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표정 짓기를 좋아한다. 오디션 과정에서 이 부분이 걱정이 됐는지 "이상한 표정 짓고 사진 찍는 거 괜찮을까요?"라는 투표를 올렸는데, 65%가 괜찮다를 선택해서 계속 올리고 있다. 다만 현재는 운영 쪽에서 자제를 부탁하고 있다고. 하지만 틱톡 프로필 사진으로 반항 중이다
50m 달리기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유메미루 아도레센스 신체제에서 막내를 맡게 됐다. 당돌한 성격이고 친화력이 뛰어나서, 합격한 지 3일만에 선배들의 틱톡 라이브에서 "혹시 두 분한테 여기서는 물어보면 안 되는 거 물어봐도 돼요?"라고 질문을 날렸다. 화들짝 놀란 공식 계정이 뭔 말 할 지 무서우니 운영한테 먼저 확인 받으라고...
3기, 4기 선배들을 様(사마)로 부르고 있다. 쥬리아사마, 세이라사마라고... 2022년 4월 23일 트위터를 통해 히비야 세이라는 '세라챤'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면서 다음 목표는 나루미 쥬리아라고 전했다.
매우 밝은 성격에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4차원 혹은 돌발적인 멘트를 던지는 등 여러모로 그룹의 레전드 오기노 카린을 떠올리게 한다. 게다가 유메아도에서의 담당 컬러도 레드로 동일하다. 물론 카린은 최연장자 겸 리더였고 마나는 막내라는 차이점은 있다.
2022년 4월 21일 진행된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코도모가미(子どもがみ)', '모가베이비(もがベイビー)'라는 별명을 얻었다. 초딩같다는 것까지 똑같네
노래방에서 춤을 추면서 멜론 소다를 안정적으로 부를 정도로 라이브 노래 실력이 괜찮은 편이다. 만 18세 막내이니만큼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잘 다듬으면 노래는 무지하게 높은데 원년 멤버들 졸업 이후 고음 파트를 처리할 멤버가 없다시피 했던 유메아도의 한 줄기 빛이 될 수도. 실제로 트레이닝 과정에서 좋은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컬의 힘이 좋아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수준급 가창력을 보유하고 당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2기의 야마시타 사야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다. 실제로 야마시타 사야의 센터곡이었던 멜론 소다의 야마시타 사야 파트를 물려받기도 했으며, 신체제 첫 곡인 악셀러레이터의 센터 겸 메인보컬 포지션을 차지하고 엔딩 파트까지 받는 등 원년 멤버들의 졸업 이후 보컬에서의 빈 자리를 메우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푸시의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