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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9 14:30:32

미리암 갓윈슨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에 등장하는 가상인물. 본 인물의 소개는 게임 알파 센타우리의 공식적인 설정을 따른다.

1. 기본 정보2. 복무 기록 (Service Record)3. 심리 프로파일 : 신봉자 (Psych Profile: Believer)4. 기타


파일:attachment/미리암 갓윈슨/miriam.jpg
"정의로운 자들은 인류 발전의 북소리에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어제의 노래가 내일의 도전 속으로 사라져 가더라도, 주님은 여전히 우리를 지켜보고 심판하십니다. 악마는 지난 과거에 거리에서 숨어 있었던 것처럼 데이터 링크에서 숨어 기다리고 있지만, 그 거리가 사악했던 적은 없었습니다."[1]

- 미리암 갓윈슨 수녀
"축복 받은 투쟁"

1. 기본 정보

성명미리암 갓윈슨 Miriam Godwinson
계급소령(Lt. Commander)
지위정신 사제(Psych Chaplain)
출신미국
출생2014년 4월 4일
신장168.6cm
체중55.2kg

2. 복무 기록 (Service Record)


미리암 갓윈슨은 2014년 미국 조지아주의 애선스(Athens)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복음주의적 불(Evangelical Fire)'의 핵심 멤버였다. 그녀는 7살 때 '불의 강(River of Fire)'에서 세례를 받았고, 커버넌트 대학(College of the Covenant)을 비롯한 일련의 종교 학교를 거쳤다. 예일 대학교에서 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풍부한 카리스마는 그녀를 천국의 교구 정신 사제(Psych Priest of Heavenly Diocese)의 자리로 이끌었다. 후에 그녀는 크루세이더 전쟁(Crusader Wars)에서 대량살상이 발생한 국가들에 파견된 U.N. 재건 부대의 명예 정신 사제로 임명되었다.

국내 거주자들이 컬트적이고 독실한 인물로 그녀를 추앙하면서 미국내로 재배치 되었다. ('선지자 현상(Prophet Phenomenon)'은 포스트-핵 광기(post-nuclear madness)와 자주 동시에 일어난다.)

세속과 영적생활 간의 조화에 대한 정치적인 압력은 그녀를 U.N. 알파 센타우리 미션의 정신 사제로의 임명으로 이끌었다.

3. 심리 프로파일 : 신봉자 (Psych Profile: Believer)


공감과 카리스마는 자연발생적인 지도자를 만든다; "왜(Why)"라는 의문을 가질 필요도 없이 사람들은 이끌리기 쉽다. 연설에서 기교와 리듬을 사용하면, 혼란스러운 사건의 국면에서 약한 자들은 깊은 정신적 감응을 느끼고, 똑똑한 자들은 명령과 안전을 찾는다.

어떠한 문제에든 희망의 전달과 정신적 인도에 대한 외골수적 집중은 그녀를 정신 사제의 강력한 후보자로 만들었다. 그러나 영적인 문제들을 그녀 자신 내부에 존재하는 투쟁을 의인화한 것인지도 모를, 추상 같은 주님에 대한 개인적 비전 속으로 던져넣는 것에 대해 주제에 대한 주의를 받아야만 한다.

4. 기타

게임 속의 설정과 실제 게임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른 것은 다른 알센의 당파도 마찬가지고 어느 게임에서든 있는 현상이지만 미리암 갓윈슨은 이 문제를 가장 심하게 겪는 등장인물이다. 처음 게임을 접한 게이머가 종교적인 팩션으로 보고 어느 정도는 평화적인 세력으로 봤다가 뜬금없이 초반 러시를 당하거나, 심하면 100턴 넘게 싸우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문명2의 AI가 다른 시리즈보다 공격적인 편이지만 문명2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공격적인 운영이 강제되는 근본주의를 당파 특성으로 삼는 데다가 적 아니면 아군밖에 없는 공격적인 AI 탓에 부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정작 플레이어가 잡으면 느린 기술 발전 속도와 극단적인 세력 특성 탓에 전쟁과 첩보질을 해야만 성능을 제대로 살려서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고난이도에선 어차피 기술도 밀리는 김에 행성 대학에게 도시 하나 던져주고 프로브 팀을 물량으로 밀어넣는 방법도 있지만, 피로감을 주는 건 다르지 않고 4/1/2 로버 타이밍에 최대한 이득을 보지 못하면 열세밖에 없다.

인용구 속에선 트랜스휴머니즘과 기술만능주의를 경계하는 구절이 많다. 그러나 기술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뒤쳐지는 게임 구조상 연구하지 말고 비밀 프로젝트 짓지도 말라는 컨셉 플레이 수준의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탓에 설득력이 약하고, 게임 시스템의 문제로 부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1] 지식과 도구 그 자체는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오로지 그 지식과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이라는 주체에 선악이 달려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