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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4:04:13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2012)
Don’t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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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태경
각본 홍건국, 최관영, 이소영, 김태형
출연 박보영, 주원, 강별
장르 공포, 스릴러
제작사 AD406, 다세포클럽
배급사 쇼박스
촬영 기간 2011년 3월 3일 ~ 2011년 5월 13일
개봉일 2012년 5월 30일
상영 시간 93분
총 관객수 867,386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
5.1. 결말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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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므이》를 연출한 공포 영화 전문 감독인 김태경의 세번째 작품이자 박보영이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 후 4년만에 출연한 스크린 복귀작이다.

손익분기점은 60만명으로 86만7천여명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하였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절대 클릭 금지! 절대 다운로드 금지!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저주 걸린 동영상. 피로 붉게 물든 봉제인형을 들고 있는 섬뜩한 소녀의 영상은 창을 닫아도 계속해서 또 다른 동영상으로 재생되는데...
 “동영상 보면 죽는 건데… 안 믿었잖아”

 동생 정미(강별)가 저주 걸린 동영상이라며 구해온 미확인 동영상 세희(박보영)는 동영상을 보면 죽는다는 정미의 말을 흘려 듣고 말지만, 동영상을 본 후 섬뜩한 광기에 사로잡혀가는 동생을 보며 걱정과 두려움을 느낀다 사이버 수사대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친구 준혁(주원)을 통해 동영상 괴담의 정체를 파헤치던 중 갑자기 사라져 버린 정미... 세희는 동생을 구할 단서를 찾기 위해 저주 걸린 동영상을 클릭하게 되는데...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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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 (박보영)

정미의 친언니이자 준혁의 여자친구. 백화점 점원으로 일하며 부모님 없이[1] 정미를 뒷바라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미가 저주 동영상을 보고 미쳐가는것을 보고 정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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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 (주원)

세희의 남친. 경찰서에서 일하는 해커로 여친인 세희와 다투고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세희의 여동생인 정미가 자기도 도울 테니 경찰에게 제재 받은 동영상을 보내달라는 부탁을 들어줘 동영상을 USB에 담아 준다.[2] 자신이 보낸 동영상 때문에 정미가 미쳐가자 정미를 구하기 위해 저주를 풀려고 고군분투하고 저주를 풀어내나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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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강별)

세희의 여동생. 고등학생이며 언니인 세희와 함께 사는 중이고 자신의 벨리댄스 영상을 업로드하여 조회 수를 늘리는 걸 즐기는 등 인터넷 방송을 하기도 한다. 어느 날 세희와 소원해진 사이를 극복하려는 준혁에게 자기가 언니에게 말해볼 테니 경찰의 제재로 지금은 사라진 동영상 하나를 구해달라 부탁하게 되고 준혁이 가져다준 저주 동영상을 보고 저주에 걸려[3] 점점 미쳐간다. 마지막엔 저주를 풀고 열심히 살아가겠다 다짐하지만...

5. 줄거리

부모가 없고 여동생인 정미와 살고 있는[4] 세희는 어느날 일하는 중 도촬 메세지를 받고 CCTV를 보여달라 상사에게 요청한다. 하지만 상사는 해당구역의 CCTV는 작동 안 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세희는 불쾌함을 참지 못하고 일을 관둔다.

고등학생인 정미는 경찰서에서 일하는 해커이자 세희의 남친인 준혁에게 싸워서 소원해진 관계가 좋아지게 나도 도울테니 경찰서에서 제재돼서 보관중인 동영상 중 하나를 달라 딜을 넣고, 준혁은 이를 받아들여서 저주 동영상을 USB에 담아서 준다. 하지만 정미는 동영상을 보다가 세희에게 걸려 USB를 압수당한다.[5] 하지만 정미는 저주에 걸려 공부하던 중 필 받아서 속옷 차림으로 춤춘 동영상이 인터넷에 뿌려져 버리고 이걸 본 학교에서는 난리가 난다. 그후 저주로 인해 정미는 점점 미쳐가고 급기야 집을 나간다. 세희는 준혁과 함께 정미를 구하려 노력한다.

5.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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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동영상을 만든 사람은 과거 "정의 구현 네트워크"라는 네티즌들의 심심풀이 땅콩에 희생된 여학생이었다. 처음 세희와 정미가 같이 동영상을 보려했을 때 나온 도촬[6]이 퍼져나가 중년 남성은 회사에서 잘려 자살하고 아내는 남편의 사망 소식에 쇼크사한다. 홀로 남겨진 딸도 성추행범의 딸이라며 박해받다가 인터넷 방송에서 아버지를 변호하지만 씨알도 안먹히고 온갖 폭언[7]과 박해를 버티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죽어서 너희들에게 내가 당한 수모를 모두 되돌려주겠다며 팔을 칼로 그어 자살하려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목을 그어버린다. 자신이 만든 동영상에 악령으로 씌여버린다.

그 사실을 들은 준혁은 세희와 함께 사라져버린 정미를 찾아낸다.[8][9] 정미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저주의 매개체인 인형을 찾아 불태우고 정미는 앞으로 착실하게 살아가겠다 다짐하며 저주를 풀어내나 했지만...

아직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 정미가 동영상 유포로 고통받던 와중 그런 세희에게 정미의 친구를 자칭하여 이들을 걱정하는 문자를 보내는 누군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귀신이었던 것.

