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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5:56:02

미나토(작가)


1. 개요2. 작품 목록3. 평가4. 여담

1. 개요

자판기 커피라도 마시지 않으면 하루 생활이 불가능한 커피 중독자.

-yes24 단행본 작가 소개

대한민국의 로맨스 판타지 작가. 2011년 조아라에서 <왕의 조언자>로 데뷔했다. <왕의 조언자>를 썼을 당시 고등학생 때였다고 한다. 그 후 대학 시절에 <마담 티아라>를 연재해 인기를 얻었다.

블로그

2. 작품 목록

3. 평가

4. 여담


[1] 한창 이른 중2병에 걸렸을 때에, <묵향>이나 <룬의 아이들>, <비뢰도>, <이드> 등 당시 유행하던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서 판타지에 입문하게 되었지요. 당시 어떤 소설의 결말을 보고 분노하던 저에게, 친구가 "그렇게 불만이면 네가 직접 써라."고 말해준 게 창작생활의 포문을 열어주었어요. 이 자리를 빌려 그 친구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네요. 이후 공책에다 손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공책으로 써서 반 친구들과 돌려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들이 저의 첫 독자였어요! 출처 : 한국투데이(http://www.hantoday.net)[2] 판타지이기 때문에 더 개연성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더 공부해야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앞뒤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설정집을 더 열심히 정리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저는 소설 전개할 때 인물의 감정선을 특히 신경 써서 쓰는데, 인물이 왜 이런 감정을 가지는지 설득이 되어야 행동을 이해하고, 그로 인한 사건 사고도 이해될 수 있으리라 여기거든요. 물론 감정은 어찌 보면 주관적이라 모두를 설득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다수를 이해시킬 수 있는 감정선과 행동이어야 스토리를 전개하는 데에 있어서도 흔들림이 없으리라고 생각해요. 출처 : 한국투데이(http://www.hantoday.net)[3] 전 인간성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제 소설의 주인공들은 완벽하기보다는 어디 하나 결여되어 있지요. 사람은 누구 하나같지 않고, 그 속의 감정 또한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사회가 정해놓은 규범이나 틀에 맞춰 교육된 감정이 아니라 내재되어 있는 본래의 감정들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글을 쓸 때도 인간의 감정과 관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요. 본성이라는 게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이기적일 수도, 이타적일수도 있는 건데 결국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로도 귀결되는 것 같아요. 제게는 참 의미 있는 화두예요. 또 많은 분들께도 던져드리고 싶은 화두고요. 출처 : 한국투데이(http://www.hantoda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