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4-16 16:27:22

미드나이트 랜딩

1. 개요2. 게임 시스템3. 스테이지4. 시리즈

1. 개요


1CC

Midnight Landing / ミッドナイトランディング

타이토가 개발하고 발매한 비행 시뮬레이션게임. 1987년 8월 출시. 일반적인 비행 시뮬레이션이 아닌 '여객기의 야간 착륙'이라는 매우 한정적인 부분만을 다룬 독특한 작품인데, 1984년 컴팩에서 발매한 PC 게임 'The Cockpit'이 원형이다. 이 게임의 핵심 요소를 그대로 아케이드로 컨버전한 작품이라고 보아도 좋을 정도. 후속작으로는 탑 랜딩(1988), 랜딩 기어(1995), 랜딩 하이 재팬(1998)이 있다.

게임의 BGM은 사운드트랙 G.S.M. Taito 2에 수록되었다. 그리고 데모화면에 나오는 사운드는 훗날 랜딩기어에서 어레인지되었다.

PC 시장에서 제법 인기작이었던 더 코크핏을 아케이드로 옮겨 더 실감나는 시뮬레이션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분명 의미가 있는 작품이나, 1987년이라는 당시 시대의 기술적 한계로 3D 그래픽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다. 본래 개발자는 폴리곤을 사용하여 낮을 배경으로 하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제작하고 싶어했으나 당시 기술로는 도저히 무리한 조건이라서 원작격인 더 코크핏과 마찬가지로 밤을 배경으로 하였다. 그래서 만약 플레이 시 보게 될 배경은 밤 하늘과 활주로의 불빛이 전부. 공간 구현은 이 불빛의 위치로 되어있는 사실상 유사 3D 게임에 가까운 작품이다. 제대로 된 3D는 후속편인 탑 랜딩에서야 구현된다.

2. 게임 시스템

플레이어가 비행기를 얼마나 안전하게 착륙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려있다. 만약 플레이어가 적절한 고도에서 활주로에 착륙할시, 고득점을 받는다. 그러나 급강하 등 요인은 플레이어의 점수를 감점하는 원인이 된다. 착륙 후에 결과 화면을 보여준다.

문제는 밤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보니 고도나 속도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3. 스테이지

총 8 스테이지 존재. 첫 스테이지는 암스테르담 국제공항에서 시작하고, 풍향은 없다. 이후 스테이지를 좀 더 많이 클리어 할 수록 풍향 또한 강하다.

4.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