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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 瑞山 明宗大王 胎室 및 碑 Placenta Chamber and Monument to King Myeonjong | ||
소재지 | <colbgcolor=#fff,#1f2023>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 산 6-2 | |
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조선시대 | |
수량/면적 | 태실 1기, 비 3기 | |
지정일 | 2018년 3월 26일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소유단체) | 서산시장 | |
관리자(관리단체) | 서산시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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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 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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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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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산(胎峰山) 꼭대기에 위치한 태실의 전경[1] |
조선 제13대 국왕 명종의 태(胎)[2]를 안치하며 조성한 태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에 위치해 있다. 2018년 3월 26일 보물 제1976호로 지정되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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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976호 명종대왕 태실 |
명종이 태어난 이후 4년이 지난 1538년(중종 33년) 의례에 따라 건립되었다. 건립 당시에는 아기태실(阿只胎室)[3]로 조성되었으나, 이복형 인종이 승하하고 왕위에 오른 뒤인 1546년(명종 원년) 가봉(加封)[4]하며 지금의 모습이 갖추어졌다.
선조 때 지역 품관(品官)의 투장(偸葬) 사건과 태실의 난간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한 적도 있으며, 1711년(숙종 37년)에는 기존의 비석이 전부 망가진 탓에 새로 비석을 만들어 세웠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에 의해 태항아리와 지석이 서삼릉으로 옮겨지고 태실의 석물이 흩어지는 등의 훼손이 가해졌으나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통해 태실지를 수습하여 보수하고 기타 유물들을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전 보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