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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무한다이노.2. 행적
포켓몬스터W 12화에서 지우와 고우가 비행기를 타고 가라르지방으로 가는 도중 구름 속에서 실루엣으로 잠시 등장했다. 그 특유의 특성 때문인지 옆에 있던 비행기의 전력을 빨아들여서 한동안 내부 등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담으로 지우와 피카츄는 어째서인지 무한다이노의 접근을 미리 감지했으며[1], 피카츄는 아예 전기를 내뿜으며 단단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등장 시간은 굉장히 짧았지만 아무도 등장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에피소드 초반부에 살짝 등장한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지우와 피카츄가 경계하는 모습을 통해 원작 게임에서 메인 빌런을 맡았던 만큼 이번 W작의 메인 빌런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차후 재등장하여 엮일 수도 있다는 떡밥을 남겨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원작 게임에서 무한다이노에 대해 조사하던 소니아가 W편의 27화에 등장이 확정되면서 재등장 가능성이 높아졌고 추측을 하면 W편 후반부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악행을 벌이다가 원작 게임처럼 지우에게 포획될 가능성도 조금 있다. 또한 W 27화에서 아주 오래전, 가라르지방을 거대한 검은 소용돌이가 뒤덮었을 때라며 배경 설정인 블랙 나이트 사건이 언급된다.32화에서 새롭게 바뀐 영상에서는 지우의 루카리오와 고우의 에이스번이 무한다이맥스 상태의 무한다이노와 대치중인 장면이 등장했으며, 또한 꾸벅졸음숲의 신전 영상도 같이 등장했기 때문에 주요 스토리라인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42화부터 소드&실드 메인 스토리 전개가 확정되어 보스급으로 등장하는 것은 거진 확정되었다.
연구원: 코어에, 가라르 입자를 흡수시켜보니, 오버로드의 전조가…
로즈: 그야말로, 무한의 에너지로군…… 훌륭해…
대재해(大災厄) 무한다이노의 부활
소드&실드 특별 프로모션 비디오에서의 대화
로즈: 그야말로, 무한의 에너지로군…… 훌륭해…
대재해(大災厄) 무한다이노의 부활
소드&실드 특별 프로모션 비디오에서의 대화
가라르 입자[2]라는 것을 흡수시키자 오버로드가 일어나더니 가라르 전 지역에 다이맥스의 빛이 뿜어졌다는 것을 보아, 메인 1회차 스토리의 거대 포켓몬들의 소동이 주축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모션 비디오에서 등장한 지역별 폭주한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다이맥스한 포켓몬 | 장소 |
부란다 | ?[3] |
우르 | 터프마을[4] |
가라르 데스마스 | 래터럴마을 |
44화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지우가 망나뇽을 타고 애너지플랜트에 올라가던 도중 갑자기 다이맥스포로 망나뇽을 원킬 시키는 등 초전설 다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힘을 모으기 위해 의도적으로 가라르파티클을 모아 갑자가 다이맥스 포켓몬들을 더욱 폭주시켜 이를 막기 위한 단델과 맞붙는다.
45화에서는 단델의 리자몽을 몰아붙히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무한다이노의 공격 패턴을 파악한 단델은 리자몽에게 입부분을 집중적으로 명중시키라 지시했고 계속해서 입부분을 공격당해 밀리고 하이퍼볼로 들어갔었지만 이에 분노해 결국 무한다이맥스 상태가 되어 모든 것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정도로 단델과 리자몽을 쓰러트리고 지우 일행도 압도했지만 갑자기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나타나자마자 바로 되려 밀리고 있었고 결국 지우와 고우, 그리고 자시안과 자마젠타에 패배해 포획되었다. 다만 몬스터볼은 고우의 몬스터볼이고, 도감 등록도 고우의 도감에 등록되었지만, 몬스터볼이 다이맥스볼로 바뀌면서 너무 커진 나머지 혼자 들지 못해서 지우와 동시에 던져서 포획되었다. 그 후, 매그놀리아박사가 금고 속에 몬스터볼 채로 봉인해두고 지하 깊숙히 박아뒀다고 하지만, 언젠간 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그리고 127화에서 슛스타디움에서 매그놀리아 박사와 소니아와 함께 재등장한다. 위험한 힘으로 봉인되었지만 무한다이노의 에너지가 가라르와 관련되어 있어 계속 봉인해둘 수 없어 단델과 교류하게 되고 현재는 어느정도 진정되었고, 상당히 온순해져 있었다. 고우는 무한다이노도 단델을 인정하고 있을 것이라며 무한다이노를 단델에게 맡긴다.
그러나 131화에서 또다시 폭주하려는 모습이 나왔다. 다만 폭주에는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는 원인이 있었는데, 바로 지우와 단델의 결승전에서 단델이 메가진화, Z기술, 다이맥스의 대회당 총 1회의 사용 제한을 각각에 대해 1회로 변경하자고 하여 배틀이 진행된 것이 원인. 지우의 팬텀의 거다이맥스와 루카리오의 메가진화의 에너지[5], 단델의 리자몽의 거다이옥염에서 뿜어지는 다이맥스의 에너지, 그리고 피카츄의 1000만볼트에서 뿜어진 Z기술의 에너지가 충돌한 여파로 인해 막대한 에너지가 슛 스타디움 전역을 뒤덮으면서 가라르 파티클을 증폭시켰고, 그 영향으로 폭주한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132화에서 폭주한 것이 아닌 가라르 파티클을 안정화시키고 지우와 단델이 거다이맥스를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퇴장했다. 결과적으로 지우의 거다이맥스 피카츄가 단델의 거다이맥스 에이스번을 손쉽게 제압하여 리자몽과의 1:1 구도를 만들면서 지우가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사용한 기술은 다이맥스포, 무한다이빔
[1] 정확하게는 피카츄가 먼저 뭔가가 있다는 것을 감지했고, 그 직후 지우도 감지했다. 포켓몬스터W에서 지우의 파동 관련 설정이 부활한 것을 고려하면 지우가 눈치챈 것 역시 단순한 떡밥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2] 왕관의 설원의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나온 공식 번역은 가라르파티클[3] 브래시마을로 추정된다.[4] 정확히는 4번도로이며, 들판에 있던 다수의 개체가 한꺼번에 다이맥스 했다.[5] 129화부터 이미 전조는 있었다. 팬텀의 거다이맥스가 완료되면서 가라르 파티클이 반응했고, 메가진화한 루카리오가 기합 충만하게 파동을 뿜어내자, 그 영향으로 가라르 파티클이 다시 한번 반응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