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GS칼텍스와의 경기,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31점(서브 5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6개)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현재 시즌 도중 교체를 진행한 페퍼저축은행과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들을 제외한 외국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나쁜 성적을 내고있다. 모든 공격지표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으며 유일하게 성적을 내고 있는 부분이 서브로 현재 2위인데 1위인 실바와 비교해 범실도 많아 효율은 좋지 못하다.
20득점 이상을 올리는 경기도 있지만 문제는 단점으로 지적 받은 키가 V리그 외국인 선수치곤 작은 편이다.[2]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의 경우 신장은 183cm로 같으나 엄청난 점프력과 파워로 이를 메꾸는 케이스인데, 니콜로바는 파워는 적당하지만 타점이 다소 낮아 블로킹에 자주 걸리곤 한다.
따라서 공격 타점이 낮아 블로킹에 자주 걸린다. 블로킹을 의식해서 때리다가 아웃성의 범실도 많아져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인다. 타 팀의 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들 대부분이 40%가 넘는 공격 성공률을 보이는 반면 36%대의 성공률로 인해 도로공사가 하위권에 머무는데 한몫하고 있다. 이런 부진으로 3라운드에서는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는 기간도 있었다. 전임자였던 부키리치가 아웃사이드 히터로 포지션을 변경하고도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도로공사와 김종민 감독 입장에선 더욱 뼈아프다.
[1] 도로공사 입단 이전의 프로필에는 56kg로 나와 있지만 도로공사 선수 정보에는 68kg라고 나와 있다. 상식적으로 56kg면 배구선수 기준으로 심각한 저체중이다.[2] 시즌 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진행한 신장 실측 과정에서 프로필 상 신장인 188cm이 아닌 183cm으로 밝혀져서 구단들의 평가가 낮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