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사기의 베니아> 쿠로 본명은 베니아. 루지가 나인테일에서 구매한 미노타우로스화의 저주를 받은 흑발의 여성 노예로 모험가 출신이다.
무한미궁 10층을 공략하던 도중 루지 일행을 배신했으나, 하필 10층마다 나타나는 보스는 격파하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배신해버렸기에 루지 일행에게 버림받고 보스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한 미끼로 전락하고 10층의 보스인 촉수괴물에게 강간당했다.
이후 촉수괴물에게 흡수당한 뒤 네임드 몬스터가 되었으며 루지 일행에게 토벌당했다.
페이건 리 레스토랑 '첫경험'의 주인. 50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온 엘프 남성으로 20살에 엘프의 숲에서 나와 모험가를 하면서 요리를 배웠으며, 이후 페르마튼에 정착해서 레스토랑을 차렸다.
무한미궁이 열리는 걸 실시간으로 목격했던 몇 안 되는 인물이다.
조커 페르마튼 카지노의 지배인. 겉으로는 카지노의 지배인을 맡고 있지만, 실제로는 왕국 소속의 살인청부업자다.
쟝 봐르지양 본명은 장발장. 페르마튼 살롱의 여주인으로 180cm라는 키와 금발벽안의 남자처럼 생긴 외모가 특징인, 그야말로 오토코노코의 대척점에 존재하는 여성이다.
아르기닌 드림 팩토리의 단골.
베크마셀러 포주 연합의 수장.
에르난데스 페르마튼 선대 페르마튼 백작의 사생아.
에르몬드 페르마튼 선대 페르마튼 백작의 사생아. 페르마튼에서 기사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무한미궁 30층을 공략하던 도중 보스룸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루지의 명령을 어기고 멋대로 보스룸에 들어와서 무한미궁의 폭주를 일으켜버렸다.
루지 일행이 무한미궁 30층을 공략한 이후 명령을 어긴 대가로 추방령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에르몬드는 추방만은 하지 말아달라며 완강히 거부했고 이에 빡친 루지가 램버트에게 처리를 맡겼다.
그러나 좆침반이 반응하지 않는다는 램버트의 증언으로 여자라는 것을 알게된 루지가 암캐 목걸이를 채운 채 지하감옥으로 투옥되었다. 이후 레즈 시저와 비안 크로스에게 윤간당하고 복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