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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7:46

바흐람(신좌만상 시리즈)/능력

1. 개요2. 설명3. 무기: 신검4. 계율: 사오쉬얀트 데사티르(전륜하여 필승하는 구세주)5. 아이온
5.1. 목록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에 속한 소설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바흐람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2. 설명

몹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어, 훈련 한번 하지 않고 재능만으로 강해졌다.[1] 검 한번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물리적으로 절멸성단을 후퇴시킬 정도의 위력을 발휘. 타르비드를 상대로 시리오스가 자신의 계율에 더해 그저 '모방한' 바흐람의 검기만으로 호각 이상으로 상대했다.

기본적인 역량은 진아보다 강했던 최후반부의 마그사리온을 여유롭게 압도하고 2계율의 상대의 이해에 따른 강화를 발동시킨 마그사리온을 상대로 카운터를 넣을 정도로 높다. 마사다 트위터 기준 7단계 수준의 강자로, 이 정도 수준이면 패도신이나 구도신과 동격의 강자. 신격을 제외한 인간들 중에서는 유일한 7단계의 강자다.

3. 무기: 신검

4. 계율: 사오쉬얀트 데사티르(전륜하여 필승하는 구세주)


계율은 보통 승리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고 그 대가로 파워업을 하는 용도로 쓰이지만, 바흐람의 계율은 우선 승리할 것을 전제하며 패배 시 파계된다는 제약이 걸린다. 제1신좌 자체가 다툼이 가득찬 우주인데, 당장의 승리보다도 '이긴 다음'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작중에서 기본적인 의식 수준이 다르다고 묘사가 된다.

강대한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비약적으로 강해지며, 쓰러뜨린 성령의 권능을 빼앗는 것까지라면 일반적인 기술이지만 바흐람의 경우 계율까지 이어받을 수 있다. 게다가 그에게 알맞은 형태로 조정되어 반드시 이긴다는 근본적인 제약에 통합되기 때문에 다중계율이 되진 않는다. 단, 원래 형태에서 어떤 식으로 변질되는지는 본인도 알 수 없으며 임의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일회용이 되는 경우도 있다. 능력이나 계율만이 아니라 '사랑' 이나 '입장' 등을 빼앗는 것도 가능하며, 빼앗긴 당사자는 빼앗겼단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이 부분은 빼앗긴 것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하기 어려운 애매한 것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가지고 있다는 자각이 없었다면 그것을 빼앗기더라도 자각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니. 계율을 빼앗긴 문살라트는 계율의 제약이 약해진 것을 통해 그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계율은 본디 바흐람에게는 불필요한 것. 이 계율의 의도는 자기 자신을 '모두'의 위치로 끌어내리기 위함이다.

5. 아이온

1신좌에 존재하는, 혹은 존재하던 모든 인물을 '아이온'이라는 존재로 재현할 수 있다. 아이온의 능력은 지휘관에 맞추어 조정되기에, 원본이 지휘관보다 강하면 열화되고 약하면 강화된다.

'영'의 심오에 정신이 연결되어 있다는 특성상 그가 만든 아이온은 '영'을 대상으로 하는 특효 능력을 가진 반면 인물의 재현성이 어설프다는 치우침이 있다. 도의적으로는 문제가 있지만, 무기로서는 유용하고 바흐람의 아이온이 '영'을 쓰러뜨릴 수 있는 확률은 높다. 마그사리온과의 전투로 재현도가 상승했다.

5.1. 목록

작중에서 사용한 아이온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그러나 마그사리온에게 이 훈련을 해 본 적 없다는 사실이 약점이 되어 결과적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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