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無□[1]國/無啟國산해경 기준 중국 밖 해외북경에 분류되는, 장고 동쪽에 있는 서북 지역 동네. 한자 자체는 계승자가 없다는 뜻.
간단하게 살았기 때문에 동굴에서 살았고, 흙을 주워먹기도 했다. 이걸 보아 유기물을 안 먹고 살아도 살아남을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남녀의 구별이 없고 죽으면 땅속에 묻혔는데 땅속에서도 심장이 썩지 않고 뛰었다고 한다. 그렇게 천이백년이 지나면 부활해서 진흙땅에서 기어나와 새로운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여 살아갔다고. 즉 어찌보면 불멸자이며, 시대가 시대인(?)만큼 무덤 속에 묻힌다 해도 숨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산해경에는 무장국(無腸國. 민음사판 산해경 322쪽, 246쪽) 기록이 있는데, 무장국 사람은 죄다 임(姙)씨이며 물고기가 주식이고, 죄다 장신이며 장이 없어서 먹어도 그대로 나온다고 한다. 이들은 무계국 사람의 후손으로 여긴다.
2. 같이보기
[1] 계 부분에 정체불명의 한자가 적혀있는데, 산해경 243쪽에서는 이어질 계(繼)의 오기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