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미카의 사진을 일본 모델 에이전시인 Bon image에 보낸 뒤 본격적으로 모델로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S/S 2020 프라다 쇼
S/S 2020 시즌 밀라노패션 위크의 프라다 쇼 독점 모델로 서며 4대 컬렉션에서 데뷔하였다.[4] 이어서 열린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생 로랑, 랑방, 파코 라반, 로에베, 발렌티노, 사카이, 알렉산더 맥퀸샤넬, 루이 비통에 오르면서 신예로 큰 주목을 받게되었다. 해외의 유명 패션 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스닷컴(Models.com)은 슈나이더를 S/S 2020 시즌의 탑 뉴커머(탑 신인) 목록에 선정했다.#
F/W 2020 톰 포드 쇼 클로징
두 번째 시즌인 F/W 2020 패션 위크에서는 톰 포드 쇼의 브라이드로 등장하며 클로징을 장식했다. 이어 파리 패션위크에서 랑방과 사카이 쇼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2020년 4월, 세계 4대 보그[5]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미국판 보그의 표지를 장식했다. "세계 각국의 모델들"이란 테마에 맞춰 프랑스와 일본 대표 모델로 등장하였다.# 2022년 2월에는 세계 4대 보그 중 하나로 통하는 프랑스판 보그의 표지를 장식하며 두 주안 이후 17년 만에 동양인으로서 파리 보그(현 보그 프랑스)의 커버 모델이 되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일본판 하퍼스 바자, i-D, 홍콩판 보그, 다큐멘트 저널 등의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2020년 모델스닷컴의 올해의 모델 시상식에서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모델스닷컴의 세계 여성 모델 랭킹 Top 50에 선정되어있다.#
2019년 일본 보그의 올해의 여성(VOGUE JAPAN WOMEN OF THE YEAR 2019)으로 선정되어 행사에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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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프랑스 보그 유튜브 채널에서 샤넬과 루이 비통 쇼에 서는 하루 일정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이 게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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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일본 혼혈이지만, 일본은 복수국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22세 전까지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cm] 77-55-85[3] 아버지는 프랑스인, 어머니는 일본인이다.[4]프라다는 패션 모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브랜드로, 신인 모델이 프라다로 데뷔하는 것은 다른 유명 브랜드에 오르는 것보다 주목도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다 문서의 패션쇼문단 참고.[5]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