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타체의 하나
"뭐냐"의 통신체였던 "뭐임"의 오타에서 유래한 오타체. 두 번째 음절의 ㅁ을 ㅣ보다 빠르게 입력한 경우 발생한다. 2000년대 중후반에 널리 쓰였다. 2020년대에 접어든 현재는 거의 사장된 표현이지만 아직까지도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은어이다.오타로 나온 것이긴 하나, 그 묘한 발음감 덕분에 오히려 원어보다 더 널리 쓰이게 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비슷한 예로 "없어"를 "ㅇ벗어"라고 하는 것이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 흔히 쓰이는 한글 두벌식 자판에서만 생기는 오타이며, 세벌식 자판은 초성과 종성을 별도 취급하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만약 나온다면 뭐ㅣㅇㅁ 정도가 될 것이다.
'뭥'자는 완성형에 없다. 따라서 완성형을 지원하지 않는 글꼴 등이라면 글자가 깨진다.
철도 갤러리 등 철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월미은하레일을 비하하여 부르는 은어로 쓰고 있다.
2. 곡명
더 콰이엇의 믹스테잎 Back On The Beats의 8번 트랙.더 콰이엇이 자신의 믹스테잎인 Back On The Beats에 수록한 곡의 제목이다. 원본 MR은 2집의 Q Train에서 도끼[1]가 자신의 목소리에 피치를 올리는 형식으로 참여한 '뭐'에 사용되었으며(그래서 리믹스할 때 새로운 제목으로 뭥미를 갖다붙인듯), 리믹스한 버전에는 Loquence와 DJ Wegun이 피쳐링을 맡았다. 곡의 전반적인 내용은 개념없는 네티즌들을 비꼬는 것으로 꽤나 재밌는 비유들을 달아놓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더 콰이엇 랩 실력을 싫어하는 리스너들에게 크리티컬을 먹이는 가사와 소울컴퍼니 시절 지식인에 즐비하게 올라오던 ' 라임 괄호치기 ' 를 넌 음악을 눈으로 듣냐고 하는 부분이 압권이다. 하지만 잘 들어보면 제리케이는 라임만 죽여주는 오케이본[2]같은 래퍼의 가사에 라임치고 찬양한다는 이들을 비판한다.
3.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 당시 생산한 쌀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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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CITI TRADING의 계약하에 라이스 칩이 정식 생산되었다.
라이스 칩의 수익금 일부는 사랑의 열매의 형태로 기부된다. 무색소, 무설탕이기 때문에 맛은 일반 뻥튀기의 맛과 비슷. 원료는 100% 국내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