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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2:17:24

미나미 나데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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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波 撫子(みなみ なでしこ)

귀작의 등장인물. 쓰리사이즈 91-61-89cm 성우는 코우다 카호.

스기모토 제약 인사과장 미나미 켄고의 아내로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이다. 조심스럽고 얌전한 성격으로 남편과 함께 사원 기숙사에 살고 있었는데 한번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어느 순간 인생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왜냐면은 우연히 키사쿠와 만났는데 더 불행한 것은 스스로 켄고의 아내라는 것을 알리는 바람에 포착이 돼버린다. 다른 인물과 비교할 때 공략이 가장 쉬운데 협박소재가 어이없게도 그냥 속옷 노출 사진 몇 장으로 충분하다. 다만 협박 한번으로는 안되고 협박 할 때 마다 켄고와 대면해서 공부하게 되는데, 그걸 여러번 반복해서 술자리를 만든 뒤 켄고를 보내버려야 한다. 다만 게임에서는 이토 키사쿠는 오직 제약 회사 사장이 되는 것이 목적이라서 나데시코를 공략 안하고 넘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귀작 OVA에서는 진행 방식과 캐릭터성이 원작과는 전혀 다른데 처음에 프롤로그에서 키사쿠가 스스로 조금씩 사냥감의 목을 죄는 것을 즐긴다면서 결과는 그냥 일방적인 가택 침입+강간이었다.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키사쿠에게 밧줄로 묶여 베란다에서 가슴을 주물리는 것을 시작으로 요리조리 강간을 당한다. 베란다 씬이 끝나고는 키사쿠가 안에 싸지 않아서 만족하지 않았냐며 희롱하고, 안에다 싸는 것은 부부의 침실에서 라는 말로 나데시코를 침실로 데려가 한번 더 질내사정 으로 즐긴다. 이후에는 온천으로 남편 회사 단합대회를 따라갔다가 거기서도 유카타를 입은 채 키사쿠의 야외플레이 대상이 된다. 여기서 또 한번 질내사정 당한 후 아이라도 생기면 부부관계가 좋아지겠지 라는 말로 또 다시 농락당한다. 후반엔 결국 키사쿠에게 정신함락된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 질내사정 해달라고 애원하기까지 한다. 키사쿠의 진짜로 아이가 생겨도 지우지 않을 것이냐는 물음에 생겨도 좋다고 대답하는 것을 보면 미나미 나데시코 본인의 정신은 이미 쾌락에 지배되어 제대로 된 판단을 할수 없을 정도로 키사쿠에게 세뇌된 듯 하다. 속편에서는 임신하고 있었는데, 키사쿠 사후 세뇌가 풀렸는지 임산부로서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었지만, 쿠사키의 몸을 빌려 되살아난 키사쿠를 다시 만나 임신한 채로 당한다. 키사쿠로부터 어차피 임신했는데 안에 싸도 상관없지 않냐는 말도 듣는다. 남편으로 부터 임신당했을때 어떤 체위였냐고 키사쿠가 물어보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라고 말하자 의외로 내 씨앗일지도 모르지 라는 말에 대해 딱히 반박이 없는 걸 보면 임신한 아이는 키사쿠의 말대로 키사쿠의 아이일지도 모른다. 이후 남편과는 이혼했는지 불명이지만 아이는 내팽겨치고 키사쿠 때문에 완전히 타락해버린(?) 쿠사키가 차린 성인용품 제조회사의 직원으로 일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완전히 쿠사키의 내연녀가 된 모습을 보인다. 이외 기타 행적은 OVA 항목 참조.

OVA로 발매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사실 미나미 나데시코는 귀작 캐릭터 중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이 가장 뛰어났기 때문에 게임에서도 강간만 당하기에는 굉장히 아까운 캐릭터라는 말을 들었는데 OVA에서는 그 정도가 심했다. 게임 제작사와 애니 제작사를 잘못 만난 결과라고 보면 될 듯...

여담으로 OVA에서 나데시코를 육단지로 만들 때 귀축도 제 1,2,3장이 나온다.

2000년대 초반 다음에서 인기를 끌은 '새댁 괴롭히기'라는 영상의 주인공이다. 이 여파로 인해 지금까지도 다음에서는 '새댁 괴롭히기'라는 단어는 검색 제한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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