그날 밤. 세희의 핸드폰에 "세상모든저주"라는 사람한테서 "언니 동영상 확인해요 금방 갈게"라는 메세지가 오고 동영상의 내용은 자살하려다가 자살하지 못하고 시청자들의 반응[10]에 너무 분하고 미칠 것 같아 소리를 지르다가 창밖에 설치된 CCTV를 보며 자신의 목을 칼로 그어 버리고 쓰러지는 내용이었다.

준혁은 웬 미친 새끼냐며 전화를 걸어보지만 잡음 만이 들리고 그 직후 정미의 비명이 들려온다. 정미의 방으로 가보니 모니터에서 누군가의 1인칭 시점으로 세희와 준혁과 정미가 있는 집에 들어오고 있었고 이를 본 정미는 '우리를 죽이러 오고 있다. 죽기 싫다.'며 극도의 공포감에 울부짖는다. 어느 정도 방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정미에게서 동영상에서 죽은 애들의 공통점 같은게 없냐 묻고 정미는 진정하고 생각한 끝에 자기가 영상에 찍힌 걸 보고 죽었다 말한다. 준혁은 차단기를 내리면 전기가 없어 찍히지 않을 것이라며 지하로가서 차단기를 내리려 한다.

지하에 내려간 준혁은 차단기를 찾아 내리려 하지만 저주 동영상에서 배가 째진 인형처럼 배가 째져 쓰러져 고통스러워하고 그후 눈 한쪽도 도려내진다. 하지만 계속 기어가 차단기를 내리기 전 세희와 정미에게 도망쳐!!!!라고 소리치며 동시에 차단기를 내리고 목숨을 잃는다. 세희는 연인이 죽은걸 슬퍼할 새도 없이 정미를 데려가 집을 빠져나오려 하지만 정미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잡혀 집에 나오지 못하고 집에 갇혀버린다.

세희는 포기하지 않고 정미를 구하려고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정미는 TV 케이블선에 목이 감기고 매달려 죽고 만다. 그렇게 연인과 가족을 모두 잃은 세희는 집에 있는 컴퓨터를 때려 부수며 네가 원하는게 뭐냐며 분노를 표출하고 오열한다. 그후 자신의 핸드폰에 시점을 보고 옥상으로 올라가 악령을 만나고 대체 왜 이러는 것이냐며 관심받고 싶은 거냐며 그런다고 세상이 알아줄 거 같냐며 소리지른다.

악령은 그런 거에 관심없다 하고, 세희는 그럼 왜 그러는 거냐며 너나 나나 똑같은 피해자라고 소리지르고 악령은 그럼 너도 죽으라며 세희를 밀쳐서 떨어뜨려 버린다. 시간은 지나서 낮이 되고 옥상 위에서 떨어졌던 세희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고 들것 위에서 깨어난다. 구조대원들로부터 이제 괜찮으니 안심하라는 말에 안도하지만 CCTV가 계속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비명을 지른다.

그후 CCTV 촬영 장면이 1개에서 2개, 2개에서 4개로 계속 늘어나면서 화면이 꺼진다. 그후 엔딩 크래딧에서 여학생 3명이 저주 동영상을 보게 되고 별거 없자 그냥 뻥이라며 기대를 접는다.

그런데 동영상에서 자기 집이 나오고 창가에 있던 여학생이 나오자 웃음기가 가시게 되고 창가에서 기지게를 피던 학생이 저게 뭐냐 묻는다. CCTV가 고개를 돌려 집을 촬영하고 있었고 그걸 본 여학생들은 잠시 후 무언가를 봤는지 모르겠지만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 거로 막을 내린다.

6. 관련 문서



[1] 아버지는 몇 년 전 외국에 나간 뒤 들어오지 않고 있고, 어머니는 예전에 사망했다고 언급된다.[2] 그런데 선택한 동영상이 USB로 옮겨지지 않아 준혁이 잠시 한눈판 사이에 어떤 동영상(정미가 보게 되는 저주 동영상)이 멋대로 USB에 들어가 버리고 준혁은 선택한 동영상이 들어가졌다 생각한다.[3] 그 후 공부하다가 필받아서 속옷만 입은 채로 춤을 춘 게 어째서인지 다찍혀서 인터넷에 유출되고 학교에 발각되어 창녀 취급을 받는다. 저주 동영상을 공유한 인터넷 방송 동료(깜찍이)가 그 영상을 보고 엘리베이터에 깔려 사망한다.[4] 어머니는 일찍이 없었고 아버지는 외국에서 일한다고 나온다.[5] 도중 저주 동영상이라며 같이 보려하지만 동영상의 내용물이 도촬물로 바뀌어서 세희에게 꾸중만 듣는다.[6] 지하철에서 한 중년 남성이 술에 취해 앉아서 자는 여성을 신문지로 가려주고 자세도 교정시켜주지만, 이게 오히려 여고생들이 도촬 후 조회수 올리려고 앞부분만 편집 해 인터넷에 성추행 동영상이라고 올린 것이다.[7] 근데 이 악플이 달리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정미가 사용하는 닉네임(영계밸리댄서)과 초반부에 미확인 동영상을 보고 죽는 정미의 인터넷 방송 동료(깜찍이)가 단 악플이 보인다.[8] 그 과정에서 저주 동영상을 봐 정미가 어디에 갔는지 알아낸다.[9] 정미를 찾아낸 장소에는 가족 사진이 몇 개 걸려 있었는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초반부에 성추행 누명을 쓴 중년 남성과 부인, 그리고 악플에 시달리다가 자살한 딸이 같이 있는 사진이다.[10] 죽을 거면 빨리 죽어라. 어휴 쫄보. 시간낭비내 저는 나가요 님들도 빨리 나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