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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3:06:05

미스테리 곡

미스테리굿에서 넘어옴
1. 개요2. 진행자 소개
2.1. 희렌최2.2. 이배우2.3. 에레베타 작가2.4. 실로폰pd 하와이매점주인
3. 회차별 제목4. 특징5. 미스테리 곡에서만 쓰는 용어6. 여담

1. 개요

곡스럽다.[1]

미스테리 곡 팟빵
미스테리굿 팟빵
미스테리굿 유튜브 채널
팟캐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미스테리한 사건을 주제로 만담을 나누거나 청취자들의 사연으로 주제를 정해 사연을 읽어주는 방식의 공포 팟캐스트 여자 눈동자에 '곡'자가 박힌 대표 이미지가 흠좀무스럽다
제목만 듣고는 별로 안 무서울 것 같지만 밤에 혼자 들으면 은근 무섭다. 특히 초반에는 유독 무서운 효과음을 볼륨 높혀서 넣었기 때문에 더욱 무섭고 깜짝깜짝 놀란다. 아마도 그 소리 탓에 곡디들의 목소리가 묻혀서 초반을 제외하고는 효과음이 많이 줄어들었다. 다행이다

2. 진행자 소개

2.1. 희렌최

네... 그렇다고 합니다.[2]

미스테리 곡의 진행자. 인터넷 창에 이름을 검색하면 다른 라디오 DJ시절의 사진들을 발견할 수 있다.
특유의 맑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차분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남성 팬이 많다. 여성팬과 남성팬이 골고루 있는 이배우와는 조금 다른데 지금은 여성팬도 많이 늘었다.
초창기에는 뭔가 진지한 분위기로만 가려고 하는데 이배우의 깨방정 탓인지 점점 개그캐릭터화 되어가고 있다. 은근히 발음이 새는 편이라 그 기믹으로 많이 웃겼다. 예를 들어 이비우님이라던가 심지어 공포 사연보다 두 사람의 만담 케미 탓에 듣는다는 청취자도 있을 정도.

2.2. 이배우

m↘y↗l↘a↗z↘y↗[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3]

본명 이범훈[4] a.k.a. EBU
차분하고 낭랑한 말투인 희렌최와는 달리 투박하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특징. 처음에는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은 미스테리 곡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개그 담당.
은근히 세뇌시키는 것을 즐기는데 사연이나 좋아요, 댓글, 하트 같은 것을 장난삼아 반복해서 언급했다. 위에 이메일 주소는 독특한 억양으로 아예 유행어처럼 밀기도 했다. 그리고 친한 동생들에게 인도에 카스트제도가 아직도 있다는 식으로 세뇌시켜서 성공한 적도 있다고 우스갯소리로 언급하기도.
여담으로 밤후니빵이라는 본인 캐릭터의 브랜드가 있다. 사연이나 댓글에 당첨되면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도 출연한 배우이며 보디빌더와 스포츠 모델경력이 상당할 정도로 근육질 몸매다.
2017년 9월 22일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보디빌딩 –75kg에서 1위를 차지하고, 클래식 보디빌딩 체급 1위와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2017년 12월 20일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인 '2017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인 라스베이거스'에서 머슬 라이트급 4위에 입상했다.

2.3. 에레베타 작가[5][6]

초반에 비중은 없었지만 직접 겪은 사연을 소개하면서 엘레베타라는 구수한 발음과 애교 있는 말투로 청취자들의 모에를 자극하며 인기가 많아졌다.
그래서 별명도 에레베타작가다. 사연 중 아줌마 연기를 종종 맡아하는데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2.4. 실로폰pd 하와이매점주인

미스테리 곡의 PD. 이자 떡볶이 성애자
주로 막나가는 이배우를 말리거나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한 에레베타 작가의 인기를 질투[7] 하는 기믹으로 실로폰을 단 한 회차에서만 간혹, 진짜, 한 15번 정도 마구 쳐서 별명이 실로폰PD였다.[8]
사무실 책상에 간식이 많이 쌓여 있어서 매점주인, 그리고 하와이를 좋아하여 하와이매점주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여담으로 공포물을 엄청 무서워한다고. 어찌보면 공포물을 즐기는 희렌최와 정반대적인 포지션.
본인은 정작 공포물을 무서워 하지만, 방송을 위해 공포물을 접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얼핏 PD의 애환이 느껴진다.
모순적이게도 공포물을 무서워하지만 미스테리곡의 기획안부터 자신이 써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희렌최와 이배우 등을 섭외했던 것이라고 특집방송에서 언급했다.
단 한번 휴방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하며 곡디들의 애정을 은근 자랑하는데, 오히려 이 때문에 휴방을 하고 싶어도 곡디들의 애정과 청취자들의 친절한 메일 덕분에 휴방하지 못하고 있다는 속마음을 비치기도 했다.

