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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0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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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아 이사가자 2부 / 행사 하나마나 50회 특집 50회 특집 / 무한여고 거성체조, 떴나 안떴나? / 이영애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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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0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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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f7377><colcolor=#ffffff> 시청
등급
파일:MBC12.png 12세 이상 시청가
회차 <colbgcolor=#FFFFFF>50 ~ 51회
방영 2007년 4월 21일, 4월 28일
출연 유재석, 정준하, 하동훈,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시청률 13.4%, 13.0%[닐슨코리아]

1. 개요2. 도입부3. 도전 3004. 무한여고5. 여담

[clearfix]

1. 개요


무한도전의 50회를 기념하는 특집으로 2007년 4월 21일 , 4월 28일 1, 2부로 나눠 방송했다.

각 멤버들이 숫자 50과 관련된 도전을 진행했던 기념 특집이다.

2. 도입부


진실게임을 패러디하여 멤버와 매니저들의 실루엣 토크로 진심을 알아보는 특집...으로 시작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결국 신변보호는 의미가 없었고[2][3] 서로를 디스하는 진흙탕 싸움이 되어버렸다.

하이라이트는 정준하 토크 종료 직전. 가슴 속에 사표를 품고 다니는 직장인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듯한 최코디의 돌직구다.
정준하: (계속되는 최코디의 폭로에 삐져서)넌 감봉이야 너는 요번 달에 월급 없어 너는...
최코디: 차라리 감봉 말고 절 잘라주세요!(전원이 빵 터진다. 자막은 '이번 기회에 꼭 잘리고 싶은 최코디')
정준하: 뭐 저런 게 다 있어 진짜... 야 너 나 아니면 거둬줄 데나 있는 줄 알아?
최코디: 저니까 형이랑 같이 다니는 거예요!
유재석은 정준하 토크를 종료시키고, 정준하는 최코디에게 보복하려고 다가갔지만
정형돈: (시치미를 떼며) 누군지 모르잖아요...

3. 도전 300


도전 300에선 300(영화) 의상으로 패러디해 300 x 6 = 50이란 숫자와 관련된 도전 미션을 했다.



이 가운데 정준하만 유일하게 개인 미션을 성공했으며[9], 유재석은 10초, 20초 연습 게임에선 시계도 없이 시간을 정확하게 맞혔으나 정작 본 게임에선 실패했다.

하하는 초반엔 꽤 잘하다가 4번부터 연달아 틀려버렸고 결국 20점을 받으며 망신당했다. 오죽 갑갑했는지 마지막에 친구야 도와줘 찬스에서 박명수가 준 답은 마쳐... 그 문제를 그대로 틀리며 마치며 끝. 노홍철은 팔에 핏줄이 설 지경까지 입었으나 27벌 밖에 입지 못했고,[10] 박명수는 33회를 넘자마자 웃음을 못참고 아예 줄을 내동댕이 치고 드러누웠다. 여담으로 정준하가 미션을 성공한 직후 바닥에 누운 채로 숙면을 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분순삭에 출연한 하하의 비하인드에 의하면 실제로 다 먹고 나서 쓰러진 거라고 밝혔다. 그만큼 목숨 걸고 방송을 한 셈.해당 영상

그 뒤 다 같이 하는 단체 미션은 5초 남기고 성공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4. 무한여고

회차 몰아보기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고생으로 여장하고 여고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사생 대회 특집에서 정준하의 그림실력과 유재석의 괴악한 그림 센스가 주목받았으며, 이후 진행된 고무줄넘기는 맹꽁이 정실장 키까지 진행한 결과 어깨높이까지 의외의 유연성을 보여준 박명수가 정실장 키에서 탈락, 날아뛰기로 발을 걸어 넘은 유재석과 양돈 풍차돌리기로 넘은 정형돈이 마지막에 남아 정준하 키를 넘게 되었는데 유재석은 날아뛰기를 재시도했으나 다리가 아닌 팔에 걸리며 탈락, 정형돈은 양돈 풍차돌리기로 결국 정준하 키의 고무줄을 넘으며 우승했다. 이후 당시 아디다스 광고 슬로건으로 인기를 끌었던 Impossible is nothing 마커 광고를 패러디한 고무줄 세계기록을 보유한 정형돈 광고가 나왔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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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 [2] 최초 발언자는 정형돈. 옆에서 동석한 사람들이 계속 '조용히 해, 형돈이 형!', '야, 정형돈!'이라고 대놓고 폭로하면서 결국 "이게 무슨 신변보호가 돼?"라며 자폭. 호칭과 변조 목소리로 볼 때 폭로자는 하하와 정준하로 보인다. 다만 저건 정형돈이 자초한 면도 있었다. 그 때 정형돈이 박명수가 무모한 도전 시기에 잠깐 짤렸을 때 자신의 심정을 언급했는데 무모한 도전 시기 박명수가 짤렸을 때 고정 멤버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3명이었다(하하는 그 당시엔 1회성 게스트로 나왔었고, 정준하는 게스트 첫 출연 전). 그런데 유재석은 MC였기에 결국은 둘 중 한명으로 좁혀질 수밖에 없는 것.[3] 그 뒤의 발언자들도 특유의 말투를 못 감추거나 다른 사람들의 폭로로 죄다 정체가 다 탄로나서 유재석도 답답했는지 대놓고 '지금 여러분들이, 신변보호가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계속 본인이 본인을 드러내세요!'라고 했을 정도였다.[4] 인분으로는 8~10인분 어치다. 그릇의 크기는 작지만 50그릇이라 생각 외로 양이 제법 된다.[5] 티셔츠 입는 과정에서 미소녀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가 나오는데, 해당 캐릭터는 ToHeart에 등장하는 HMX-12 멀티.[6] 실패하면 물+밀가루가 든 통이 넘어간다.[7] 본방에서는 통편집되었고 imbc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34초 가량의 영상이 올라왔었다. 미션은 쟁반을 머리에 이고 그릇 50개를 올린 다음에 맨발로 지압판 위를 지나가는 거였으며 아쉽게도 거의 성공할 뻔 하다가 그릇이 쏟아져 실패.[8] 1단계: 앞구르기, 2단계: 훌라후프 넘기, 3단계: 초대형 장애물 피하기, 4단계: 림보 통과하기, 5단계: 평균대 건너기, 6단계: 단체 줄넘기, 이후 결승선 통과하기.[9] 이 때 1초 남기고 극적으로 성공했다.[10] 1분 안에 35벌을 입는 세계 기록 보유자의 시도 영상을 보면 이런 기록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바닥에 미리 옷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밀어넣고 시작하는 모양이다.# 생으로 옷을 처음부터 입으면서 도전하면 노홍철이 그랬듯이 옷이 말려들어가는 게 부피가 엄청 커져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