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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11 00:20:27

미션 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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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바오
Mission Vao
출생 3970 BBY (타리스)
종족 트윌렉
소속 은하 공화국
히든 벡
가족관계 그리프 바오 (오빠)

1. 개요2. 설정3. 행적
3.1. 과거3.2. 제다이 내전 당시
4. 인게임 성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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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작중 플레이어가 3번째[1]로 영입하게 되는 파티원이다. 스타워즈의 인기 커플(?)인 한 솔로츄바카의 관계를 계승했으며, 그래서 잘바를 파트너 겸 베스트프렌드로 두고 있다. 트윌렉 종족으로 즉 작중 시점에 고작 14살이라는 소리이며, 이는 사실상 파티원들 중에서 가장 어린 편에 속한다. 인 게임 직업은 불한당(scoundrel)로, 이 직업의 장점은 엄청난 다 기능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점. 다만 전투에는 약하다는 것이 흠이다.

2. 설정

그리프 바오라는 오빠가 한 명 있는데, 바스틸라 샨 이벤트와는 정반대로 처음에는 그리프를 믿어서 리나라는 이름의 트윌렉의 말[2]을 믿지 않았으나, 점점 그리프가 정말 자신을 타리스에 버려두고 떠난건가 의심을 품게된다.

3. 행적

3.1. 과거

미션 바오는 부모님도 모르는 상태로 그저 오빠 그리프와만 살고 있었다. 그리프는 알코올 중독자, 도박꾼으로 빚도 많이 지고 있었다. 어느 날 오빠가 히든 벡이라는 타리스 하류도시의 갱에 들어가게 된다. 미션도 같이 타리스에서 살고있던 도중 그리프가 리나와 같이 타리스를 떠나게 되며, 미션은 그렇게 갑자기 혼자가 되었다. 잘바를 만나기 전까지는...

3.2. 제다이 내전 당시

주인공과 카스바스틸라를 구출하기 위해 정보를 모아 하류도시의 블랙 벌카 갱들에게 붙잡혀 스웁 레이싱의 우승상품 신세로 전락했다는걸 알게된다. 바스틸라를 구출하려면 블랙 벌카 기지로 쳐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주인공은 히든 벡 기지로 가게 된다. 그곳의 리더 게든 텍이 벌카 기지로 쳐들어가게 도와줄 수 있는 인물은 미션 바오 딱 한명이라고 말해주며, 타리스의 지하도시 하수구를 탐험하고 있으니 거기를 찾아보라고 한다.[3]

그리고 지하도시에서 첫등장. 본인의 친구 잘바가 가모리안 노예주들에 의해 팔려갈 상황이니 주인공에게 도와달라고 하며, 잘바를 풀어주면 미션도 벌카 기지로 쳐들어갈 수 있도록 하수구에 있는 포스 필드를 닫게 해준다.

스토리 진행 도중 미션 바오와 대화를 충분히 해서 오빠 그리프의 존재를 알고, 아무 행성에서 미션이 파티원에 있는 채로 에본 호크에서 나가게되면[4] 오빠의 애인 리나가 찾아와서 타투인의 체르카 일꾼으로 일하고 있으니 가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위에 서술한대로 오빠를 믿지 못하기 시작한것은 덤.

이후 정말 타투인의 체르카 회사에 가게되면 그리프라는 일꾼은 터스켄들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HK-47이 있다면 통역을 잘해서, 없다면 그냥 터스켄들을 모조리 학살해서 그리프를 구할 수 있다. 이후 그리프는 본인이 빚을 갚을 획기적인 방법이라면서 본인에게 투자하라고 하거나 카쉬크에 사는 타크 글랜드를 구해오라고 하거나[5] 등 정말 믿음이 안 가는 언행을 계속한다. 그리고 타투인을 떠나서 스토리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그리프가 사업이 망했다면서 튀어버려 다시 못 찾게된다.[6] 그래도 미션은 주인공이 그리프에게 호의를 베푼 점은 고맙고, 다음에 그리프를 만나면 제대로 잡을거라는 호언장담을 한다.

4. 인게임 성능

컴퓨터 해킹능력은 꽤 쓸만하지만, Fake Level Up이라는 버그를 써서 갓캐를 만드는 고수들에겐 그저 타리스에서 포스필드를 끄는 셔틀로만 사용되며, 더 심한 핵고인물들은 미션과 잘바 이벤트조차 생략해서 아예 파티원에 넣지도 않고 깨는 기행(...)을 보여준다. 그나마 1편 한정 정말 쓸모없는 T3-M4와 달리 스텔스 기능을 이용한 암살자+컴퓨터 해커가 되는 등 전투 면에서도 숨통이 트인것이 다행인 점이다. 버그를 쓰지 않고 정석대로 간다면 전투와 해킹 둘 다 되는 미션 바오의 가치는 더욱 상승한다. 보통 유저들은 컴퓨터 슬라이싱을 전투도 안되는 T3보단 능력치가 약간 딸려도 전투에서 우세한 미션에게 많이 맡기는 편이다.

만약 정석 플레이 시 주인공을 솔져로 선택하고 이후 제다이 클래스를 가디언이나 센티널을 선택했다면 스킬유틸기는 미션이 가징 뛰어니서 곧잘 대동하게 되는 요원이다. 게임 진행마다 막힌 문, 컴퓨터 능력, 지뢰 등 각종 길막장치를 거의 혼자서 다 뚫어내기 때문. 다른 동료로 커버가 불가능한 영역을 혼자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동료의 성능으로는 충분히 좋다.

5. 기타


[1] 튜토리얼의 트라스크 울고를 포함하면 3번째고, 미포함시 2번째다.[2] 리나는 미션을 같이 데려가려고 했으나 그리프가 막았다는 말[3] 하수구를 탐험하는 이유는 그냥 심심해서(...)라고 한다.[4] 다른 파티원의 이벤트와 동시에 뜰 경우 한쪽이 막혀서 안 뜰 수도 있으니 미션 한 명만 데려가는게 좋다.[5] 타리스가 없어져서 카쉬크에서 밖에 못 구한다고 한다.[6] 그리프가 직접 말하진 않고 체르카 직원이 대신 전해준다. 체르카 직원 왈 내 인생 최악의 직원 중 하나였다.[7] 정사는 히든 벡 편이며, 블랙 벌카의 편에 서서 게든을 죽이면 다크사이드 포인트가 오른다.[8] 이 생명의 빚은 우키족에겐 선조때부터 내려져오는 정신 같은 거여서 거부할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