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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1:00:56

메카잠

1. 소개2. 작중 행적3. 기타

1. 소개

파일:Mechazam_render.png
신장 : 56m
체중 : 49,000t
출신지 : 괴수 묘지
무기 : 소드 잠버

メカザム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외전작인 울트라맨 뫼비우스 외전 고스트 리버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 우주검호 자무샤를 모델로 만들어진 로봇으로, 그래서인지 디자인도 거의 흡사하고 검을 쓰는 검사라는 것과 뫼비우스를 도와준 츤데레 성격의 동료라는 것도 똑같다. 더욱 강해지기 위해 우주를 떠돌아 다니는 듯하다.

2. 작중 행적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인페라이저와 고전하고 있을 때 물러터졌 다면서 바위에 앉아 있는 채로 등장. 인페라이저가 메카잠에게 광선을 쏘자 메카잠은 그 공격을 칼로 막아내고 한 손으로 인페라이저를 들어버린 막강한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 가볍게 인페라이저를 쓰러트린다. 그는 강해지기 위해 우주를 떠돌아 다닌다고 말했다. 뫼비우스가 자신을 도와준 것에 고맙다고 말하자 메카잠은 착각하지 말라며 갑자기 검을 뫼비우스한테 휘두르는데 뫼비우스가 뫼비움 블레이드로 상처를 내자 그가 로봇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시 로봇인지 메카잠은 재생 능력으로 상처를 치료 했다.

뫼비우스가 동료들을 구하러 괴수 묘지에 가려는데 큰 상처를 입은 뫼비우스가 계속 가려 하자 메카잠은 왜 그렇게까지 구하러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자 뫼비우스는 많은 전장에서 함께 싸워온 동료라서 라는 말을 듣고 메카잠은 동료를 깊게 신뢰하는 거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는지 뫼비우스를 몰래 뒤따라 갔지만 뫼비우스가 도착한 곳에 암흑사천왕들과 잡혀 있는 에이스와 타로, 암흑사천왕이랑 손 잡은 히카리 나타나는 현장을 발견하게 된다.

암흑 사천왕은 인질로 잡혀있는 에이스와 타로를 구하고 싶으면 불꽃의 계곡에 있는 기가 배틀 나이저를 가져오라고 협박하는데[1]

뫼비우스는 불꽃의 계곡으로 날아가고 메카잠은 뫼비우스한테 가서 어째서 배신을 당했는데도 동료를 믿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동료를 위한 마음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지만 뫼비우스를 도와주기 위해 불꽃의 계곡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에 기다렸던 것은 울트라맨 킹이 파수꾼으로 설치해 둔 것으로 보이는 EX 젯톤이다.[2] 하지만 EX 젯톤이 너무 강해서 둘은 고전하였지만 서로를 도와주면서 기가 배틀 나이저의 결계를 풀고 뫼비우스와 협공으로 EX 젯톤을 쓰러트렸다.[3] 그렇게 서로의 우정이 쌓이게 되고 메카잠은 누군가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강인함으로 깨닫게 된다. 그리고 기가 배틀 나이저를 가지고 돌아가려던 탐에 위에서 거대한 마그마가 떨어지자 메카잠이 뫼비우스를 밀쳐내지만 대신에 결국 자신이 희생 당하고 말았다. 이때 그는 "이것이..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인가.. 꽤 나쁘지 않군..."이라는 말을 남기고 쓰러진다.

뫼비우스가 다시 납치 현장으로 돌아가게 되고 암흑사천왕은 기가 배틀 나이저를 가지게 되지만 그들을 속이고 있던 히카리가 다시 빼앗아 뫼비우스와 같이 에이스와 타로를 구해낸다. 하지만 기가 배틀 나이저를 메피라스한테 다시 빼앗기게 되는데 메피라스는 그것으로 무언가를 찾으려 했다.

그런데... 기가 배틀 나이저의 레이저가 가리키는 장소가 불꽃의 계곡에 쓰러져 있는 메카잠이었고 메피라스는 아무런 의심 없이 메카잠을 끌어 올린다. 그리고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메카잠은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부활장치였다. 이름 또한 고스트 리버스. 메카잠의 가슴에 기가 배틀 나이저를 꽂으면 엠페러 성인으로 부활하게 된다. 울트라 히어로들은 그를 막으려 했지만 의식 없이 로봇으로 움직이는 메카잠이 너무 막강해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하지만 뫼비우스는 계속 그를 막으려 했고 도중에 메카잠은 상처를 입게 되는데 메카잠이 역전하게 되자 뫼비우스를 검으로 베지만 뫼비우스의 상처에서 나오는 빛이 메카잠의 흉터로 들어가 그의 의식이 잠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메피라스가 기가 배틀 나이저를 가로채 억지로 메카잠의 가슴에 꽂자 히카리가 메피라스를 쓰러트리지만 메카잠이 고스트 리버스에서 완전히 엠페라 성인으로 부활하게 되어 버리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그를 쓰러트릴 수밖에 없던 뫼비우스는 마음이 약해지자 메카잠의 의식이 또 다시 돌아와 자신을 쓰러트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뫼비우스가 뫼비움 다이너마이트로 그를 덮치자 불꽃 속에서 끝을 내기 직전에 메카잠이 갑자기 뫼비우스의 손을 잡고 "너를 만나게 돼서....다행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이별을 하면서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검이 괴수 무덤 깊숙히 떨어져 꽂혀졌다.

3. 기타



[1] 불꽃의 계곡은 너무 뜨거운 장소라 버닝 브레이브를 사용할 수 있는 뫼비우스는 들어갈 수 있다.[2] 사실 기가 배틀 나이저는 예전 어느 사건으로 인해 울트라맨 킹이 봉인한 금단의 아이템이다.[3] 이때 연출이 신기했던 것이 둘이 검을 들면서 달리는데 메카잠이 다리의 아랫 면으로 내려가 달리고 뫼비우스가 젯톤을 공격하고 떨어지는 젯톤을 메카잠이 다시 공격해 쓰러트렸다.[4] 렌키도 사무라이인 데다 마지막에 나오미의 설득을 듣고 검을 버려 자신이 쓰러질 것을 각오하고 성불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