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계곡 | |
0.95버전 당시 모습 | |
제작자 | 조승연(Forgotten_) |
제작 일시 | 2004. 01. 31.[1] |
타일셋 | 정글 |
맵 크기 | 128×96 |
플레이어 수 | 2 |
스타팅 | 1시, 7시 |
최신 버전 | ver. 1.0 |
홈페이지 | 다운로드, 맵 제작자의 해명(...) |
NAUSICAA... A young princess the Valley of Wind who is adept at reading the wind. She has strange empathy with the insects of the Fukai.
Scenario ver. 0.95
Created by Forgotten_
Modified by Rose.of.Dream.
Scenario ver. 0.95
Created by Forgotten_
Modified by Rose.of.Dream.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맵.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1~3주차에 쓰였다.원작의 제목은 'Dual Space'로 온게임넷 맵공모전 입상작이며 조승연의 데뷔작이다. 변종석(Rose.of.Dream.)이 맵 제작에 도움을 주었다. 맵의 설명을 보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참고한 듯 하지만... 한때 카미카제라는 가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였으나 태평양 전쟁의 그것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많아 해당 명칭은 퇴출.
2. 맵의 특징
본진과 앞마당, 제2멀티가 지상으로 연결되는 반섬맵으로 수송선을 활용한 경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건 빼도 박도 못하는 개테란맵(...) 이유인 즉슨 드랍십 없이도 시즈탱크가 상대 앞마당/제2멀티를 언덕에서 포격할 수 있었기 때문. 언덕탱크로 상대의 멀티 3군데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테프전에서는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트리플이 불가능했고, 미네랄멀티와 섬멀티만 먹고 게임을 해야 했다. 운영에선 답이 없으므로 초반에 프로토스는 빠른 테크를 타고, 다크나 리버를 자주 활용하였다. 맵 자체가 캐리어의 기동성을 살리기 좋지만 고작해야 트리플을 간신히 돌릴까말까한 토스는 캐리어가 모이기 전에 끝난다. 테저전에서도 센터에 위치한 제2멀티를 저그가 방어하기 어려웠던 것은 마찬가지. 덕분에 테란의 계곡, 테란의 개고기(...)란 멸칭이 붙었다.덕분에 긴급감독회의까지 소집됐고 3주차까지 쓰이다가 퇴출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리그 중 퇴출된 맵이 되었다. 당시 이 맵이 퇴출된 후 그 자리는 레퀴엠으로 대체.
3. 기타
지금은 맵 이미지는 검색하면 나오기는 하지만 맵 파일 구하기가 어려운 맵.[2]맵돌이닷컴에도 이 맵은 올라와 있지 않다(...) 맵돌이 닷컴에 안올라온 맵으로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 역시 3주차만에 퇴출이라는 운명을 겪은 DMZ도 있다(...) DMZ는 팀플이긴 하지만.[3]
4. 관련 문서
[1] 확실하지는 않지만, 온게임넷 맵공모전의 신청기간이 저 날짜가 마감날짜였다. #[2] 맵 파일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 KeSPA 공홈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3] 참고로 DMZ는 설명이라든가 맵파일은 올라와 있다. # 단지 목록에서 잘렸을 뿐. 바람의 계곡은 아예 DB에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