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몬스터 릴리프, 일어판 명칭=モンスターレリーフ, 영어판 명칭=Relieve Monster, 효과1=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의 몬스터를 패로 되돌린다. 그 후\, 패에서 레벨 4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기본적으로 2:1 교환이라 비효율적이다. 거기다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 쓰기에는 발동 타이밍이 한정되어 있고, 상대 배틀 페이즈라 추가공격도 불가능.
레벨 4 몬스터를 되돌렸다면 바로 그 몬스터를 다시 꺼낼 수도 있기에 특수 소환시에 효과가 발동하는 몬스터의 효과를 우려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당연히 상대 필드 위에는 그 몬스터보다 더 강한 몬스터가 있다는 소리이므로 결국 죽기 전에 마지막 발악을 하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 이것이 목적이라면 차라리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A·제넥스 버드맨으로 더 안전하게 하는 게 낫다.
그나마 데먼즈 체인같이 뭔가 약체화 효과를 받은 몬스터를 다시 쌩쌩하게 만들어주거나 하는 경우는 조금 낫다. 이 카드를 일단 덱에 넣었다면 공격 표시로 있던 걸 되돌리고 수비 표시로 몬스터를 다시 꺼내는 식으로 방어에 응용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너무 한정된 발동 타이밍에 얻는 것도 별로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투입할 가치가 큰 카드는 못 된다.
상성이 가장 좋은 카드는 종말의 기사 레벨 4이기에 덤핑을 할 수 있다. 또한 필드에 연격의 제왕을 엎어 놓았고, 패에 라의 사도와 삼환신이 있다면 상대 배틀 페이즈에 고공격력 레벨 10짜리가 친히 강림해주시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