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의 폭풍!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이름의 유래는 1번인듯.
룬룬탐정사무소의 사립탐정. 건장한 체격에 얼굴에 흉터까지 나있어 험악한 인상의 사내. 야마자키 카나코의 의뢰로 아라시야마 사요코를 데려가려 한다. 또한 마스터가 하코부네의 진짜 마스터가 아닌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처음에는 야사카 하지메의 방해와 사요코에 의해 실패, 두번째는 마스터와 내기를 벌이나 낚이는 바람에 또 실패. 그외 카나코의 의뢰로 각종 속옷을 사는 장면도 나온다.
사실 그의 정체는 과거로 간 사요코와 하지메가 구해준 무라타 사츠키의 아들. 아라시와 같이 약한 사람들을 구해주라고 아버지가 히데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85년으로 넘어갔을 때도 만났다.
카나코가 사요코를 공격하면서 의뢰를 백지화하고 하지메와 손을 잡는다. 그리고 카나코와 싸우다 전기충격기로 기절. 그후 카나코와 통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탐정일과 하코부네 잡일을 병행. 하코부네에 자주 배달을 하는데 배달되어 온 요리가 하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