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정의
目擊눈으로 직접 봄. 어떤 것을 목격한 사람을 목격자라고 한다.
2. 게임
1CC
일본의 게임 회사인 세타에서 1989년에 개발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외수판은 Downtown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로터리 레버를 사용한다.
주인공 남자 2명은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는데 정경유착이 되었는지 경찰이 범죄조직에 가담한 상태이다.
탑뷰에 로터리 레버로 방향을 조정해야 하는데다가 판정범위 또한 괴상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쓸데없이 높다.
가끔 경찰차나 지게차 등 차량이 지나가기도 하는데 차에 치이면 굉장히 큰 데미지를 입는다. 잡졸을 이걸로 죽이는 것도 가능한데 부패 경찰은 차로 한 번 치면 주먹 1~2방 만에 죽일 수 있고 일반 근육맨도 차로 2번 치면 죽는다.
2.1. 등장인물
2.1.1. 주인공
- 공무원들인데, 갈 길 가다가 운 없게도 범죄 조직과 부패 경찰들의 유착 관계를 목격하게 되고 양측으로부터 쫓겨다니는 신세가 된다. 외모는 터프터프의 주인공과 동일하지만 조작법은 완전히 딴판이다. 점프는 없으며, 로터리 레버인 탓에 싸울때마다 상대에 맞춰 번거롭게 방향을 맞춰야 하며 공격 수단은 주먹과 발차기만 있고 싸움기술 같은 건 없다. 단, 쇠파이프나 소총 등 무기를 주워 사용할 수는 있다.
2.1.2. 적
- 써그
- 남자 써그: 기본 적으로 맨 손이지만 쇠파이프나 소총 등 무기를 들고 나오기도 한다. 총을 가지고 나오는 녀석은 제거 대상 1순위로, 위력도 좋은데다 발동 속도 역시 빠르기 때문에 어떻게든 순삭시켜버리고 총을 빼앗아야한다.
- 여자 써그: 아프로 머리를 하고 있으며 싸움 방식은 남자 써그와 동일하나 더 재빠르게 돌아다닌다. 하지만 남자 몹과는 달리 무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 부패 경찰: 맷집은 적 중 최약체이나 기본 무기가 권총이기 때문에 죽이기는 써그보다 더 어렵고 총알에 맞을 때마다 체력이 2칸씩 알짤없이 깎여나간다. 원거리 공격만 하는 녀석들이며 백병전 기능이 0인것이 그나마 다행. 2종류이며 경모를 쓴 경찰관과 썬글래스를 낀 경찰관이 있다. 아쉬운건 이놈들을 죽여도 얻을 수 있는 무기는 없다. 베어 너클 1의 노라처럼 무기를 사용하지만 그 무기를 빼앗을 수 없는 적이다.
- 근육맨: 손에 든 무기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하다. 이놈들도 전원 무기를 사용하지만 빼앗아 쓸 수 없다.
- 람보 닮은 놈: 맨 손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손에 발리송을 쥐고 있다. 그 때문에 코만도 닮은 놈과 동일하게 단검을 사용하지만 날 길이는 현저하게 짧다.
- 코만도 닮은 놈: 손에 M7 총검을 쥐고 있다.
- 모히칸: 손에 클로를 착용했다.
- 술꾼: 스테이지 1 보스. 술병을 들고 다니면서 입에서 불을 뿜는 공격을 한다. 이 불덩이에 맞으면 체력이 쭉쭉 빠진다.
- 고도비만 거인: 스테이지 5-C부터 등장하는 무식할 정도로 큰 뚱땡이 거한. 상위 고급몹인만큼 등장하는 횟수는 얼마 안된다. 그 거대한 덩치 답게 맷집이 욕 나오는 수준으로 강해 한 놈 죽이는 데 한 세월이며 공격 한대한대가 뼈아프다.[1] 이 놈보다 더 강한 적은 실질적 최종보스인 근육맨 보디가드 2인조[2]를 제외하면 없다.
2.2. 엔딩
맨 마지막으로 상대하는 적은 두목의 보디가드인 코만도 닮은 근육맨과 모히칸 근육맨이다. 난쟁이처럼 생긴 두목은 드럼통 위에 올라가서 응원만 하다가 마지막에 직접 몽둥이 들고 공격해오는데 약해서 툭툭 치면 간단하게 주저앉는다. 이들을 쓰러뜨리면 정부군이 와서 두목을 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