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문집(文集)은 한 사람이나 여러 사람의 시문(詩文) 등을 모아 엮은 책을 뜻한다.한자로 '글월 문(文)'은 글이나 문장을 뜻하고, '모을 집(集)'은 여러 가지를 한데 모은다는 뜻이다.
즉, '문집(文集)'은 글을 모아 엮은 책이라는 의미로, 주로 문인이나 학자 등이 지은 시·문장·논설·서간문 등의 글을 모아 편찬한 책을 가리킨다.
특히 과거에는 문인이나 학자가 평생 지은 글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문집으로 편찬하는 일이 많았다.
조선 시대의 문집에는 개인의 문학 작품뿐 아니라 학문적 견해와 사상, 당시의 사회상을 보여 주는 기록이 담기기도 한다.
'전집'이나 '선집'과 비슷하지만, 문집은 주로 시와 문장 등 글을 모아 엮은 책을 가리킨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문집은 한 사람의 저술을 중심으로 편찬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한 사람의 글만을 모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1.1. 용례
- 후손들은 선조가 남긴 시와 문장을 모아 문집을 간행했다.
- 연구자는 조선 시대 학자들의 문집을 통해 당시의 사상을 살펴보았다.
- 그의 문집에는 시뿐 아니라 편지와 학술 논문도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