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브라질 출신의 파워 메탈 밴드1980년대 말에 헬로윈을 베이스로 성장한 브라질 출신의 밴드이다. 독일 출신의 클로밍 로즈와 함께 헬로윈의 바톤을 이어받은 제 3세계 밴드로 주목을 받았으나 바이퍼의 경우 사실상 뛰어난 보컬리스트 앙드레 마토스가 가장 주목을 많이 받았다. 1985년에 발매된 1집 Soldiers of Sunrise의 경우는 큰 특이점 없이 심플했다. 하지만 1989년작 2집 Theatre of Fate에서 파워메탈 사운드에 클래식적 요소를 대거 가미하여 자신들만의 독창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리메이크하며 네오 클래시컬 밴드로서의 변모를 시도 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나 일본에서는 너바나, 밴 헤일런에 필적하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팀의 사운드를 주도했던 기둥 앙드레 마토스가 멤버들과의 마찰을 겪고 클래식 공부를 위해 독일로 떠나버리자 팀은 92년 스래쉬 메틀로의 회귀를 꿈꾸며 3집 Evolution을 발매하였고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밴드의 정체성, 얼터너티브의 강세 등으로 고전을 하였고 특히 앙드레 마토스가 앙그라로 돌아오면서 밴드는 앙드레가 머물렀던 밴드로 취급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앙그라도 탈퇴하고 솔로와 프로젝트를 전전하던 앙드레 마토스는 2012년 다시금 바이퍼로 돌아와 재결합을 하고 투어를 돌게 되었고 이 투어는 To live again이란 이름으로 라이브 앨범과 DVD로 발매되었다.
이후 바이퍼는 2017년 3집 앨범 Evolution의 25주년 공연을 위해 Eterna라는 밴드 출신의 보컬 Leandro Caçoilo를 영입하여 현제까지 활동을 하고있으며 2집 앨범의 To live again을 현 보컬과 함께 재녹음하기도 했다.
2. 디스코그래피
스튜디오 앨범- Soldiers of Sunrise (1987)
- Theatre of Fate (1989)
- Evolution (1992)
- Coma Rage (1995)
- Tem Pra Todo Mundo (1996)
- All My Life (June 2007)
- Maniacs in Japan (1993)
- To Live Again - Live in São Paulo (2015)
베스트 앨범
- Everybody Everybody – The Best of VIPER (1999)
3. 구성원
현 멤버- 피트 파사렐(Pit Passarell) - 베이스(1985 ~ ), 보컬(1991 ~ 1996)
- 펠리페 마샤두(Felipe Machado) - 기타(1985 ~ )
- 길에르메 마르친(Guilherme Martin) - 드럼(1989 ~ 1990, 2004 ~ 2005, 2012 ~ )
- 레안드루 카소일루(Leandro Caçoilo) - 보컬(2017 ~ )
전 멤버
- 앙드레 마토스(André Matos ) - 보컬(1985 ~ 1990, 2012 ~ 2016)
- 이브 파사렐(Yves Passarell) - 기타(1985 ~ 2001)
- 카시우 아우디(Cassio Audi) - 드럼(1985~1988)
- 아르날두 안드라지(Arnaldo Andrade) - 키보드(1987 ~ 1990)
- 발데리우 산투스(Valdério Santos) - 드럼(1989), 기타(2001 ~ 2007)
- 헤나투 그라시아(Renato Graccia) - 드럼(1991 ~ 2001, 2005 ~ 2012)
- 히카르두 보치(Ricardo Bocci) - 보컬(2004 ~ 2010)
- 후고 마리우치(Hugo Mariutti) - 기타(2012 ~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