3. 회차별 제목

회차 제목 날짜
01회 물탱크 익사 사건, 엘리사 램의 미스테리 [16.08.19]
02회 대낫에 감쪽같이 사라진 탑모델! '윤영실 실종 사건' [16.09.20]
03회 매일 지나다녀서 더 무서운 그 곳. ‘대중교통' [16.09.23]
04회 매일 지나다녀서 더 무서운 그 곳 2탄 ‘지하철’ [16.09.28]
05회 이것은 실화 곡디들의 경험담 모음. [16.09.30]
06회 물건을 함부로 들이지 말라 [16.10.04]
07회 그것은 너와 나의 연결고리 [16.10.07]
08회 싼 곳은 다 이유가 있다 [16.10.11]
09회 이상한 여자와의 하룻밤 [16.10.14]
10회 거울을 매일 보십니까 [16.10.18]
11회 ‘꿈’이야 생시야 [16.10.21]
12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16.10.25]
13회 군대 괴담 몇 개. [16.10.28]
14회 산에서 벌어진 일 [16.11.01]
15회 여전히 산으로 [16.11.04]
16회 집이라고 안전할 것 같니 [16.11.08]
이쯤에서 NG 모음 [16.11.09]
17회 집 보러 갔던 날 [16.11.11]
18회 은근히 모아온 청취자의 사연. +해외 집 [16.11.15]
19회 무서운 사람들 [16.11.18]
20회 일 하면서 겪은 미스테리. [16.11.22]
21회 일 하면서 겪은 미스테리 2편 [16.11.25]
22회 청취자 사연 특집 [16.11.29]
23회 학교 괴담 [16.12.02]
24회 학교 괴담 2편 [16.12.06]
25회 학교 괴담 3편 [16.12.09]
26회 병원, 그곳에 가면 [16.12.13]
27회 병원, 그곳에 가면 2편 [16.12.16]
28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16.12.20]
29회 혼자가 아닌 나 [16.12.22]
특별회 제1회 미스테리‘곡’어워드 a.k.a 연말큰잔치!! [16.12.23]
30회 방송가의 귀신 [16.12.27]
31회 이상한 살인사건 [16.12.30]
32회 물 건너온 사연 [17.01.03]
33회 물 건너온 사연 2편 [17.01.06]
34회 세계 유령 포인트 [17.01.10]
35회 오싹한 고시원 [17.01.13]
36회 전생을 믿으십니까 [17.01.18]
37회 전생을 믿으십니까 2편 [17.01.20]
38회 인도 미스테리 [17.01.24]
39회 무심코 넘길 수 없는 묏자리 [17.01.26]
40회 빙의, 그 시작 [17.01.31]
41회 빙의 2편 [17.02.03]
42회 청취자 사연 (자동차 편) [17.02.07]
43회 일상 1분 미스테리 [17.02.10]
44회 일상 1분 미스테리 2편 [17.02.14]
45회 공포영화 [17.02.17]
46회 공포영화 2 (조금만 더 할게요) [17.02.21]
47회 청취자 사연 모음 2월 [17.02.24]
48회 저승사자가 찾아오면 [17.02.28]
49회 그래도 사람이 제일.. [17.03.03]
50회 그래도 사람이 제일..2편 [17.03.07]
51회 3월 청취자 사연 (feat. 무당) [17.03.10]
52회 신비한 동물死전 [17.03.14]
53회 신비한 동물死전 2편 [17.03.17]
54회 숫자의 압박 [17.03.21]
55회 숫자의 압박 2편 [17.03.24]
56회 travel&local [17.03.28]
57회 travel&local 2편 [17.03.31]
58회 꺼림칙한 전화 [17.04.04]
59회 꺼림칙한 전화 2편 [17.04.07]
휴방 [9] [17.04.11]
휴방 [17.04.14]
60회 그림자 [17.04.18]
61회 한 끗 차이 운명 [17.04.21]
62회 분신사바 [17.04.25]
63회 House & Room [17.04.28]
64회 House & Room 2편! [17.05.02]
65회 House & Room 3편! [17.05.05]
66회 오랜만에 청취자 꿈 사연 [17.05.09]
67회 괴담 [17.05.12]
68회 날짜 [17.05.16]
69회 일기 [17.05.19]
70회 물가를 조심하라 [17.05.23]
71회 공포의 수술실 [17.05.26]
72회 5월 청취자 사연 모음 [17.05.30]
73회 5월 청취자 사연 모음 2편 [17.06.02]
74회 숨바꼭질 [17.06.06]
75회 횡단보도 [17.06.09]
76회 6월 청취자 사연 1편 [17.06.13]
77회 6월 청취자 사연 2편 [17.06.16]
78회 6월 청취자 사연 3편 [17.06.20]
79회 시골 할머니댁에서 (청취자 사연 4편) [17.06.23]
80회 청취자 사연 5편 [17.06.27]
81회 청취자 사연 6편 [17.06.30]
82회 미곡택시 [17.07.04]
83회 곡 친구들 (feat. 곡구들) [17.07.07]
84회 미스테리'곡'님이 입장하셨습니다 [17.07.11]
85회 미스테리'곡'님이 퇴장하셨습니다 [17.07.14]
86회 편지 [17.07.18]
87회 편지 2편 [17.07.21]
88회 초인종 [17.07.25]
89회 가로등 [17.07.28]
90회 8월 청취자 사연 [17.08.01]
91회 8월 청취자 사연 2편 [17.08.04]
92회 휴가맞이 NG큰잔치 [10] [17.08.08]
93회 NG큰잔치 2편 [17.08.11]
휴방 [17.08.15]
휴방 [17.08.18]
94회 휴가지에서 생긴 일 [17.08.22]
95회 촬영 들어가겠습니다 [17.08.25]
96회 저 아닌데요 [17.08.29]
97회 8월 청취자 사연 [17.09.01]
98회 굿바디 [17.09.05]
99회 목걸이 [17.09.08]
100회 100회 특집 100분 방송 [17.09.12]
1회 라이브 1회 라이브 인스타 [17.12.01]
101회 문단속 하셨나요 [17.09.15]
102회 불길한 예감 [17.09.19]
103회 장산범 [17.09.22]
104회 9월 청취자 사연 1편 [17.09.26]
105회 9월 청취자사연 2편 [17.09.29]
106회 머리카락 [17.10.03]
107회 화장실 틈새 [17.10.06]
108회 화장실 한 번 더 [17.10.10]
109회 10월 청취자 사연 [17.10.17]
110회 10월 청취자 사연 2편 [17.10.20]
111회 산신령 [17.10.24]
112회 물고기 [17.10.27]
113회 좀비 [17.10.31]
114회 빈방 [17.11.03]
115회 11월 청취자 사연 1편 [17.11.07]
116회 11월 청취자 사연 2편 [17.11.10]
117회 멘붕 [17.11.14]
118회 수맥 [17.11.17]
119회 oh my baby [17.11.21]
120회 이름 [17.11.24]
121회 11월 청취자 사연 [17.11.28]
122회 11월 NG큰잔치 [11] [17.12.01]
2회 라이브 [17.12.03]

