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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1:13:52

무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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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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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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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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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바이무리키.png
<colbgcolor=#006699> 아바이 FC No. 9
무리키
Muriqui
본명 루이스 길례르미 다콘세이상 시우바
Luiz Guilherme da Conceição Silva
출생 1986년 6월 16일 ([age(1986-06-16)]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망가라치바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71cm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소속 유스 마두레이라 EC (2001~2003)
선수 마두레이라 EC (2004~2008)
CR 바스쿠 다 가마 (2004~2005 / 임대)
파이산두 SC (2006 / 임대)
→ 이라티 SC (2006 / 임대)
아바이 FC (2007 / 임대)
데포르티보 브라질 (2008~2010)
EC 비토리아 (2008 / 임대)
이투아누 FC (2009 / 임대)
아바이 FC (2009 / 임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10 / 임대)
광저우 헝다 (2010~2014)
알 사드 SC (2014~2016)
FC 도쿄 (2016 / 임대)
CR 바스쿠 다 가마 (2017)
광저우 헝다 (2017)
메이저우 메이시안 (2018)
스자좡 융창/창저우 슝스 (2019~2021)
아바이 FC (2022~ )
국가대표 없음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여담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 현재 아바이 FC에서 뛰고 있다.

2013년 엘케손, 다리오 콘카와 함께 광저우 헝다의 3톱으로 맹활약하며 중국 리그와 AFC 챔피언스 리그를 제패한 팀의 핵심 선수로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뇌리에 박힌 중국 리그 선수 중 하나다.

2. 클럽 경력

2.1. 브라질

마두레이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2004년 마두레이라 팀 1군에 데뷔했다. 데뷔한지 얼마 안되어 브라질 최상위 리그 팀들이 주목하기 시작했고, 2004년 CR 바스쿠 다 가마로 이적하며 데뷔와 거의 동시에 브라질 세리 A 무대를 밟는다. 프로 데뷔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바스쿠 다 가마에서 13경기 3골을 넣으며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구단은 선수를 키우기 위해 파이상두, 아바이 등 한 단계 낮은 세리 B 구단으로 연이어 임대를 보낸다.

이후 데포르티보 브라질로 이적한 뒤에도 임대생활을 지속했다. 2009년 아바이 임대 시절 첫 세리 A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며 31경기 7골을 넣었고[1], 2010 시즌에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시즌 초 7경기 4골을 넣는 등 매우 폼이 좋았다.

2.2. 광저우 헝다 1기

2010년 당시 중국 갑급 리그에서 황사머니로 중국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싹쓸어가던 광저우 헝다의 레이더망에 걸려 커리어 첫 해외 진출을 하게 된다. 당시 이적료는 350만 달러, 한화로 40억원 수준이었다. 시즌 중반 합류했음에도 14경기 13골이라는 가공할만한 득점력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1부리그 승격 후에도 무리키는 중국 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골잡이로 활약한다. 광저우 이적 전까지 세리 A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던 만큼 당연한 결과기도 했다. 2012 시즌 광저우의 아챔 첫 경기인 전북 현대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고, 충격적인 5-1 대승의 주역이 되었다. 이 경기는 전북 팬들은 물론 당시 K리그 팬 모두에게 크나큰 충격을 안겨준 경기로 유명하다.

특히 이후에 광저우에 합류한 엘케손, 콘카와 함께 공격조합을 완성하며 2011~2013년 광저우 1차 전성기를 주도한 선수였다. 2011년에는 중국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슈퍼리그 득점왕, 중국 FA컵 득점왕 등 개인상 3관왕을 휩쓸었다. 또한 2011, 2012 시즌 연속으로 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2013 시즌에는 주로 ACL에 집중하면서 14경기 13골로 광저우의 아챔 우승과 함께 아챔 득점왕을 수상했다. 이는 ACL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기록이다.

