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ecuerdo Tango Festival 2018 – Social Dancing |
밀롱가(Milonga)는 탱고를 추는 사람들이 모여서 춤을 추는 장소를 의미한다. 탱고의 음악 장르(탱고, 발스, 밀롱가)를 나타내기도 한다.
2. 19세기 말에 유행한 춤 음악
자세한 내용은 탱고 문서 참고하십시오.19세기 말기에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생겨난 4분의 2박자의 빠르고 경쾌한 춤음악. 아바네라와 칸돔베가 섞여서 탄생한 음악으로 탱고의 탄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크게 하바네라계와 칸돔베계의 두 가지 리듬이 있으며 이 두 가지의 리듬을 섞어 만든 것도 존재한다.
3. 호르헤 카르도소의 곡 밀롱가
Milonga (Jorge Cardoso) |
호르헤 카르도소가 작곡한 클래식기타 곡. 2/4박자의 아르헨티나 탱고를 바탕으로 한 흑인 노예의 애환을 담은 서정적인 곡이다.
4. 서울의 밀롱가
서울의 밀롱가 장소1. 오나다
2. 오쵸
3. 오뜨라
4. 루쓰땅고
5. 라벤따나
6. 프리스타일
7. 안단테
8. 엔빠스
4.1. 서울 밀롱가 난이도
서울 밀롱가의 난이도1. 오나다 - 최상급 난이도이다. 탱고경력 10년 이상 되는 땅게로스들이 주로 방문을 한다. 춤추는 것을 보면 다 수준급이며 강사급이다. 월, 토 가 정식으로 오나다에서 여는 밀롱가이고 나머지는 대관이다. 오나다 밀롱가 중에서 월나다가 최상급이라고 소문이 났다. 여기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경력이 오래 되고, 춤 수준도 높을 뿐만 아니라 서로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한 사이다. 그래서 까베세오가 어렵고 외부인에게는 별로 관심을 주지 않고, (이미 자기네들끼리 까베리스트가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 굉장히 까다로운 느낌이다. 파트너나 도시락없이 외부인이 오나다에 방문했다가는 한 딴따도 못하고 나오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외국인도 오나다는 겁이 나서 잘 방문하지 않는다.
2. 오쵸 - 상급 난이도이다. 주로 5~10년 정도 경력자들이 방문하는 느낌이다. 오나다보다 텃세가 심한 건 아니지만 여기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오나다보다는 조금 젊은 느낌이고 오나다보다 시설이 좀더 낫다. 최근에 인테리어를 해서 밀롱가 안에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4.2. 서울 밀롱가 정보
서울의 요일별 밀롱가 모임 (시간, 장소, 오거나이져, 페이스북 링크)1. Milonga CASA (매주 화요일 20:00~24:00, 오쵸, Geff Kim Taehwan, https://www.facebook.com/groups/milongacasa)
2. JJ Milonga (매주 목요일 20:00~24:00, 루쓰땅고, 주니, https://www.facebook.com/groups/817718966071479)
3. 토이프 밀롱가 (매주 토요일 14:00~16:00, 오쵸, IF Kim)
4. Milonga Pebeta (매달 마지막 일요일, 19:00~23:00, 엘땅고, https://www.facebook.com/groups/675397257061771)
5. 대전의 밀롱가
대전의 밀롱가 장소 (가나다순)1. 까미니또 http://caminito.kr
2. 나무스튜디오 https://cafe.daum.net/tangonamoo
3. 라붐 https://cafe.daum.net/djtango
4. 라비스타 https://cafe.daum.net/Milonga-Tarde
5. 아수까 https://cafe.daum.net/azucar
6. 오나다
7. SDT https://cafe.naver.com/sdt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