4. 특징

무서운 이야기라던가 공포라디오 무읽남 같은 다른 인기 공포 팟캐스트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주로 청취자들의 사연들로 이야기가 꾸며져 흔히 공포이야기 어플이라던가 흔히 알려진 괴담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른 공포 팟캐스트들이 대부분 음산한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데 반해, (가끔 사용되는 효과음을 제외하면) 음악 없이 두 DJ의 목소리만으로 에피소드가 구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남녀 DJ들이 다른 색깔로 사연을 풀어가는 방식이라던가 한 미스테리한 사건을 두고 만담을 나누는 등 여태까지 나왔던 다른 공포 팟캐스트들과는 분위기나 방식이 많이 다르다. 이 부분이 팟캐스트의 매력이자 신선한 점으로 다가와 인기를 끈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5. 미스테리 곡에서만 쓰는 용어

6. 여담

다른 공포 팟캐스트와는 차별화된 신선함으로 인기도 많지만 여느 인기 팟캐스트와 마찬가지로 호불호도 갈리는데 일단 두 곡디들의 만담으로 예전보다 공포가 떨어진다는 부분으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다만 이 부분은 반론하자면 두 곡디들의 만담이 아니라면 지금의 인기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 부분은 비판으로 보기 어렵다.
두번째로 곡디 이배우에 대한 호불호인데 워낙 무리수도 많이 두고 분위기를 희석시키는 역할과 은근한 강요 탓에 부담을 느끼는 청취자도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이배우가 없는 미스테리 곡은 정체성이 흔들릴 정도로 역할이 크기 때문에 이 역시 반론이 존재한다. 사실 방송에서 컨셉과 실상을 혼동하는 건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2019년 9월 24일자로 유튜브와 팟빵에서 미스테리 굿이란 이름으로 시즌 2를 시작했다.


[1] 이 팟캐스트의 주제이자 전체를 관통하는 단어.[2] 이 팟캐스트의 유일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다. 주로 이배우의 무리수 같은 애드립을 받아주기 힘들거나 분위기가 싸해졌을 때 희렌최가 주로 시전하는 말이다. 자매품으로 '그렇습니다'가 있다.[3] 일종의 유행어로 밀었다.[4] 팟캐스트 초창기에는 이범훈으로 소개했으나 이후 이시우로 개명했다 다시 이범훈으로 돌아왔다.[5] '엘레베타 작가' 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2017년 8월 11일 방송분에서 본인이 직접 본인의 발음이 '엘'이 아니라 '에' 임을 밝혔다.[6] 인스타그램에는 '에레베타좍' 으로 태그된다.[7] 본인은 질투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하려다가, '구석의 쩌리' 드립을 하는 바람에 강한 질투를 스스로 증명 해 버렸다! '그렇다고합니다.'[8] 2017년 8월 11일 방송분에서 본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옛다관심 [9] 콘솔 업그레이드와 이배우님의 교통사고로 한주 휴방을 했다.[10] 곡디들이 휴가를 위해 92회와 93회를 특별MC '에레베타 작가','하와이매점주인'이 특별 방송을 했다. PD와 작가지만 생각보다 깔끔한 진행을 했다.[11] 이배우의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참가로 NG큰잔치를 했다. 가끔씩 정규방송으로 올라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참고로 이배우는 이날 세계대회에서 머슬라이트급 4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