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하소시와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등장하는 백토신.
이로하소시에서는 인간화 기술이 완벽하지 않은지 토끼 귀를 달고 있으며 안경을 쓰고 있지 않다.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서는 아시아라이 저택의 6호실 거주자. 한정판 담당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백토신이며 적안에 금발, 우사미미 속성을 가지고 있고 안경을 쓰고 있으며 머리에 있는 굵은 털은 바보털이라고 생각된다. 직업은 에로 소설작가(…), 원래 직업은 탐정업이나 손님이 없으므로 소설가를 하고 있다. 헌터 네임은 월영.[1]
이명은 월영의 모치즈키 교쿠토, 토끼라서 그런지 무기도 절굿공이이며 이름은 '천하진저신진철 여의금잡봉 『이심전심 청임봉』(天河鎮底神珍鉄 如意金箍棒『以心伝心 請仍棒』) (청임봉을 일본어로 읽으면 코이뇨보 '사랑스런 아내' 혹은 '사랑하는 아내'란 뜻이 된다), 스미츠 요시타카의 풍뢰봉의 복제품이다.[2] 무등메밀의 단골손님으로 타무라 후쿠타로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가로서 현재의 펜네임은 달토끼. 처음 데뷔해서 가장 어려웠을 때, 편집부가 멋대로 지어줬던 래빗 모치즈키라는 펜네임이 있지만 굉장히 싫어해서, 그 이름으로 불리면 폭발한다.
그녀에겐 자신에게 살을 나눠준 요시타카가 가장 소중한 존재이다. 토끼 요괴라서 엄청난 회복력을 자랑한다. 그 때문에 팔꿈치정도는 잘려나가도 몇 분만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또 아군에게 자신의 피나 살을 먹여(!!!) 웬만한 중상은 순식간에 회복시킬수 있다. 다만 요도 등에 베이면 회복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모양.[3]
8권에서 후쿠타로의 옛 선배인 카네야스 빈고를 재미있는 인간이라 생각하고 소재로 삼으려 한다. 그리고 본인과 요시타카에 관한 과거 이야기를 후쿠타로와 센에게 이야기해주었으며 중간에 오세의 최면에 의해 토끼로 퇴행된다. 다행히도 요시타카가 삼킨 다음 몸을 재구성시켜 줬지만 도중에 최면이 풀려 요시타카의 뱃속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4] 침과 위액 범벅이 된 채로 올누드화하였다.[5] 11권에선 별 활약 없음. 마사라이, 류조지 코마와 함께 간간히 보이는 정도. 12화에서도 딱히 달라지진 않았으나 그래도 타무라 일행과 합류.
이로하소시에도 짧게나마 등장. 그리고 권말에 수록된 니호에소시(그림체는 발전된 상태)에도 등장했다. 요시타카의 복수를 위해 스이렌에 쳐들어갔는데.... 토끼 고기의 맛에 대한 쥬카이의 답변을 들은 요시토라에게 잡아먹힐 뻔했다. 다행히 먹히진 않았지만 쳐들어오면서 가게를 훼손해서 부순만큼 일하게된 것으로 보인다.[6] 당연하지만 대소환 이전 시기.
센에 비해 상당히 어른스럽고[7] 작중 초반에 상당한 덩치를 자랑하는 리자드맨인 제이크 게리맨더를 한 방에 때려눕히는 등 멋진 모습을 보이지만 묘하게 우스운 장면도 많다. 아지노 고라쿠와 함께 사요츠히메노 미코토 쓰러트리는 것까진 좋았는데 이후 사요츠히메노 미코토의 피를 뒤집어 쓰고 조종당하는 아지노에게 뒤치기 당해 중상을 입질 않나 다이다라편 이후 오른발의 귀신이 쓰러지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나 했더니 오세 때문에 코마와 함께 짐승으로 퇴행 당하질 않나, 센이 만든 카레를 먹고 기절하거나 후쿠타로의 실수로 안경을 두어 번이나 깨먹는다거나 센에게 에로 소설을 디스당한다든가 이로하소시 권말에 수록된 니호에소시에서 요시토라에게 먹힐 뻔하는 등 다소 한심한 모습도 보인다.
[1] 헌터 일은 돈이 꽤 되지만 싸우고 나면 피곤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하다.[2] 이걸로 타무라 후쿠타로가 시비 걸었던 리자드맨 헌터 정도는 한 큐에 리타이어 시킬수 있으며(정확히는 타무라 후쿠타로에게 시비 건 게 아니라. 타무라는 죽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거지만.) 다이다라에게 대미지를 줄 수도 있어서 피의 귀신, 오시치의 아시아리이 저택을 습격시 혁혁한 공을 세웠다.[3] 등짝에 피의 귀신에게 조종당한 아지노 고라쿠의 요도에 베인 흉터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카네야스 빈고에게서 진찰 받았을 때 교쿠토를 진찰한 그의 말에 의하면 그 부상 외에 몸에 별 이상은 없는 모양.[4] 정확히는 요시타카가 교쿠토를 토해냈다.[5] 오세의 최면 능력은 한시간밖에 효력이 없는지라 한시간만 지나면 최면이 자동으로 풀려 원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이를 알 리 없는 요시타카가 괜사리 삽질한 셈.[6]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이 말을 들을 때, 요시토라의 입 안에 있었다(...).[7] 실제 나이도 인간이었다가 요괴가 된 센과 달리 처음부터 요괴였음 감안해도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