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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 Megatron / メガトロン | |
알트 모드 | 사이버트론 탱크 사이버트론 총기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1. 개요
프라임 워즈 트릴로지의 메가트론에 대한 문서2. 작중 행적
2.1. 기원
메가트론은 메가트로너스의 이름에서 따와 자신의 이름을 짓고 그의 사상에 따라 디셉티콘을 창설하여 대전쟁을 이르킨다. 전쟁중 메가트론은 유니크론의 힘을 받아 갈바트론으로 변하여 옵티머스를 죽였다. 그러나 옵티머스는 살아돌아왔고 갈바트론도 유니크론의 영향을 떨쳐내고 다시 메가트론으로 돌아왔다.전 우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모든 것을 건 최후의 1대1 승부를 벌였고 메가트론은 패배한다. 메가트론은 방아쇠를 당겨 자신을 죽이고 모든 것을 끝내라고 옵티머스에게 종용하지만 옵티머스는 끝내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그렇게 평화조약이 체결되고, 디셉티콘은 해산되어 메가트론을 버리고 떠났으며,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추방당한다.
2.2. 컴바이너 전쟁(Combiner Wars)
추방된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의 한 구석의 버려진 투기장에서 지내고 있었다. 컨스트럭티콘과 싸우던 메가트론은 이들을 쉽게 제압하고 좀더 기골있는 놈이 없냐고 외치다가 옵티머스가 나타나자 드디어 싸울 맛이 있는 놈이 나타났다며 기뻐한다. 메가트론은 마무리를 지을 최후의 싸움을 하러 왔냐고 묻지만 옵티머스는 자신은 싸우러 온것이 아니며 평화조약이 무너져가며 사이버트론이 위험하다고 말한다.메가트론은 애초에 평화조약따위는 헛된 희망이었다는걸 우리 둘다 알고 있었는데도 그때 방아쇠를 당겨 모든것을 끝내지 못한 옵티머스의 탓에 사이버트론이 이렇게 된거라며 옵티머스를 비난한다. 이어서 자신처럼 추방되고 은거하기로한 옵티머스가 아직도 세상의 일에 관여하려는 것은 과거의 "영웅 옵티머스"라는 영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전쟁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은 추방된 덕에 자유를 얻은 지금으로 만족하니 사이버트론이 어찌되든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협력을 거부한다. 보다못한 윈드블레이드가 끼어들어 평의회가 합체의 에니그마를 손에 넣었으며 스타스크림이 평의회에 속해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메가트론은 자신이 옵티머스보다 싫어하는 녀석이 딱 하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스타스크림이라며 결국 옵티머스와 윈드블레이드를 돕기로한다.
메가트론은 그냥 평의회를 모두 죽여버리고 합체의 에니그마를 탈취하고 끝내자고 하지만 옵티머스는 우리는 대화를 하러 온것이라며 기각한다. 이에 메가트론은 참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없는 멋진 계획이라며 비웃고 메가트론의 예측대로 옵티머스와 윈드블레이드가 각각 로디머스와 불의 여인(Mistress of Flame)을 설득하는데 실패한다. 스타스크림은 자신은 그저 속죄를 하려고 평의회에 들어온 것이며 메가트론이야말로 에니그마를 이용할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라고,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은 속죄를 하기에도, 그런 거대한 힘을 다루기에도 너무 멍청하고, 스타스크림의 계획이 우리 모두를 파멸시킬것이라고 서로를 비난한다.
결국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을 향해 발포하여 결국 전투가 벌어지지만 갑자기 데바스테이터가 나타난다. 메가트론은 데바스테이터에게 뭘 하는거냐며 당장 물러서라고 명령하지만 데바스테이터는 메가트론의 명령을 따르길 거부하며 전투는 혼란에 빠진다. 평의회는 자신들이 에니그마를 사용해 모든것을 끝내고자 했지만 로디머스는 전투 도중 부상을 입었고 불의 여인은 신체구조가 사이버트로니안들과 달라 에니그마를 사용할 수 없자 그동안 신뢰를 쌓은 스타스크림에게 에니그마를 사용하라고 넘겨준다. 그러나 스타스크림은 바로 이 순간을 노리고 있었다.
스타스크림은 합체의 에니그마를 사용해 컴바이너들을 조종,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컴바이너들을 합체시키는 것으로 슈퍼 컴바이너가 되고자 했다. 그러나 스타스크림이 다루기엔 너무 강대한 힘이었고, 결국 스타스크림은 폭주하며 에너지를 방출하며 도시를 무차별로 파괴하기 시작한다. 메가트론은 이미 일을 그르쳤으니 후퇴하자고 하지만 옵티머스는 시민들을 버리고 갈순 없다며 도망치길 거부한다. 폭주하는 스타스크림을 막을 방도는 없어보였으나 윈드블레이드가 메트로플렉스와 교감하면서 메트로플렉스의 손만 움직여 스타스크림을 붙잡았고 스타스크림의 핵이 들어나자 메가트론은 총 모드로 변신하고, 옵티머스가 방아쇠를 당겨 핵을 파괴하여 스타스크림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옵티머스가 이번에는 방아쇠를 당길수 있었다며 감탄하는 메가트론의 손에 합체의 에니그마가 있는 것을 본 옵티머스와 윈드블레이드는 긴장하지만 메가트론은 껄껄 웃으며 알아서 처리하라며 윈드블레이드에게 에니그마를 넘겨준다. 윈드블레이드가 메가트론을 오해하고 있었던것 같다고 하자 메가트론은 자신은 언제나 겉모습으로 파악할수 없었다(more than meets the eyes)고 말하곤, 자신은 혼자가 좋으니 다시는 날 찾아오지 말라며 떠나간다.
