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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35:38

안토니오 미란테

미란테에서 넘어옴
안토니오 미란테의 역임 직책
{{{#!folding ▼
볼로냐 FC 1909 주장
다니엘레 가스탈델로
(2016~2017)
안토니오 미란테
(2017~2018)
블레림 제마일리
(2018~2020)
}}} ||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파일:1000006915.jpg
안토니오 미란테
Antonio Mirante
<colbgcolor=#eeeeee> 출생 1983년 7월 8일 ([age(1983-07-08)]세)
캄파니아주 나폴리광역시 카스텔람마레디스타비아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포지션 골키퍼
신체 193cm / 체중 79kg
주발 오른발
등번호 AC 밀란 - 83번
소속 클럽 유벤투스 FC (2003~2004 / 유스)
유벤투스 FC (2004~2008)
FC 크로토네 (2004~2005 / 임대)
로부르 시에나 (2005~2006 / 임대)
UC 삼프도리아 (2007~2008 / 임대)
UC 삼프도리아 (2008~2009)
파르마 FC (2009~2015)
볼로냐 FC (2015~2018)
AS 로마 (2018~2021)
AC 밀란 (2021~2024)
종교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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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유벤투스 유스 출신으로 2004년 1군으로 콜업되었으나 1군에서는 4년간 리그 7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하였다. 크로토네, 시에나, 삼프도리아로 임대를 다니다가 마지막 임대팀이었던 삼프도리아에 이적하면서 유벤투스를 떠나게 된다. 이후 파르마 FC로 이적하여 전성기를 맞이하게된다. 파르마에서 약 6년간 204경기나 뛰면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지만 팀은 파산하게 되고 결국 볼로냐 FC로 이적한다.

볼로냐에서도 87경기 출전하면서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한다. 이후 AS 로마의 세컨키퍼인 우카시 스코룹스키가 더 많은 출전기회를 위해 이적요청을 했고 세컨키퍼가 필요한 로마와 젊은 키퍼를 원하는 볼로냐의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미란테가 로마와 강하게 링크된다.

2.1. AS 로마

2018년 6월 23일 AS 로마로 이적이 확정됐고 볼로냐에서 쓰던 83번을 받았다. 세리에 A 13R 우디네세 원정에서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지만 팀은 1:0으로 패배했다.

세리에 A 23R 키에보 베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부상 당한 로빈 올센을 대신해 출전했다. 결정적인 유효슈팅을 선방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0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그리고 다음 경기였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였고 1실점 했지만 팀은 2:1 로 승리했다.

라니에리 감독 체제로 바뀌고 골키퍼 1선발인 로빈 올센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센을 밀어내고 세리에 A 30R 피오렌티나과 31R UC 삼프도리아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올센이 어려운 선방들을 많이 보여줬지만 안정성 부분에서 미란테에게 밀리면서 미란테가 주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후 모든 경기에서 미란테가 선발 출전하면서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주전 키퍼가 미란테로 바뀌면서 클린시트 경기가 늘어나고 수비가 안정되었다. 골키퍼와 수비진들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1] 특히 유스 생활을 했던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유효 슈팅을 막아내면서 홈에서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19/20 시즌에도 파우 로페스가 부상이거나 부진할때 그 공백을 잘 메워주면서 서브 골키퍼의 역할을 잘 해냈다.

20/21 시즌 들어서서는 파우 로페스를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미란테가 골키퍼 치고는 부상이 상당히 잦은 편이어서 다시 골문을 파우 로페스가 지키고 있다. 로마와의 계약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AC 밀란과 잠깐 이적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나이 때문인지 아무 팀에서도 영입제안이 없어 자유 계약 신분으로 남게 되었다.

2.2. AC 밀란

2.2.1. 2021-22 시즌

2021년 10월, AC 밀란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손목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게 되고 또 다른 서브 골키퍼 플리차리까지도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에서 급하게 AC 밀란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원래 밀란의 세컨 키퍼를 맡고 있는 치프리안 터터루샤누가 있지만 터터루샤누 혼자 스쿼드에 두기에는 AC밀란 입장에서 부담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터터루샤누와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볼로냐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그러나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써드키퍼로 자리를 채우는 역할만 했다. 다음 시즌에 밀란에 남아있을지는 미지수.

2022년 7월 1일, 재계약하며 1년 더 AC 밀란에 남게 되었다.#

2.2.2. 2022-23 시즌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동안 열린 두바이컵 리버풀전에서 밀란 소속으로 처음 경기를 뛰었으나 완전히 밀리는 경기에서 무려 4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이어지는 승부차기에서[2] 2번 선방을 하여 승부차기에서는 승리했다.

PSV 에인트호번과의 친선 경기에서도 선발출장 했으나 어처구니 없는 폼을 보여주며 자책골까지 기록할 뻔 했다.(...) 결국 3골이나 먹혔고 골키퍼로써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다. 다시는 미란테의 선발출장을 볼 수 없을 것이란 평이 지배적이다. 2경기 7실점 심지어 이럴거면 뭐하러 계약했냐는 말까지 나오는 중.

치프리안 터터루샤누가 메냥이 부상으로 빠진동안 최악의 활약을 보여줌에도 미란테의 출장은 없었던 것을 보면 실제로 터터루샤누 이상으로 폼이 안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베로나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하면서 시즌 첫출장을 이뤄냈다. 나오자마자 공중볼을 엉성하게 처리했으나 이후엔 특별한 상황이 없었다.

7월 7일, 팀을 나갈거라는 예상과 달리 재계약을 맺으며 AC 밀란에 1년 더 머물게 되었다.#

2.2.3. 2023-24 시즌

데비스 바스케스가 임대로 팀을 떠나면서 3순위 골키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메냥이 확고한 주전이고 스포르티엘로가 2순위기에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경기에 나올 일은 거의 없어보인다.

하지만 메냥의 퇴장으로 인한 징계와 스포르티엘로의 부상으로 유벤투스전 20/21시즌 이후 처음으로 선발출전을 했다. 마누엘 로카텔리에게 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했지만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이라 미란테가 막기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2단 연속 선방을 보여주는 등 엄청난 클래스를 발휘하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파이탈리아 16강 칼리아리전에서는 유망주 라포 나바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였고, 경기 초반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는 등,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다만 실점에서 구석으로 꽂히는 슛을 막지 못해 클린시트에는 실패했다. 3순위 키퍼지만 나올 때마다 훌륭한 모습이어서 밀란팬들은 상당히 기뻐하고 있다.

2024년 5월 26일, AC 밀란이 작별을 발표해 동행을 마무리짓게 되었다.

3. 여담

4. 같이 보기


[1] 올센은 의사소통할 만큼의 이탈리아어를 하지 못했다.[2] 두바이컵 특성상 승부와 상관없이 승부차기를 해서 이긴 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