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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18 23:50:47

미츠루기 소요기



바다의 무녀의 등장인물. 아마도 히로인 후보.

처음에는 왠지 엄격한 기숙사사감 느낌이었는데……, 알고 보니 다 페이크.

정체는 오키즈섬의 세 무녀 중, 수호를 맡고 있는 바람무녀. 고토 나기용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부터, 승은을 입기 위해 정신없이 육탄공격을 해대고 있다.[1] 성에 대한 지식도 가장 적고 둔감한 편이라, 거침없이 들이대는 것이 특징.[2] 그럼에도 수줍음을 잊지 않는 것이 포인트. 그런지라 여러모로 나기의 취향에 물들어 가고 있다. 조교?

나루미 시즈쿠가 독립했기 때문에 자신은 독립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자존심 때문인지 집을 나와 홀로 살고 있다. 그러나 가사를 히라라 시즈에가 맡아 주는 바람에 가사실력은 꽝. 취미는 조깅과 낚시. 과연 모델체형

등장인물 중 노출씬 비율이 높은 편이며, 나기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을 때는 나기의 동정과 자신의 처녀를 맞교환할 뻔 했으나 스마타로 끝났다.[3] 전날 기회가 있었던 나구모 카린은 그마저 못했으니 잘된……건가?

소요기를 매우 따르는 시즈에는 나기와 소요기의 관계를 알게 된 후, 자신도 그 자리에 함께하려 하고 있다.
[1] 시즈쿠 못지 않게 무녀로서의 본인의 위치를 중요히 여기는 것도 있었지만 소요기는 나기의 정체를 모를당시 나기를 시즈쿠에게 다가가려는 외지에서 온 불손분자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은데다 심지어 나기의 팔까지 꺾어서 제압을 했었다. 소요기 입장에서는 무녀인 자신이 용신의 몸에 위해를 가했다는 생각에 빠져서 이대로면 자신은 승은조차 못 받고 뒤로 밀려날 거라는 생각에 더더욱 매달렸었던 것.[2] 보다보면 정말 거침없이 다 벗어제낀다.[3] 나중에 키사라기 타마에 선생이 '너희 이제 중고가 된 거 알고 있다'고 떠봤을 때 부정한 것을 보니 이 정도는 처녀 상실로 치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