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내추럴 시즌별 보스 | ||||
시즌 7 | → | 시즌 8 & 9 | → | 시즌 10 |
딕 로만 | 메타트론(수퍼내추럴) | 딘 윈체스터 |
메타트론 Metatron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종족 | 천사 |
배우 | 커티스 암스트롱[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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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 시즌 8, 9의 최종 보스이다.천국의 천사이자, 신의 말씀을 받아적는 직책을 담당한 서기관이었다.[2] 신이 떠나자 그로 인해 우울증에 빠지지만, 신이 남기고 간 낙원을 보고 기뻐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7
21화에서의 대화에서 이름이 처음으로 언급된다.[3]2.2. 시즌 8
7화에서 크로울리에 의해 잡혀온 예언자 케빈이 고문 끝에 지옥의 석판을 읽는 와중에 스스로가 남긴 서명에 따르면 무려 본인을 대천사라고 쓰는 자뻑을 보인다.[4][5]본격적으로 본인이 등장한 건 21화로 한 허름한 도서관의 사서로 일하고 있었다. 자신을 찾아온 윈체스터 형제를 처음에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케빈을 해치려는 크로울리를 저지하는 등 원조해주는 모습을 보인다.[6]
그리고선 카스티엘에게 천국의 문을 닫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파하며 최후의 네피림을 제거하는 등 시련에 참가하게 하다가 많은 정보를 알고 있던 그가 필요했던 나오미에게 잡혀가선 고문을 당한다. 그런데 그에겐 엄청난 비밀이 있었는데...
위에 서술한 대로 신의 서기관이였으며 신이 남긴 낙원을 보고 기뻐하고 감격했다. 그리고 신이 창조한 인간들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자기들만의 삶을 살아가는 걸 보고 놀라워하고 신기해했으나, 대천사들을 비롯한 나머지 천사들은 자신들만이 최고라는 오만함에 빠져서 신이 만든 것들을 모두 파괴하고, 자신들이 모든 것을 통치하려고 하였다. 허나 신이 만든 너무 광활한 우주를 전부 감당하기에는 벅차다보니 메타트론을 붙잡아 신의 비밀을 캐내려고 하자, 오만에 빠진 천사들이 모든 걸 통치하게 되었을 때 모든 게 엉망이 될 거라는 걸 직감하고는 천국에서 도망쳐버린다.
천사들 때문에 천국에서 도망치고 세상이 엉망이 되어가는 걸 보며 괴로움에 빠지지만, 그래도 인간들이 쓴 이야기들과 죽은 뒤 천국으로 간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나마 위안 삼아서 지내다가[7] 윈체스터 형제와 카스티엘이 찾아와 모든 걸 이야기하자 자신이 느낀 상실감을 그대로 되돌려주기 위한 복수를 계획한다. 그건 바로 모든 천사들을 지상에 추락시켜버리는 것.
그 후 나오미를 죽이고[8] 그녀를 찾아온 카스티엘을 붙잡아서 그의 권능을 빼앗아 인간으로 만들고는 "네 인생을 살아. 아이를 가지고, 아내와 함께 살다가 늙어서 죽어 천국으로 온다면 그 때 네 이야기를 들려줘."라고 말하고는 지상으로 돌려보낸다.
결국 메타트론의 복수는 성공하고, 시즌 8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모든 천사들은 메타트론과 인간이 되어버린 카스티엘을 제외하고 천국에서 지상으로 추락하게 된다.[9]
2.3. 시즌 9
천사들을 지상에서 쫓아내서 지상에 떨어진 천사 가드리엘을 자신의 부사령관으로 임명하고 계획을 꾸민다. 그리고 천사석판으로 몸을 강화해서 그런가 천사 방어가 통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천사 방지 문양을 지워버리고 성유로 붙인 불을 입김으로 끈다든지 샘의 대사에 의하면 신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10]
에피소드 22에서는 일부 천사들을 세뇌시켜 자폭용 폭탄을 만들었다! 그리고 대단한 연기력으로 '카스티엘의 추종자의 자폭으로 가드리엘이 다쳤다'면서 '카스티엘의 은총은 뭐냐'면서 카스티엘 진영 쪽 파벌의 믿음을 깨고 자신에게 넘어오도록 연기했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카스티엘의 파벌은 깨지고 첫 번째 진영은 메타트론에게 넘어갔으며 남은 파벌도 자신 쪽으로 올 거라 예상한다.
