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 아라타 宮古 新 | |
나이 | 22세 |
성별 | 남성 |
소속 | 신주쿠 구청 야간 지역 교류과 |
종족 | 인간 |
성우 | 후쿠야마 쥰, 코키도 시호(少) |
TVA |
원작 |
1. 개요
2. 혈통
아베노 세이메이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고문서를 좋아했던 아라타의 조부[1]뿐이었다. 생전에 숨기고 다닌 건 아니었지만 아무도 안 믿어줬다. 세이메이의 직계 후손은 어나더 업계에서 일본의 3대 가문(御三家) 중 하나로 따로 있다. 다만, 본가에서는 '프리미엄 효과'를 위해 방계를 철저하게 은폐했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미야코 가문은 듣보잡 취급 받는다.
<빨간 머리인 인물이 아베노 세이메이>
방계에 먼 후손에 지나지 않지만, 텐구의 장로[2]나 코하쿠가 본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외모나 성격이 본가의 사람보다도 훨씬 세이메이와 닮았으며, 작중 시점에서 어나더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모래의 귀'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실상 유일한 인물이다.[3]
3. 능력
'모래의 귀'
'모래의 귀'를 가진 아라타 덕분에 여러 사건에서 사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일이 너무 커지기 전에 수습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모래의 귀' 때문에 어나더에 대한 공감 의식이 강해져서 상당히 위태위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도 본인의 심지가 굳고 대범한 편이라 큰 위기는 없는 편이다. 다만, 이것도 결국 '모래의 귀'자체의 은혜라기 보다 어나더를 대하는 미야코의 성실한 태도에 기인하는 부분이 크다. 결국 말이 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다른 존재를 접하는게 중요한 것인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