아리 | 왕초(통칭)스포일러, 원상수, 임세용, 지강주, 우영기, 박규성, 대한&민국 형제, 배엽식&조삼오, 대명 망나니 | ||
소희 삼총사 | 소희, 희윤, 명숙 | }}} | |
{{{#!folding [과거의 파벌 펼치기/접기] | 파벌 | 소속 학생 | |
명인 트리오 | 강동현, 김길수, 남주철 | ||
하드보일드 | 고현민, 문민덕 등 | }}} | |
{{{#!folding [기타 등장인물 펼치기/접기] | |||
아랑공고 | 봉순자(매점 아줌마), 마동팔, 심탁, 마재진, 채유기, 백영훈, 황동구 | ||
청풍시 | 권여름, 강윤정 | ||
대명시 | 북구 임세용 동구 지강주 중구 원상수 서구 김구, 전영걸, 최민재 | }}} |
이름 | 박철권 |
학교 | 아랑공업고등학교 3학년 |
통칭 | 철권[1] |
랭크 | 을(★★★×8)[2] |
파벌 | 청천회 2대 총장 |
1. 소개
박철권은 네이버 웹툰 대가리의 등장인물이다.청천회 총장. 통칭은 철권. 랭크는 을(★★★x8) 현재까지 등장한 배지랭커중 가장 높은 계급이며, 2대 총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태이다.
2. 작중 행적
옥상 소파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하드보일드의 묻지마 린치로 레인메이커, 청천회, 선도부등의 아랑의 굵직한 파벌들의 간부들이 대책 마련을 위해 집합 했을 때 등장하며 이름과 랭크가 공개됐다. 화끈하게 라는 단어를 좋아하며, 정황으로는 일 때문에 바빠서 제대로 활동을 못했다가 이번에 청천회 멤버들까지 린치를 당하자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48화에선 선도부장 최영과 함께 레인메이커와 하드보일드의 싸움을 중재하며 등장했다. 김길수가 말대꾸를 하자 박철권 옆에 있던 최영은 한숨을 쉬며 머리를 긁적였고 박철권은 마시던 스타벅스 커피병을 무려 한손으로 으깨버리며 족보도 없는 애새x가 기어오른다며 하드보일드고 뭐고 위아래 질서부터 다시 잡아볼까? 라며 으름장을 놓자 레인메이커의 수장, 랭크 을(★★★x6)의 이성민 조차 꼬리를 내리며 물러나게 만들었고 박철권을 화나게 한 김길수는 실로 엄청난 위압감이다이라고 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다시 일선에 나서게 된 김에 비어있던 청천회의 1학년장 자리를 김구에게 주는게 어떻냐며 먼저 제안을 했으며 김구를 포섭하려하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이 일로 인해 김구와 이두식이 제대로 맞다이를 치게 되었으니 의도했던 그렇지 않든 청천회 내부에 파란을 만든 셈. 다만 그뒤에 청천회를 그만두겠다는 두식이한테 "난 그런 기억 없는데? 그랬냐 용구야?" 라면서 오히려 청천회 1학년장을 두식이에게 맡긴다. 울음 터트리는 두식이와 놀리는 철권이랑 용구가 인상적 (..)
김구가 정의구현 패밀리라는 파벌을 형성한 뒤, 백상아리와 레인 메이커의 공조 작전에 김구 쪽의 파벌과 같이 휘말린 듯 보이며, 본인은 원상수와 김판섭이 이끄는 백상아리 부대, (구) 합법질주 파벌원에 맞서 혼자 싸우는 중이다. 레인메이커 간부인 마포랑 멧돼지는 그냥 순삭 (..) 시키고 심지어 백상아리 간부인 우영기도 순식간에 제압해버린다. 그리고 김판섭과 1:1로 맞붙는다. 순삭당한 마포나 우영기와는 달리 김판섭은 2학년 최강자급인지라 꽤 난타전이 이뤄졌지만 확실하게 박철권이 우세를 점한다. 도중에 원상수한테 각목으로 머리를 얻어맞았는데도 버틴다
하지만 119화 시점으로는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모습이며 청천회 멤버들이 찾으러 가려고 하나 이미 김판섭이 휘두른 각목으로 인해 많이 위험한 상황이다. 그 전에 또 졸렬하게 스프레이를 뿌리려는 멧돼지 사채업을 막아냈다.
120화 시점으로는 김판섭의 각목 난타로 인해 입원 중이다.
123화에서 깨어나게 되는 데 병문안 온
3. 전투력
ㅆ벌~이거 하드보일드고 나발이고 이거.. 한번 화끈하게 위아래 질서부터 다시 잡아볼까?!! [3]
이름이 김구라고 했나? 이름만큼 화끈하긴 한데..너 아직 레인메이커한테 안돼
김구를 제압한 후.
김구를 제압한 후.
아 진짜.. 귀찮아서 조용히 보낼라 했더니..이거 안되겠구만?
김판섭을 제압하기 전.
김판섭을 제압하기 전.