에피소드 23에서는 지상으로 내려가, 소위 사이비 메시아 행세를 하며 사람들에게 이적을 펼쳐서 그들을 현혹시킨다.[11] 그러나 '최초의 칼'을 가지고 온 딘 윈체스터를 마주하게 되고 그와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아무리 '최초의 칼'을 가지고 있는 딘이라도 신에 필적한 힘을 가지게 된 메타트론에겐 결국 상대가 되지 못하고 처음에 1방 먹이고 그 뒤 죽도록 쳐맞다가 천사의 칼에 찔리게 된다. 그러나 그 순간, 천국으로 되돌아갔던 카스티엘의 기지로 천사의 석판이 박살나고, 자신의 힘이 소실되었단 사실을 깨닫자 바로 천국으로 복귀한다.
그 뒤 자신의 진짜 본심을 드러내며 카스티엘을 붙잡아 죽이려 하지만 카스티엘의 속임수[12]에 넘어가 그 동안 부렸던 천사들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된다. 이후 카스티엘에게 붙잡혀 그대로 감옥에 수감된다.
2.4. 시즌 10
천국의 제일 극악한 범죄자 수준으로 전락하여 있으면서도 카스티엘의 은총 문제로 질문을 하러 온 한나를 우롱하려는 태도를 보면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에피소드 10에서는 딘의 낙인을 치유하기 위해 천국에서 가장 박식한 그를 잠시 동안 지상으로 데리고 오지만 계속 우롱하고 농락하려는 태도를 보여 낙인의 결과로 광기를 일으키는 딘에게 고문을 당하고 가까스로 나타난 카스티엘에게 천국으로 재송환당한다. 이 때 떡밥 같은 말을 하는데...
에피소드 17에선 어찌하여 카스티엘 손에 이끌려 다시 천국의 감옥에서 나와 지상으로 오지만 따로 뒷탈을 만들지 않으려는 카스티엘에 의해 자신의 은총을 강탈당하고 이로 인해 인간으로 전락하여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시즌 10 에피소드 10에서 했었던 말은 그냥 막 던진 말이였고(...) 했던 말과는 달리 사실은 딘의 낙인을 치유할 방법을 몰랐기에 죽임을 당할 뻔하나, 대신 '카스티엘의 은총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여 겨우 목숨은 건진다.
에피소드 18에선 카스티엘과 같이 그의 은총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떠도는데 일부러 겉도는 것처럼 이리저리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도서관에서 결국 그의 뒷통수를 치고[13] 도서관에 숨겨 놓았던 악마의 석판을 찾는다. 이후 기적적으로 은총을 되찾은 카스티엘의 모습을 보곤 비웃으며 그 자리를 홀연히 떠난다.
2.5. 시즌 11
그렇게 홀연히 사라진 이후 결국 파파라치 짓거리를 하다가[14] 카스티엘에게 발각되는데 '어둠'에 대한 정보를 말하라는 카스티엘을 놀리다가 신나게 얻어맞는다. 결국 카스티엘이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고 하자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하는데 카스티엘이 "너 지금 행복한 거 아니냐"는 물음에 "전부 거짓말 허세다 인간 생활이 너무 힘들다"라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신의 창조는 힘든 작업이었으며 어둠이 신의 누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한때 카스티엘을 속여서 천사들을 강제 추락시키고 천국을 차지한 뒤 가드리엘을 포섭해 석판으로 파워업하고 시즌 9의 최종 보스였던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이후에도 계속 인간으로 힘겹게 살아가다가[15] 이제 그만 포기라며 외친 찰나에 어딘지 모를 바로 이동되고 그 곳에서 마침내 자신이 모시던 분과 마주하게 된다. 처음에 그인 줄 모르고 바의 형태와 수퍼내추럴을 까다가 척이 신의 모습을 보여주자 빌빌 빌면서 성호를 그으며 수퍼내추럴을 마구 찬양하고 바도 쓰레기 같지 않다고 하는 모습이 압권. 이 때 대화를 나누다 신의 네이밍 센스를 까기도 한다.
