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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05:13:10

명부마도


1. 한자어2. 정태룡

고사성어
어두울 마을 마귀

1. 한자어

冥府魔道
명부마도 육도사생 冥府魔道 六道四生
'冥府'는 지옥을, '魔道'는 마처럼 사는 것을 뜻한다. 불교의 수라도와 그 뜻이 상통한다. 원래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코이케 카즈오아들을 동반한 검객에서 유명해진 단어. 작품의 대히트에 따라서 일본내에서 일반적인 단어처럼 쓰이는 경우가 있다. 국내에서는 정태룡의 영향을 받은 오덕들이 사용하는 정도. 경우에 따라서는 아들을 동반한 검객의 극장작품 아들을 동반한 검객 명부마도를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작중에서는 주인공인 오오카미 잇토가 아들인 다이고로에게 복수를 위하여 인간의 길을 저버리고 나와 함께 명부마도를 걸을 것이냐, 아니면 인간으로서 죽을 것이냐를 선택하라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말도 못할 정도로 어린 아들에게 잇토가 아들에게 제시한 방법은 칼과 공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는 것인데 다이고로는 칼을 선택함으로서 아버지와 함께 복수의 여행을 나서게 된다. 이게 뭔 뻘짓인가 싶지만 결국 어머니의 원수인 야규 렛도를 쓰러트린 것은 아버지 잇토가 아니라 어린 아들 다이고로였으니 말그대로 부자가 함께 명부마도를 걸은 셈이다.

거기에 이 길을 걷는동안 야규 레츠도도 많은걸 날려먹었다. 막부의 사람들이 저렇게까지 결백을 주장하며 살아남는 오가미 잇토가 정말 죄인인가라는 의구심에 야규가가 잇토와 엮이면서 일어난 일에 의해 장군에게 찍혔다. 대표적으로 신하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주는 행사에서 레츠도만 빠진걸 봐도 알 수 있다.

2. 정태룡

게임라인 시절의 정태룡이 자주 사용하던 말로 그의 캐릭터성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말이기도 하다. 명부마도가 들어간 것은 정태룡이 아들을 동반한 검객의 팬이기 때문이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冥府魔道浪客一 명부마도를 지나는 나그네 하나.
腑刻悲願漂六道 가슴에 비원을 품고 육도를 헤메인다.
世人莫問何爲者 세상 사람들아 내가 누구냐고 묻지를 마오.
亂世紅塵編輯者 난세홍진에 불의 편집자라오.

대표적으로 준준을 공격하는 만화에서 "육도사생 순역의 경은 각오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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