지금까지 나온 아랑공고 인물들중 랭크가 가장 높다. 이미 중학 시절부터 대단히 유명했으며, 특히 최고봉.최영과 베프였던걸로 명성이 자자했는듯. 물론 친하기만 한게 아니라 실력도 대등했고 실제로 청풍시 전체 최강자들이였다고 언급된다.[4]
레인메이커 2위인 김판섭은 이미 작중 박철권한테 두번이나 패배했고,[5]3차전도 원상수의 방해가 없었으면 패배할 뻔 했다. 김구를 직접 제압해서 한계를 알려주기도 했다.[6] 그 이성민조차 전면전은 가급적이면 피하고 계획을 짤 정도. 지금까지 나온걸로는, 현 시점에서 최영과 함께 명백한 세계관 최강이다.
박철권 집단 린치 사건 때, 20-30명의 졸개와 레인메이커 간부 3명, 백상아리의 제4 돌격대장 우영기를 모조리 쳐바른 상태에서도 백상아리 부총장 원상수에게까지 우위를 점하는 역대급 액션씬을 찍을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격투기 베이스는 언급된 적은 없지만 이름에 걸맞게 강력한 주먹 공격을 주로 하며 '철권 피스트'라는 필살기[7]까지 사용한다. 김판섭은 이 공격을 당하고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다. 주먹 이외에도 메치기 정도의 유도기술도 사용하며 고도비만인 사채업의 목을 한 손으로 잡고 들어올릴 정도로 완력도 엄청나다.
의외로 언급이 거의 안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박철권은 현재까지 항상 삼디다스 슬리퍼를 신고 싸웠다! 슬리퍼를 신고 전투를 벌인다는게 얼마나 큰 핸디캡인지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다.[8]
다만 대가리 세계관이 전국으로 확장되면서,더 이상 세계관 최강자급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기는 어려워보인다.
4. 평가
밑의 녀석들을 무조건 공포로 복종시키는 레인메이커와 달리, 압도적인 강함을 지니고 있음에도 청천회 식구끼리는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캐릭터인데, 청천회 소속도 아닌 아랑공고 학생이 타 학교 녀석들에게 삥뜯기고있을 때 본인이 직접 돈을 찾으러 뛰어가줄 정도이다.[9]현재 김구와는 이젠 농담따먹기가 일상일 정도로 친하다. 이처럼 김구쪽의 아군이자 선역인데다가, 압도적인 강함에 의리를 중시하는 인성까지 갖췄다. 자신이 입원한 모습을 보고 분노한 최영과 마찬가지로, 박철권도 최영의 입원한 모습을 보고 최영을 이렇게 만든 놈들을 다 죽여버린다며 이를 바득바득 가는 모습을 보면 의리를 매우 중시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매우 호탕한 성격까지 갖춰서 인기가 매우 많은 캐릭터이다. 인기의 한 사례로 '30대 남자인데 고딩인 박철권을 철권이형이라 부른다'는 독자의 베댓이 있었다.
5. 그 외
학년이 학년이라 그런지 알바도 하면서 나름대로 사회생활도 미리 경험하는 모습이 엿보이는 것이 특징. 물수제비를 뜨는 취미가 있다.평소 성격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아재스럽고 상당히 쾌활하다. 굉장히 친밀한 성격같지만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면 화난 맹수같이 무섭게 돌변한다. 스타벅스 병을 나발불때 귀여운 그림체를 보여주는 갭이 있으며 생김새를 본 김구가 대장원숭이 (최영) 옆에 고릴라는 뭐냐고 할 정도로 상남자스럽게 생겼다. 키도 꽤 크다.
[1] 별명 답게 기술명 중에 철권 피스트가 있다(...)[2] 지금은 레인메이커x백상아리 연합에게 배지를 모두 빼앗긴 상태이다.[3] 그 장소에 있던 김길수.이성민 을 포함한 레인메이커 패거리와 하드보일드 전원에게 한 말이다.[4] 이때 언급된 인물은 최영과 최고봉이지만 그 장면에서 박철권도 같이 있던걸 보면 이 세명 체재였을듯. 물론 이 때에는 최고봉이 청천회의 총장이었다.[5] 첫번째는 과거 옥상에서. 두번째는 본편 시점에서. 다만 두번째는 김판섭이 청천회 간부들과 연속전을 치른 후라서 체력이 떨어졌던걸 감안해야한다.[6] 이것도 김구가 전력을 다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 특히 매드맥스의 연출조차 없었으니..[7] 필살기 장면은 주인공 패밀리인 김구와 강동현 등 주연급 캐릭터만 사용하거나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만 묘사되는 것을 보면 다른 인물들에 비해 상당한 차별성을 보이며, 그만큼 박철권의 전투력을 표현하고 싶었던 점, 혹은 그의 인기를 반영한 작가님의 의도로 보인다.[8] 혹시 이해가안간다면 슬리퍼를 신고 운동장 한바퀴만 뛰어보자. 얼마나 불편한지 알수 있을 것이다.[9] 정작 찾아가니까 있던건 백상아리와 레인메이커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