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미나미가 | |||
장남 | 차남 | 삼남 | 막내 |
미나미 하루오 | 미나미 나츠키 | 미나미 아키라 | 미나미 토마 |
또 하나의 미나미가 4남매. 유일하게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이 하루오다. 미나미 토마의 첫째 오빠이며, 또 다른 미나미가의 장남이다.
성우는 카와다 신지. 한국판은 최낙윤(1~2기) → 이동훈(4기).
등장 이후 3년 동안 이름조차 나오지 않았고, 애니판 스탭롤에서도 아예 장남이라고 표기되었다. 영 매거진 2009년 30호에 토마의 언급으로 이름이 하루오임이 밝혀졌으며, 일단 春 자가 들어갈 거라는 루머는 사실이었다.
애니판 기준으로는 4기에서 토마가 여자답지 못한 것을 상의할 때 동생인 미나미 나츠키가 "하루오는 닥치고 있어."라는 대사를 통해 이름이 드러났다(...).
토마를 어떻게든 여자아이답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허나 미나미가의 장남답지 못하게 그다지 통솔력이나 카리스마는 보여주지 못하는 편이다. 나츠키한테는 한 번 밀쳐봤다가 한 방에 날아가고, 토마한테도 대놓고 "그냥 바보"같은 소리를 듣고 있다.
혼자만 다른 미나미가 자매들과 접점이 없어서 여러 모로 공기같은 비중이다.
연령에 대해서는 불명이나, 내용 정황상 하루카처럼 고3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교복을 입는 모습이 없는 걸 보면 대학생이거나 직장인일지도 모른다. 후자일 경우 의외로 대응하는 인물은 타케루 아저씨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