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 등장인물 | 줄거리 |
게임 메커니즘 | 아이템 | NPC |
1. 개요
집행자의 모습을 한 모래 역병의 헌신 |
The Plague
패솔로직 시리즈에 등장하는 질병.
모래 역병[1]은 주인공들이 12일간 맞서 싸워야 하는 질병이다. 발병하는 사람은 무조건 죽게 된다고 하며, 그 기원마저 미스터리하다. 모래 역병에게 지각이 있다는 듯한 암시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이로 인하여 모래 역병에 맞서 과학적인 잣대를 들이미는 시도가 무의미해진다.
2. 첫 번째 감염사태
첫 번째 감염사태는 작중 사건이 발생하기 5년 전에 핏빛 외곽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마을의 독특한 설계 덕분에 핏빛 외곽에서 마을 내부로 전염병이 번지는 것이 억제되었다고 한다. 특히 마을의 유일한 의사인 이시도어 부라흐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앞장서서 나섰는데, 그는 이 지역의 약초를 사용하여 감염을 억제하는 약을 연구하고 핏빛 외곽을 통째로 봉쇄할 것을 지시하여 추가 감염을 막았다고 한다.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감염자를 치료한 것이 아니라 핏빛 외곽을 통째로 봉쇄하여 감염자들이 그 안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극단적인 조치였기 때문에, 5년이 지난 시점에도 마을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힌 사건이다.[2] 특히 이 조치로 인하여 미쉬카는 부모를 잃었기 때문에 이시도어 부라흐를 미워한다.
첫 번째 감염사태 도중에 오스피나가 핏빛 외곽에 나타나 작중 시점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아이들은 역병 놀이를 위해 여러 가지 약을 빻아 가루약[3]을 만들어 놀았다고 한다.
3. 작중 등장
3.1. 패솔로직 1
3.2. 패솔로직 2
[1] 모래 오물, 모래 궤양, 모래 해충, 모래 먼지 혹은 그냥 역병이라고도 불린다.[2] 작중 모래 역병이 재발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마을의 모든 상점의 물가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3] 사용하면 많은 체력을 잃는 대신, 놀랍게도 역병을 완전히 치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