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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00:00:39

바로크괴수 분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울트라맨 다이나/괴수 & 우주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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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바로크괴수 분다.jpg
신장 : 65m
체중 : 50,000t
출신지 : 괴수희곡의 이야기
무기 : 양손의 드릴, 공간 조작, 번개

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8화.

이름의 의미는 독일어로 기적, 경이를 뜻하는 wunder.[1] 이명의 의미는 당연히 그 바로크. 하지만 한국판에선 이걸 분라고 번역을 해버린 탓에 의미가 좀 희석이 되었다.

극작가 나루미 히로야가 현실 세계를 연극 공간으로 만들어, 자신의 희극인 <괴수희곡>의 인류 멸망이라는 대단원을 실현을 시키기 위해 연금술만들어낸 기괴한 괴수이다.

구약성경에서 언급되는 바벨탑을 비틀어버린 듯한 외형으로, 작중에서는 나루미가 "뒤틀린 진주를 말똥과 함께 플라스크에 넣고 40일간 화씨 451도로 가열하여 40주간, 전설의 피, 고기, 골격과 함께 만드라고라의 뿌리를 계속 먹이로 주어 만들었다."라고 설명한다.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거대한 탑 형태로 갑자기 상공에서 출현하여 시가지에 강림한다. 이윽고 괴수 형태로 변형하여, 나루미 히로야가 쓴 희극을 결말대로 진행하기 위해 시가지를 무차별 적으로 파괴한다.

이때는 슈퍼 GUTS의 공격에도 전혀 끄떡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함을 자랑한다.

파일:바로크괴수 분다 vs 울트라맨 다이나.jpg

이후 등장한 다이나의 솔젠트 광선을 몸빵으로 버텨내며 호각 이상의 싸움을 펼치지만, 공간 왜곡 능력을 시전하다가 스스로 만들어 낸 자신의 허상에 몸통을 관통을 당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결국 그 자리에서 자멸하고 만다.

3. 기타



[1] 에반게리온: Q에 등장하는 전함인 AAA 분더의 이름과 같은 뜻이다.[2] 인류 멸망을 목표로 일을 벌인 만큼, 정황상 슈퍼 GUTS나 일본 경찰에게 체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3] 시즈무와 동일인물이 맞는지는 마지막까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