파일:muriqui-elkeson-conca-guangzhouevergrande-sina.com.jpg

2013년 광저우 외국인 3인방. 왼쪽부터 무리키, 엘케손, 콘카.[2] 이들 세 명은 2013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혁혁한 활약을 하여 광저우를 우승시켰고, 아챔에서 항상 한국 클럽들의 승점 자판기 노릇을 하던 중국 클럽만 알던 한국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아직까지도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이들 세 명을 중국 슈퍼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진으로 꼽는 사람이 많다.

2014년 시즌 중 카타르의 알 사드 SC로 이적해 중국을 떠나게 된다. 이적료는 약 100억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2.3. 알 사드 SC

알 사드에서도 득점력을 과시했다. 2014-15 시즌 각종 대회 합산 18경기 10골, 2015-16 시즌에는 리그만 16경기 11골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광저우보다 훨씬 좋은 외국인 선수들이 많았던 알 사드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냈다. 그리고 2015-16 시즌 종료 후 바로 일본으로 임대된다.

2.4. FC 도쿄

2016년 여름, 공격진 보강을 노리던 FC 도쿄로 임대되어 J리그에도 데뷔한다. 그러나 J리그에선 19경기 4골로 지극히 평범한 모습을 보여 임대 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났다.

2.5. CR 바스쿠 다 가마

알 사드와의 계약도 해지한 무리키는 2017년 자국 리그로 돌아가 그가 세리 A 데뷔를 했던 바스쿠 다 가마에 입단했다. 그러나 반년동안 리그 2경기 출장에 그치며 조기 계약해지를 하고 다시 FA가 되었다.

2.6. 광저우 헝다 2기

2017년 여름 다시 FA로 광저우 헝다에 입단하면서 중국 리그에 복귀했다. 나이를 먹고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 속에서도 잔여시즌동안 리그 8경기 4골, 모든 대회 합쳐 13경기 6골로 여전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또 반년만에 팀을 떠나 중국 갑급 리그로 향하게 된다.

2.7. 메이저우 메이시안

그가 처음 중국에 왔을 때 밟았던 무대인 중국 갑급리그로 8년만에 돌아간 시즌이다. 2부리그에선 여전히 그의 득점력은 깡패 수준이라 메이저우에서 20경기 16골로 리그를 폭격한다. 그러나 한편으론 베이징 BSU와의 경기에서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을 당해 무려 8경기 결장 징계를 받는 등 비매너적인 모습도 노출했고, 이것 때문에 메이저우는 그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2.8. 스자좡 융창/창저우 슝스

2019 시즌 FA로 갑급리그의 스자좡으로 이적한다. 스자좡에서도 24경기 21골로 활약했고, 이번엔 팀의 승격까지 이끌면서 다시 슈퍼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 슈퍼리그 복귀 시즌인 2020시즌 코로나19로 리그가 파행 운영되는 가운데 16경기 5골로 고군분투했으나 하위 스플릿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도 플레이오프에서 팀이 연이어 패배하며 어이없는 강등을 경험하고 만다. 무리키도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는 등 강등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활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강등이 예정되어있었지만 리그 우승팀 장쑤 쑤닝의 해체로 스자좡이 행운의 잔류를 하면서 2021시즌에도 다시 슈퍼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무리키도 30대 중반의 나이에서 기량이 많이 저하된 상태였고, 14경기 2골에 그치고 만다. 이 시즌을 끝으로 중국을 떠나 브라질로 돌아가게 된다.

2.9. 아바이 FC

2022년 겨울 아바이 FC에 입단하며 다시 세리 A로 돌아왔다. 3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브라질로 돌아가 기록이 향상되었다. 전국리그와 주리그를 모두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전국리그 15경기 4골, 주리그 9경기 3골의 골잡이로써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4년 브라질 U-20 대표팀에 뽑힌 적이 있으나 정식 경기는 출전하지 못했다.

4. 여담

5. 둘러보기


[1] 2009 시즌 세리 A에서 139회의 피파울로 이 부분 1위 기록에 올랐다. 그에 대한 견제가 그만큼 심했다는 것이며 그만큼 위협적인 공격수였다는 방증이다.[2] 광저우 외국인 선수의 나머지 한 명은 김영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