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어드벤처 2(히어로 사이드)의 스테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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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즈 디 에키드나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너클즈 디 에키드나 |
ミッションストリート / Mission Street
스테이지 BGM
1. 개요
소닉 어드벤처 2의 액션 스테이지로, 프리즌 아일랜드를 빠져 나온 소닉 일행은 에그맨의 방송을 보게 된다.에그맨은 '에그맨 제국 개막 세레모니'라며 이클립스 캐논을 발사하여 달의 반쪽을 날려버리는 퍼포먼스(...)를 전세계에 선보이고 이를 본 소닉 일행은 에그맨이 카오스 에메랄드들을 수집하려 한 이유를 알게 된다. 이 때 테일즈는 갖고 있던 카오스 에메랄드의 성질을 이용해 에그맨의 흔적을 찾기로 한다. 이 때, 경찰에게 발각당하게 되고 소닉이 경찰들의 시선을 끄는 사이 테일즈와 에이미가 에그맨을 추적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1]
2. 스테이지 구성
일단 맨 상단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테일즈는 전작에서 테러로부터 스테이션 스퀘어를 구한 영웅[2]에서 현상금 100만이 걸린 현상수배범으로 팍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GUN 메카들은 테일즈를 보더라도 가차없이 공격을 퍼부으며 테일즈를 무차별적으로 막으려는 심산인지 전투기들로 도로에 폭격을 가한다. 안그래도 곳곳에서 사격하는 헌터들만 해도 성가신데 폭격기의 폭탄에도 공격 판정이 있고 도로까지 무너져내려 여러모로 골치 아픈 진행을 하게 된다.초반을 진행하다가 구석으로 가면 '부스터'를 얻을 수 있다. 얻고 나면 점프 중에 A 버튼을 눌러 호버링을 할 수 있게 된다. 당연하지만 툭하면 도로가 무너지는 이 스테이지를 통과하려면 부스터가 필요하다. 아니, 부스터가 없으면 당장 코앞의 무너진 도로마저 못 건너간다(...).
마지막 구간으로 넘어가면 아예 시내 위에 있는 고가도로가 통째로 무너져 내린다. 하는 짓만 보면 정말 단단히 테일즈를 잡으려고 벼르는 듯 하다. 참고로 이 무너지는 도로는 당연히 엄청 위험하다. 잘 가다가 막판에 도로 파편에 맞고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으므로 주의.
3. 기타
이 스테이지와 이름이 동일한 지역이 미국에 실제로 존재한다. 링크[1] 에이미는 처음엔 멍하니 있더니 자기도 해당되는 거냐며 경악하고 뒤를 쫓는다. 당연한 게 에이미도 군사 시설에 무단으로 침입한 데다가 소닉 탈옥에 일조하고, 그 소닉과 함께 있으니...[2] 시간적으로 딱히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아닌 게, 이 내용이 언급되는 신문이 본작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