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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3:24:50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문학공원
Pak Kyongni Literature Park
朴景利文學公園
<colbgcolor=#26b589><colcolor=#fff> 개관 1999년 5월 완공
위치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토지길 1
연락처 033-762-6843
이용시간 매일 10:00 - 17:00
(1월1일, 설날, 추석, 넷째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주차시설 박경리문학공원 전용 주차장 (승용차, 18면)
주변 노상 주차장 이용 가능
해설예약 무료, 전화예약만 가능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설명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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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문학공원.

2. 설명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 작가의 옛집이 1989년 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어 사라질 것을 염려한 문화계의 건의에 따라 한국토지공사의 시공으로 1997년 9월 착공하여 1999년 5월 완공되었다. 박경리 작가의 옛집과 정원, 집필실 등을 원형대로 보존하였고, 소설 『토지』의 배경을 옮겨놓은 3개의 테마공원(평사리 마당, 홍이 동산, 용두레벌)을 조성했다.

박경리 작가의 옛집은 작가가 1980년 서울을 떠나 원주 단구동으로 이사와 살면서 소설 『토지』 4부와 5부를 집필하여 1994년 8월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곳으로, 2층 연면적 211㎡ 규모이며 대지면적은 약 2,512㎡로 손수 가꾸던 텃밭과 나무 등 박경리 작가가 생활하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2010년 8월에는 박경리문학의 집을 개관하여 대문호의 일상의 삶을 자취와 평생을 집대성한 거대한 문학의 산맥을 한 자리에서 모두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원 내에 탐방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북카페를 두어 작가의 저서와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볼 수 있게 하였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