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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7 21:51:27

메르메르 온라인

(주)민 커뮤니케이션에서 제작한 MMORPG. 여러모로 요구르팅과 비슷한 점이 많다.

민 커뮤니케이션이 '란 온라인'[1]이라는 학원물 게임을 만들어 평행세계라는 설정으로 란 온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까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게임을 시작하게되면 두 개의 학원중에 하나를 선택하게되며 각 학원마다 분위기나 교육방침이나 그런것들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18년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오펀들을 잡거나 갱생시키는게 주요목적. 이 오펀은 오직 어린아이들만 볼수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시켜서 오펀들을 물리치게된다.

동쪽에 위치한 노아학원의 경우 동양적 분위기를 띠고있으며 교육방침은 '오펀은 닥치고 사살. 자비따윈 없음' 으로 요약이 가능하며 교복도 나름 수수한 편.

서쪽에 위치한 하온학원의 경우 서양적 분위기를 띠고있으며 교육방침은 '오펀은 갱생이 가능함. 착하게 만들어야됨' 정도로 가능하며 교복은 비교적 기품이 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할때마다 다음 학년으로 승급하고, 학년 사이에도 1학기, 2학기로 나뉘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매 학기마다 상위 장비 교복을 주는데, 1학기 교복은 반팔/반바지, 2학기 교복은 긴팔/긴바지로 통일 되어있다.

직업은 2학년으로 진급할 때 전공이라는 형태로 선택하게된다. 6가지의 전공이 있으며 이하와 같다.

가 있으며 각 전공마다 스킬이 다르며 전투 스타일이 다르다.

컨트롤은 비교적 쉬운편이며 플레이 연령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교 초반까지가 대부분이며 20대 여성들도 상당수 있다고 전해진다. 컨트롤이 너무 쉬운 관계상 발컨과 신컨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것이 큰 단점이자 장점.

2010년 4월 14일부로 휴교(라고 쓰고 서비스 일시중단이라고 읽는다)하였는데, 이후 홈페이지를 완전 폐쇄로 돌려버렸다. 회사 내부 사정 때문이라고는 하는데 사실상 서비스 종료.


[1] 메르메르 온라인과 달리 15세 이용가 게임.[2] 타 전공과 달리 선딜레이가 없다는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는데, 선딜레이가 없는만큼 스킬 데미지가 큰편이 아니라 초반 육성이 힘겨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