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갑 Park Jaegap | |
복무 | 대한민국 해군 |
기간 | 1990년 ~ 2021년 |
임관 | 해군학군사관 (35기)[1] |
최종 계급 | 소장 |
최종 보직 |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 |
주요 보직 |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제1처장 제102기무부대장 국군기무사령부 보안감사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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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해군의 예비역 소장으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을 역임했다.2. 생애
1986년 금오공업고등학교(11기)를 졸업하고 금오공과대학교에 진학하여 1990년 졸업 후 해군학군사관(NROTC) 35기[2]를 거쳐 해군 소위로 임관하였다.2014년 9월에 대령 진급, 2018년 11월에 준장으로 진급하였다.
소장 진급 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참모장을 역임했다.
전제용 장군이 2021년 9월 16일로 전역함에 따라 사령관 직무대리를 맡았다.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내부승진도 가능해 보였었다.[3]
하지만 1990년 임관으로 육군, 해군 기준 1989년 임관자들이 중장 막내였으며 공군 기준으로는 중장 진급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시기였다. 박재갑 소장이 중장을 진급하게 된다면 너무 빠른 승진으로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당장의 내부 승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4] 결국 이런 문제 때문인지 새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은 같은 해에 임관한 육군 출신인 이상철 소장[5]으로 내정되었으며, 합동참모본부 담당 안보지원부대(810안보지원부대) 부대장인 조우진 준장을 새 안보지원사 참모장으로 임명하면서 전역하게 되었다.
3. 여담
- 해군학군사관으로 첫 소장 진급자이다.
- 정보보호 및 통신분야 전문가이며 군사안보지원사 개혁을 보좌 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국방부는 발표했다.
[1] 금오공과대학교[2] 육군 학군사관 28기, 해군사관학교 44기, 육군사관학교 46기에 해당한다. 금오공고 - 금오공대 - 학군단 - 장교임관 코스를 밟은 동문으로 박양동 육군 중장, 이경일 육군 소장등이 있고 동기로는 이동원 공군 소장, 같은 해군동기로는 정삼 준장이 있다.[3] 전임 사령관이였던 전제용 중장과 같이 임기제로 진급하여 취임할 가능성이 있었다. 중장으로 진급 시 해군 학군사관 최초로 소장, 중장으로 진급한 제독이다.[4] 전임 사령관인 전제용 중장도 그의 경력으로 인해 안보지원사령관 역임 이후 집에 갈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기수 선배인 35기가 중장 진급한지 반년이 지나지 않아 진급하여 논란이었다. 동기였던 36기는 이제 막 소장 주요보직을 지내고 있었다.[5] 소장으로서는 제5보병사단장 1개 보직만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