宮崎周一
1895.2.6~1969.10.16
1. 개요
일본군의 육군 중장이다.태평양 전쟁에서 17군 참모장으로 근무했으며, 일본이 항복할 때 미주리함에서 항복 조인식에 참여했다.
2. 경력
나가노 현에서 미야자키 이와타로의 장남으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를 28기로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여 보병 17연대에 배치받았다. 이후 육군대학교를 39기로 졸업하고 17연대 중대장이 된다. 이후 1929년에는 참모본부에 근무, 1931년에는 소좌로 승진하고 1938년에는 대좌로 진급한다. 이후 11군 참모로 중일전쟁에 출전하고 이후 육군대학의 교관으로 복귀한다. 태평양 전쟁 개전 시에는 이미 육군 소장으로 진급하고 1942년에는 17군 참모장으로 취임해서 과달카날 전투에 참여한다. 이때 라바울에서 룬가 비행장 사진을 보내 전쟁 수행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1945년에는 오키나와가 아닌 일본 본토가 주 전장이 될거라고 생각해 1945년 1월 제 84사단의 오키나와 증원을 저지한다.이후 1944년에는 육군 중장으로 진급하여 1945년 일본의 항복 조인식에서 대표단 중 한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항복 조인식에 참여한 미야카키 슈이치 (맨 좌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