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네이처 아시아 대표이사 박성휘 朴聲輝 | Sung Hwi-Park | |
성 명 | 박 성 휘[1] |
출 생 | 1983년 6월 3일 ([age(1983-06-03)]세) |
국 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 력 | 송신초등학교 (졸업) 효명중학교 (졸업)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학사) |
소 속 | (주)시그네이처 아시아 시그네이처 리프 오리엔탈 핸즈[2] |
해외수상내역 | 2019년 미국 글로벌 티 챔피언쉽 우승 2020년 벨기에 ITI 3관왕 2021년 벨기에 ITI 2관왕 |
국내수상내역 | 2019년 대한민국 국회 표창장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왕중왕전 3위 2021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표창장 2021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 |
경력 사항 | (주)시그네이처 아시아 대표이사 및 총괄 마스터 최연소 국제 심사위원 청년창업사관학교[3] 10기 |
관련 링크 | 공식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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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활동중인 차(茶) 전문가, 요식기업인, 세계 챔피언2. 평가
대한민국에서 6대다류 모두를 제다할 수 있는 유일한 차 전문가 이다. 여러 국가의 명장들에게 사사 받아[4] 일찍이 다양한 차를 만드는데 정통했으며, 인터뷰 등을 살펴볼때 녹차 위주의 생산만 되고 있는 한국 차 시장의 문제나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차에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것으로 봐 차 업계의 현 방향성에 아쉬움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기술이나 제품 개발 R&D 능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데 2019년도 부터 시작된 '아티잔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무려 120여종[5] 오서독스 티를 떼루아를 극복하고 재현하였고 2020년도 2분기에 시작한 티캡슐 프로젝트는 몇 개월만에 제품개발을 마무리 하고 세계대회[6]에 출전하여 세계 최초 티캡슐 제품의 수상이라는 차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업적을 만들었다. 아이러니 한것은 이 제품은 현재 전혀 구할수가 없는데 본인은 이제는 티 캡슐에 별다른 흥미가 없다고 하며 훨씬 더 창의적이고 멋진 아이디어가 많아 내 시간을 여기에 투자하기에는 아깝고 시장이 너무 작기도 하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7]한가지 재미 있는 것은 국제대회 수상한 차들 대부분이 어디에서도 구입할 수 없다는 것인데[8] 그냥 순수하게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해서 출전하는 것이라고 하며 대회 출품 차들은 스스로 객관적 판단을 하기에 애매한 것들 위주라 품질과는 무관하다고 한다. 실제로 차 라인업을 보면 대회 수상 차들은 높은 등급이 아니며[9] 그럼에도 세계대회를 석권하는 것을 보면 최고 등급 차를 마시면 신세계를 본다는 썰이 괜한 이야기는 아닌듯 하다.[10][11]
제다 능력 외에도 신품종 차나무 개발 이라던지 차 전용 물 개발 같은 이공계가 해야 할것 같은 일에 몰두 하면서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하다. 세계 최초 내한성을 극대화한 신품종인 SH-1[12] 을 개발하여 큰 이슈가 되었고 2022년도 부터는 차 전용 물 개발을 시작해 이제 쇼룸에 방문하면 다양한 미네랄을 이용해 차를 우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본인이 이야기 하기로는 앞으로 5~6년만 지나면 물이 부족해지고 RO수[13]를 사용 하는게 당연한 시대가 올것이고 우리는 그것에 대응해 빠르게 준비하는것 뿐이다 라고 한다.[14] 그런것으로 볼때 항상 미래를 예측하고 앞서나가는 퍼스트 무버의 성향이 있다.
반면 기존 전통적인 방식을 추종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이러한 행보에 반감을 갖는 사람들도 많다. 2020년도에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 스스로도 이런 반응은 당연한것이라 하며 '내 오른손에는 과학으로 범벅된 차가 들려 있고 내 왼손에는 자크 데리다가 있다' 라고 하였다.[15] 또한, 본인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오랜 시간 전통 예술계에 몸담고 있었기에 전통이란 것의 허상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고 차 분야 역시 오랜 역사를 지닌 분야라 그런지 대동소이한 문제를 신기할 정도로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다. [16] 이것 외에도 꽤나 논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하였는데 '다구 안에 물을 넣고 기다리는 것은 책임감 없이 귀한 차를 방치하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거나 '전통에 푹 빠지면 아무런 의문을 갖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찻집에서 카마에 물을 데워서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마시기 위한 차가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차를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가 대표적으로 논란이 됐던 발언들이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은 하나도 없지만 차는 문화적 측면도 강하기 때문에 스스로 의도해 논란을 만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그럼에도 한국의 차 전문가들이 대부분 1차 생산자로써의 역할과는 무관한 티소믈리에거나 티블랜더가 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 현재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위치에 있으며 2019년도 미국 세계대회에서 단독수상을 할 당시 누구나 알만한 글로벌 기업들을 모두 탈락시키고 수상하면서 'It is common for big companies to develop based on popularity, and for one-person companies like mine to develop based on quality, so it is natural that I make better teas.[17] 라고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였는데 아직까지도 글로벌에서 성공 가능성을 가질만한 육각형 역량을 지닌 차 전문가는 박성휘 외에는 딱히 눈에 보이지 않는것도 사실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크게 기대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차 명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18]
3. 생애
4. 한국에서의 활동
[1] 본명은 따로 있다고 한다[2] 유럽권 차 전문가 그룹, 세계 정상급 차 전문가들이 가입된 것으로 유명하며 또한, 굉장히 폐쇄적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티소믈리에 몇 명이 가입을 시도했다가 차를 못만드는 사람은 우리의 맴버가 될 수 없다며 문전박대 당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인지 유럽 티소믈리에들은 굉장히 싫어한다.[3] 토스, 직방, 뱅크셀러드 같은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배출해낸 한국 스타트업의 산실이다.[4] 존 메릭, 아쿳 만달 등[5] 전 세계 140여종의 차를 재현하였으나 스타일이 너무 겹치는 차는 목록에서 제외시켜서 현재는 120여종이 되었다고 한다[6] 벨기에 ITI[7] 시사메거진 이슈메이커 인터뷰 녹음본[8] 오프라인 쇼룸에서는 맛볼 수 있다고 함[9] 찾아본 결과 가장 낮은 등급인 골든 라벨 등급 제품들[10] 매년 초 예약을 하거나 친분이 있다면 EX 라벨 차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11] 인스타 댓글을 살펴보면 실제 경험담이 나오기도 하는데 뚜껑을 열자 우려낸 차의 향이 공간에 가득 차는 신비로운 경험을 했다고 함[12] 무려 영하 20도 이하에서 생존이 가능한 신품종으로 매년 반복되는 냉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을수 있는 큰 성과를 인정받아 중기부와 같은 다양한 기관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13] 미네랄을 제거한 물[14] 실제 경험을 해보면 미네랄을 재구성한 물로 우린 차와 아닌 차의 차이가 아주 큼[15] 해체주의를 이야기 하는것으로 보인다[16] 2020 든해 토크콘서트 영상[17] 해석 '큰 기업은 대중성에 기반한 개발을 하는게 일반적이고 저 같은 1인 기업은 오직 품질에 집중한 개발을 하니 제가 더 좋은 차를 만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18] 본인 피셜 명장이라는 수식은 싫다고 함. 나이 많아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