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히 귀틀러 지휘, 비르투오지 삭소니애 연주 |
Missa in sol minore "Ultima"[1]
1. 개요
요한 아돌프 하세가 1783년에 작곡한 미사곡.2. 작곡 과정
하세는 1773년 오페라 개혁파 작곡가들[2]에 밀려서 빈을 떠나 베네치아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칸타타와 교회음악들을 작곡하였다.하세는 이 곡을 쓰기 전에도 1779년에 미사 E플랫장조를 작곡한 바 있다.
이 작품의 부제가 '마지막(Ultima)'인 이유는 하세의 유작이기 때문이다. 하세는 이 곡을 완성하고 얼마 안 돼서 84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3. 편성
B플랫조 트럼펫 2, 호른 2, 팀파니, 플루트 2, 오보에 2, 현악 4부와 통주저음, 합창 4부와 독창 4부로 구성되어있다.4. 작품 구성
- 제1부: 자비송 (Kyrie)
- 제1곡: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Kyrie Eleison) - Tempo giusto
- 제2곡: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Christe Eleison) - Andante
- 제3곡: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II (Kyrie Eleison)
- 제2부: 대영광송 (Gloria)
- 제4곡: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Gloria) - Allegro e spiritoso
- 제5곡: 주님 영광 크시오니 감사하나이다 (Gratias agimus tibi) - Andante moderato
- 제6곡: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Domine Deus, Rex caelestis) - Allegro
- 제7곡: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Domine Fili unigenite) - Tempo comodetto
- 제8곡: 주 하느님, 하느님의 어린양 (Domine Deus, Agnus Dei) - Allegro e spiritoso
- 제9곡: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Qui tollis peccata mundi) - Adagio
- 제10곡: 홀로 거룩하시고 (Quoniam tu solus sanctus) - Molto allegro
- 제11곡: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Cum Sancto Spiritu) - Adagio -> Allegro
- 제3부: 신앙 고백 (Credo)
- 제12곡: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Credo in unum Deum)
- 제13곡: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Et incarnatus est) - Un poco lento
- 제14곡: 십자가에 못 박혀 (Crucifixus) - Larghetto
- 제15곡: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Et ressurexit tertia die) - Allegro
- 제16곡: 모테트: 하느님, 제 영을 당신께 들어 올리나이다 (Ad te levavi animam meam)
- 제4부: 성찬 전례
- 제17곡: 거룩하시도다 (Sanctus) - Andante moderato
- 제18곡: 찬미받으소서 (Benedictus) - Tempo giusto
- 제19곡: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Hosanna)
- 제20곡: 하느님의 어린양 (Agnus Dei) - Andante, 이 곡의 마지막 악장이다.
5. 여담
이 작품은 중간에 모테트가 끼어있는 작품이다. 미사곡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작품.[1] 마지막이라는 뜻의 라틴어 단어이다.[2] 예: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나 니콜로 피치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