여튼 신이 메타트론을 부른 이유는 자서전 편집을 하려는데 그가 아는 훌륭한 편집자가 필요하다며 그를 불러들인 것. 이 때 '그럼 다시 천사가 되는 건가요?'라고 묻는 걸 보면 인간 생활이 지치긴 했는 듯.[16] 여튼 한번 자서전의 검토를 해보고 충고해준다. 자서전을 세부사항이라던가 독자가 궁금해할 부분을 안 써놓고 다 자기 위주로만 써놔서 신랄하게 디스한다. 우리에게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양쪽 다 보여달라는 식의 설득 끝에서야 겨우 써놨던 자서전을 버리고 새로 쓰게 되는데 이 자서전이 잘 쓰였는지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평소에 신에게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는데 그는 모든 죄책감을 지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것처럼 메타트론이 알던 분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고, 이런 모습의 신에게 크게 실망한 메타트론은 빡돌아서 인간 찬가[17]와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수위 높은 말들을 내뱉으면서까지[18] 절규에 가까운 열변을 토해낸다. 이 모습을 보면서 메타트론의 진심이 전해졌는지 신의 마음을 원래대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이 와중에도 몇 개의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메타트론은 신이 들어선 문에서 가장 가까운 천사여서 서기관이 된 것이었고, 결국 이 때까지 친 깽판은 모두 신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였던 것이 드러났다.[19][20] 다른 천사와는 다르게 인간을 무조건적 보호 혹은 관리 대상으로 보지 않고 독립적인 인격체로 본다는 점은 그가 신을 잘 이해하고 동경하며 비슷해지려고 노력했다는 걸 드러낸다.
결국 설득에 성공해 신은 어둠의 안개로부터 전염된 사람들을 구해주고[21] 윈체스터 형제와 만나게 된다.
이후 루시퍼가 고문을 받고 있던 어둠의 아지트를 어둠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습격, 루시퍼를 구출해낸다. 그리고 어둠이 돌아오는 것을 감지하자 시간을 끌기 위해 그자리에 남기로 한다. 일행을 서둘러 떠나 보낸 뒤 어둠과 맞서 싸웠지만 소용이 없었고, 어둠의 공격에 당해 마치 블랙홀에 흡수되듯 빨려들어가는 듯한 연출로 죽임을 당한다. 수퍼내추럴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그러하지만 전 시즌에서의 위용을 생각해보면 정말 허무한 죽음.
3. 능력
그래, 아바돈도 죽였으니 늙고 하찮은 나 따위는 가볍게 처리할 줄 알았겠지. 뭐가 잘못되겠어? 그 뼛조각으로 힘도 얻었으니 그냥 끝내주겠지, 안 그래? 팁 하나 주지. 다음에는 신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와.
- 메타트론, 카인의 낙인을 받고 첫 번째 칼까지 지닌 딘을 가볍게 제압하면서.
- 메타트론, 카인의 낙인을 받고 첫 번째 칼까지 지닌 딘을 가볍게 제압하면서.
본편 시작 전까지는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었다. 신의 서기관으로 발탁된 이유도 신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냥 신과 제일 가까이 있어서 였으며 다른 천사들이 그의 지식을 탐하자 도망쳐 인간들 사이에서 숨어 살 정도였다.
메타트론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그의 지식으로, 기록관으로 일하다 보니 온갖 주술과 마법에 박식하다.[22] 천국에서 천사들을 모두 추방하는 대주술을 시전하고, 천사의 석판을 이용해 자신을 신에 필적하게 만드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마법이 가능한 인물이다. 이때의 메타트론은 천사 방어 수단이 통하지 않고 성유를 입으로 불어 끄는 묘기를 보여줬다. 샘에 따르면 신에 필적하는 수준이라고.
