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e0202><colcolor=#fff> 메이즈 Maze | |
본명 | 릴림의 메지킨 (Mazikeen of the Lilim) |
종족 | 악마 |
어머니 | 릴리스 |
아내 | 이브 |
직업 | 현상금 사냥꾼 |
배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레슬리-앤 브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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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루시퍼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지옥에 온 인간들을 고문하던 악마로 루시퍼가 지상으로 올라올 때 동행했다. 섹스와 가학을 즐기는 천생 고문관.(...) 보통은 메이즈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루시퍼나 아메다니엘이 인간의 무기에 해를 입을 수 없는 것과 달리 이쪽은 인간의 무기에도 해를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영혼이 없기 때문에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게 아니라 그대로 소멸한다고 한다.시즌 1에서는 그야말로 루시퍼의 보모와도 같은 존재로, 럭스의 바텐더 또한 겸하고 있었다. 다만 루시퍼와 클로이의 파트너 관계가 깊어지고, 루시퍼가 불멸의 존재가 아니게 되면서 클로이를 루시퍼에게서 배제하거나 지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했다. 루시퍼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한다는 명분으로 아메나디엘과 거래를 하기도 했다. 다만 이것은 루시퍼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1]이었기 때문에 메이즈를 대놓고 무시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게 변하기도 했다. 다시 루시퍼의 편에서 아메나디엘을 유혹, 관계까지 가지면서 루시퍼와 아메나디엘 사이를 왕복한다. 추가로 차라리 싸울꺼면 죽을 때까지 싸우라고 악마의 힘이 깃든 검을 꽂아 두는데, 이것을 말콤이 훔쳐가면서 아메나디엘이 죽기 직전까지 가게 된다. 그런 그를 살리기 위해 메이즈는 숨겨뒀던 루시퍼의 깃털을 사용해서 메이즈 또한 지옥에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2] 그리고 루시퍼와의 거래를 하고 그 거래를 성공하면서[3] 클로이와도 연관을 갖게 된다.
시즌 3에서는 아메나디엘과 린다가 연인관계가 되자 이를 질투한다. 원래는 럭스 안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이나, 시즌 2 이후 럭스에서 나와서 졸지에 노숙을 하게 될 뻔 했지만 시즌 2 4화 때의 관계로 클로이와 같이 집을 빌리게 된다. 클로이는 새 집과 집세를 낼 돈이 필요했고 메즈킨은 돈이 있지만 지낼 곳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다만 섹스토이 같은걸 가지고 왔기때문에 가정부가 놀라서 도망치기도 했었다(...). 이때 클로이의 딸, 트릭시와 할로윈을 계기로 더욱 친해진다.[4] 이후 친하게 지내게 된 린다 덕분에 자신이 좋아하는 적성의 일을 찾았는데 그것은 LAPD 공인 현상금 사냥꾼(...) 본인 말로는 사람을 사냥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니 일석이조라고.[5] 이후 린다에게 정체를 드러낸 루시퍼 때문에 린다와 사이가 멀어질 뻔 했으나, 자기가 진정하게 느낀 감정을 린다에게 말하면서 그녀가 루시퍼나 메이즈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즌 4에서는 이브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이브는 루시퍼가 자신을 밀어내자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한 용도로만 메이즈와 거짓연기를 한다. 또, 시즌 4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담의 첫 번째 아내였던 릴리스가 바로 메이즈의 어머니라고 한다. 해당 드라마의 악마들의 정체는 릴림인 모양.
드라마 내내 인간관계를 이유로 혼란을 겪는 캐릭터이다. 메이즈는 자신의 주변을 구성하고 있는 인물들 중 어느 하나에게라도 최우선적 인물이 되지 못하는데서 외로움을 느끼며 이 외로움의 뿌리는 부모인 아담과 릴리스의 무관심에 있는 듯 하다. 사랑받아본 경험이 없어 이를 계속 갈구하게 되는 것. 이에 린다나 트릭시 등 마음을 연 인물에게 집착하고 의식적으로 소울메이트를 찾아보기도 하지만 관계형성에 미숙하고 호감을 사기 쉬운 성격이 아니기에 실패가 많다.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에서 과거 콘스탄틴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며 이 도움의 대가로 루시퍼가 콘스탄틴에게 올리버 퀸의 연옥으로 갈 수 있는 카드를 넘겨준다.
시즌 6에서 사실 그녀를 포함한 다른 악마들도 영혼이 있다는 게 밝혀진다. 단지 그들 스스로가 그렇게 믿었기 때문에 변화한 것이란게 신에 의해 밝혀지고 메이즈는 한층 인간적으로 변한다.
시즌6에서는 이브와 결혼하였고, 엔딩에서는 그녀와 함께 현상금 사냥꾼으로 미국을 누비고 있다. 현상범을 잡다가 클로이의 출산소식에 기뻐한다.
[1] 루시퍼는 누군가 자기를 속이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2] 깃털을 꿍쳐 둔 이유가 지옥으로 돌아가야 할 때 사용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다.[3] 시즌 2 4화에서 클로이에게 술 세 잔을 사면 루시퍼가 자기 컨버터블을 주기로 했다.[4] 할로윈때 단둘이 사탕을 받으러 나갔는데, 트릭시가 메지킨에게 메지킨은 할로윈 분장이 없냐고 묻자, 메지킨은 고민하다가 자신의 본모습을 얼굴 절반만 보여준다.(원래 원작에서 매지킨은 반이 썩어있다.)이때 메지킨의 표정은 트릭시가 놀라서 소리지르거나 할까봐 두려운 표정이 가득했다. 하지만 트릭시는 멋지다고 평하며 서로 손잡고 사탕을 받고나서 영화를 보며 같이 잠들 정도로 친해진다.[5] 후에는 단순한 현상금 사냥으론 만족할 수 없어서 더 큰건을 찾아다니게 된다. 아무래도 악령인 본인에게는 너무나도 쉬운 일들 뿐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