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커버 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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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나도 이 메탈기어도 예전과는 다르다. 진정한 공포와 패배감을 맛봐라!"
그레이 폭스
그레이 폭스
1. 개요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에 등장하는 메탈기어.2. 특징
개발자는 빅 보스에게 납치당한 드라고 페트로비치 매드너 박사. TX-55의 프로토타입을 재설계한 기체로, 역시나 핵무기 발사 능력이 있어서 잔지바 랜드에서 확보한 대량의 핵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위용을 가지고 있다.그저 멍하니 서있다가 C4 연타에 폭사한 메탈기어 TX-55와는 달리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기동해서 그레이 폭스가 타고 솔리드 스네이크의 앞을 막아선다.
메탈기어답게 엄청나게 강한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개틀링과 미사일을 무자비하게 난사해대며, 특히 미사일은 정말로 뼈와 살이 분리될 것 같은 아픔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다리 쪽은 여전히 취약했던 것인지, 매드너 박사가 다리가 약하다고 가르쳐 주었고, 수류탄으로 발을 정확히 맞추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1] 다행스럽게도 개틀링은 아머를 입고 있으면 간지러울 뿐이니 옆으로 꺾이는 더블 미사일만 주의하자. 전진해서 개틀링-후진해서 미사일로 패턴이 정형화되어 있어서 익숙해지면 쉽다. 단 메탈기어에 접촉하면 즉사하니 주의.
결국에는 스네이크의 괴물 같은 활약에 의해 다시 격파돼 고철로 돌아간다. 다만 그냥 죽는 건 아니고, 폭발하면서 화염이 스네이크에게 옮겨붙어 스네이크에게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준다. 이걸 막으려면 가지고 있는 짐을 전부 다 버릴 수밖에 없다.[2] 그 후 메탈기어에서 탈출한 그레이 폭스와 지뢰밭에서의 맨주먹 맞짱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