다만 이전보다 강해진 건 맞지만 신급이라고 하기에는 좀 오버라고 할 수 있는 게 성유를 불어서 꺼버렸다지만 성유에 직접 닿은 건 아니고 윈체스터 형제가 천사칼을 꺼내들자 그건 사양한다며 밀쳐내는 걸 보면 이전에 신급으로 강해졌던 카스티엘[23]이나 신과의 비교는 무리다. 어찌됐든 태초의 검을 집어든 딘을 제압할 때 다음엔 신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오라는 대사와 석판이 부서지고 카스티엘에 의해 속마음이 까발려진 뒤 저항 한 번 못해보고 감옥행한 것을 봐서는 확실히 석판으로 파워업을 하긴 한 듯. 다만 카스티엘에게 은총까지 뽑혀나간 이후엔 좀 쎈 인간 수준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1]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시즌 10 에피소드 16 초반, 포가튼 시즌 1 에피소드 9 중반, 클로저 시즌 7 에피소드 5에 잠시 등장했던 배우다.[2] 그 이전에는 평범한 비서실 직원이었다고 한다.[3] 여기서 샘은 발음이 비슷한 모 애니의 로봇을 유추한다(...).[4] 때문에 직접적인 등장 이전에는 대천사로 보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대하여 크로울리는 낙서나 한다고 까는 건 덤.[5] 본인이 등장하는 21화에서 자기 스스로가 그건 자뻑이었고 자신은 평범한 천사라고 인증한다.[6] 케빈과 형제들이 숨어있던 벙커에는 천사 방지 문양이 있었는데 본인 왈 신의 서기관이라 무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듯[7] 그래서인지 다른 천사들관 다르게 문학류에 정말 박식하다.[8] 사실 그녀는 죽지 않고 살아있음이 차후 시즌에서 밝혀진다.[9] 이때부터 천사들은 과거의 위용을 잃고 악마보다 조금 강한 개체로 전락한다. 순간이동이나 시간 여행 등의 권능도 잃는다. 하지만 그리고리나 대천사와 같은 상위 개체들에게는 면역이 되는 것 같다.[10] 카스티엘이 석판을 집어들 때 나오미의 세뇌가 풀린 걸로 봐서 석판 자체에 특수한 마법 비슷한 게 걸린 걸로 추정된다. 메타트론은 신의 서기관이라 천사 방지 문양은 지울 수 있다고 본인이 언급한다. 이전 서술에는 윈체스터 형제의 천사 방어 문양이 그려진 임시 거처에서 크로울리에게 잡힌 캐빈을 구해준 적이 있다고 쓰여 있었으나 해당 거처에는 천사 방어 문양이 그려져 있지 않다고 나오미가 언급하며 직접 들어왔으므로 이는 오해석이다. 언제 카스티엘이 돌아올지 모르기에 윈체스터 형제가 그리지 않았다고.[11] 그 와중에 천사 1명을 죽여버렸는데 기본적으로 천사는 모두 형제이지만 메타트론은 죽는 걸 보고 만족한 듯이 웃었다.[12] 초반에 천사들에게 연설을 하던 그 마이크. 마이크의 신호가 다른 천사의 라디오의 소리를 막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 역이용한 카스티엘에 의해 모든 천사들에게 진실이 새어나간다.[13] 은총을 잃었어도 박식한 지능은 남아있어 주문을 걸어놓아 카스티엘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14] 죽어가던 사람을 찍으면서 지갑을 털었다.[15] 쓰레기를 뒤지는 수준까지 오게 된다. 반 먹고 버려진 햄버거를 보고 기뻐하는 모습이 압권. 이마저도 근처에 있던 강아지가 먹고 싶어하는 듯 하자 그냥 줘버리고 맛있게 먹자 잠깐 미소를 짓는다.[16] 물론 바로 거절당했다. 그동안 해놓은 일이 있는데 참 염치없다[17] 메타트론은 동료 천사들을 혐오했지만 의외로 첫 등장 때부터 인간을 꽤나 좋게 보는 의외의 모습이 있었다. 특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다 포기해버린 신에 비해서 인간은 타락도 할지언정 아름다운 것도 행하며 당신과 달리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고 울부짖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18] 멍청한 회고록, 슬픈 땅꼬마 같은 고기 몸뚱이, 겁쟁이라는 등.[19] 신이 차갑게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단지 네가 가장 가까워서였을 뿐이라고 대답하자 이에 충격을 받았지만, 이후 자신이 그냥 맨 옆에 있었던 일개 천사였다 해도 그런 것은 상관 없으며 신이 자신을 선택하고 빛을 비춰주신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할 뿐이며 신이 택한 것은 바로 본인이라고 말한다.[20] 천사들이 광신도라면 메타트론은 신의 광팬. 신에게 당신은 빛이며, 아름다움 등등 미사여구를 다 붙인다. 신에게 냉소를 표했던 이전 시즌들은 전부 신이 떠난 것 자체를 견디질 못한 본인의 울분에 가까웠던 것.[21] 심지어 죽었던 사람들도 모두 살아났다. 전에 어둠의 안개에 휘말려 죽임을 당한 여 경관의 남편도 되살아나서 아내와 재회한다.(아내도 총에 맞고 죽었는데 말끔하게 살아난다.)[22] 은총이 뽑혀나가 인간으로 전락한 후에도 주술에 대한 지식은 있어 천사를 무력화하고 도망치는 수준은 되었다.[23] 이쪽은 천사칼에 찔려도 멀쩡했고 대천사인 라파엘을 핑거 스냅으로 터트릴 정도였다. 메타트론이 이 정도로 강했다면 딘 및 다른 천사들과 일일이 싸울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