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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9:27

메무메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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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d1ba,#fed1ba><colcolor=#000> 메무메무 | メムメム
파일:Akuma no Memumemu-chan Cover(01).jpg
종족 악마
성별 여성
성우 타카하시 카린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악마 메무메무짱의 주인공.

2. 상세

인간을 유혹하여 혼을 뺏으러 온 서큐버스지만, 유아복[1]이 딱 맞을 정도로 엄청난 유아체형에, 서큐버스 주제에 야한 것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다. 그걸 넘어서 야한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너무 야한 걸 보면 기절해버릴 정도. 유혹도 변변히 못하는 탓에 효타에게 혼을 달라고 애걸복걸하며 빈다.

설상가상 마계의 먼지 이하 수준의 마력을 가진데다가 머리도 나쁜 한심한 악마라서 마법이나 마계의 아이템을 사용한 음모를 꾸며도 번번히 실패한다. 그렇다고 칠전팔기 불굴의 근성이 있는 것도 아니라, 다른 서큐버스의 몇 배로 노력해도 부족할 판에 남들의 상냥함에 기대려하거나 조르기만 하면 어떻게든 다 될 거라는 식의 요행수만 노린다. 덕분에 성과가 제로라 마계의 높으신 분들께 닥달을 당하지만 얄팍한 거짓말로 당장 눈앞의 상황만을 모면하려드는 등 답이 없다.[2] 심지어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몇번이나 출세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심약함과 옹졸한 그릇때문에 전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누군가가 조금만 칭찬해주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오면 우쭐해져서 허세를 부리고 호의를 권리로 여기는 빠른 태세전환을 했다가 결국 상황이 역전되면 데꿀멍하기 일쑤. 그래도 곤란한 사람을 보고 못지나치거나 남의 아픔에 공감해서 우는것을 보면 본성은 착한 것 같긴 한데... 그래봤자 근성이 글러먹어서 소용이 없다. 효타에게 감사할때마다 보답을 하려고 하지만 특유의 이상한 사고방식과 능력부족과 효타의 악운이 겹쳐 늘 낭패만 보고 효타에게 응징당하는게 거의 주 에피소드.

단편 연재분에서는 5등신 정도의 체형으로 대충 초등학교 고학년생 정도로 보였는데 정식 연재의 1화부터 3등신으로 확 줄어들었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점점 작아져 나중엔 그냥 2등신의 SD화 캐릭터 수준이 되어버렸다. 4, 5살짜리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

성격도 초반에는 서큐버스가 수줍음을 탄다는 갭모에를 노린 캐릭터라 나름 귀엽게 보일 여지도 있었지만, 개그 만화의 숙명으로 연재 회수가 늘면서 오만가지 부정적인 설정이 잔뜩 붙었다. 세계관 내에서도 악마들이 같은 악마 맞냐고 할 정도로, 마물 가축 취급을 받거나 가축과 구분하지 못하는 등 취급이 형편없다.

그나마 잘하는 건 태세전환과 생존. 철저하게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며, 자신의 목숨이 걸린 일에는 갑자기 전투력이 상승한다.[3][4]

3. 작중 행적

단편[5]에서 코히나타 효타를 유혹해 영혼을 빼가러 하지만, 스피커로 녹음한 음성[6]을 틀고, 신발을 벗어서 건드는 등 허접한 모습으로 실패해버린다. 이후 영혼을 빼간다는 명목으로 효타의 집에 눌어앉게 된다.

96화에서 어째서인지 메무메무는 아주 옅기는 했지만 마왕성에서 생활했던 기억이 있었고, 마왕성 안에는 마왕님이 메무메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다. 그러자 사실 자신이 마왕의 딸이었을 거라며 우쭐하지만, 사실 메무메무는 어렸을 적 마왕성의 정원목 가지에 걸려있던 것이 마왕에게 발견되었으며[7], 그 정체는 악마이면서도 마력이 너무 적어서 마왕이 메무메무를 어느 정도 길러서 흡수하면 폭주하기 시작한 자신의 마력을 억누를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 키웠던, 일종의 마력 약화용 제물이었다. 일단 악마의 일을 열심히해서 쓰레기 악마가 아니게 되면 마왕 약화용 소재가 아니게 될 것이라 해서 열심히 일하기로 했으나... 당연히 아무 것도 안했다.[8]

103화에서 코히나타의 도움을 도구로 이용해서 도와주나했으나... 중요한 장면에서 다른 악마들 손에 끌려갔는데 코히나타도 데리고 갔다....

그래도 마지막화에는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음란한 상상을 모은 음기옥으로 마왕을 퇴치하고 마계를 구한다. 터지기 직전 다른 사람들은 안전한 곳으로 워프하라면서 효타는 남으라는건 덤.[9] 그렇게 장렬히 산화했나 했지만.. 멀쩡하게 살아서 효타집에 얹혀 사는걸로 끝.

4. 기타



[1] 안즈가 5살때 입던 옷이다.[2] 디씨 만갤에서는 아예 뿔달린 참피 취급이다.[3] 원래는 마력을 소모하면 쪼그라들어 소멸 위기에 처하는데 이걸 역이용, 마력을 소모해서 작아진 다음 조그만 틈으로 빠져나가 음식을 섭취해서 마력을 보충해 다시 커지는 탈출 기술을 개발해냈다.[4] 참고로 마력을 담는 그릇도 너무 작아서 마력량을 키우는 소원도 불가능하다.[5] 단편의 반응이 좋아 정식 연재로 전환되었다. 본편 1화는 단편에서 내용이 이어진다.[6] 다른 악마가 녹음해준 음성이다.[7] 메리엔느라는 이름을 붙였다.[8] 104화에서 기억을 들춰보니 시도를 하긴 했으나 시도만 하고 그냥 돌아갔다.[9] 사실 효타랑 같이 죽으려 한건 아니고 효타를 유일한 파트너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애초에 마인이 귀환마법을 걸어놔서 죽기직전에 효타 방으로 텔레포트하게 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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