2.3. 타이탄의 귀환(Titans Return)
날뛰는 트립티콘과 부상입은 메트로플렉스가 싸우기 시작했을때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와 마주치게 된다. 옵티머스는 리더십의 매트릭스에게서 신들이 돌아올것이며 이대로가면 우리 종족은 멸망할 것이라는 예지를 보았다고 말하지만 메가트론은 이를 헛소리로 치부하고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누군가 나서서 일이 잘 풀릴 것이라며 여전히 세상일에 관여하길 거부한다. 옵티머스는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하며 악수를 권하지만 메가트론은 농담도 잘한다며 그 손을 잡지 않고 떠난다.
그러나 옵티머스의 말이 신경쓰였던 메가트론은 결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사해보기로 한다. 종교적인 답을 구하기 위해 불의 여인을 찾아간 메가트론이었지만 거기서 발견한 것은 죽어가고 있는 불의 여인이었다. 간신히 습격자가 오버로드라는 것만 들을 수 있었던 메가트론은 다음으로 컴바이너들을 찾아갔으나 빅토리온이 메가트론이 불의 여인을 죽였다고 오해하면서 전투가 벌어진다.
포트리스 맥시머스를 깨우러온 윈드블레이드의 중재로 진범이 오버로드라는 사실을 전하고 오해를 푼 메가트론은 빅토리온에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정말로 멸망의 징조라고 생각하는지 묻는다. 빅토리온은 최초의 컴바이너이자 컴바이너들의 신인 넥서스 프라임에게서는 아무런 계시도 내려오지 않았으나 자신이 보기에도 멸망의 징조로 보인다며 메가트론이 믿는 신에게 해답을 구하라고 말하곤 트립티콘을 막기 위해 떠난다.
깨어난 포트리스 맥시머스는 트립티콘을 상대로 승기를 잡는듯 했으나 트립티콘이 합체의 에니그마를 가진 빅토리온을 집어삼키고 에니그마로 다른 컴바이너들을 조종하게 되면서 전세가 역전된다. 싸움을 구경만하던 메가트론을 발견한 윈드블레이드는 도움을 요청하지만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이 멸망하던말던 자신과는 더는 관계없는 일이니 자신이 싸움에 참가할 이유가 없다고 무시한다. 이에 윈드블레이드는 자신이 "도움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메가트론은 자신에게 친철함을 기대한다는 웃긴 농담을 들려줬으니 도와주겠다고 답한다. 이걸로 빚 하나를 지는 것이라고 윈드블레이드에게 못박아둔 메가트론은 컴바이너들에게 공격당하던 옵티머스를 구하며 싸움에 참전한다.
퍼셉터의 기지로 선택받은 자만이 다룰수 있는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삼킨 트립티콘은 반발로 인해 활동을 정지하고, 트립티콘을 조종하던 스타스크림의 영혼이 빠져나온것을 본 메가트론은 또 네놈이냐면서 그대로 죽어있을수 없냐고 짜증을 낸다.
이 모든것의 흑막이던 메가트로너스가 나타나자 메가트론은 그가 최초의 디셉티콘이자 디셉티콘의 신이며, 자신이 대전쟁을 이르켰던 것은 모두 그가 남긴 이상과 유지를 이어받아 그의 이름으로 행하였다며 그를 찬양한다. 메가트로너스는 알고있다며 바라는게 무엇이냐고 묻지만 메가트론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디셉티콘은 패배하고 해산되었으며 자신이 추방되는 동안 우리들의 신이라는 당신이 한게 뭐가있냐며 해줄수 있는게 있긴 하냐며 비난하자 대답하지 않고 비웃는다. 메가트론의 의도를 눈치챈 옵티머스는 이 틈을 타 포트리스 맥시머스와 함께 메가트로너스를 기습하지만 메가트로너스는 공격을 가볍게 받아친 후 옵티머스를 죽이곤 곧 종말이 다가올것이니 최후의 순간을 즐기라고 비웃으며 리더십의 매트릭스와 합체의 에니그마를 가지고 사라진다.
남은 인원들이 마치 메가트로너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듯이 말한 것에 대해 따지자 메가트론은 자신이 그렇게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옵티머스와 포트리스 맥시머스가 공격을 시도라도 해볼수 있었던 것이며 결과적으로 옵티머스가 죽은 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그대로 메가트로너스가 쓰러트졌더라도, 반대로 메가트로너스가 디셉티콘의 신으로써 다시 디셉티콘의 창설을 도와줬더라도, 어느쪽이든 자신에게는 이득이었다고 털어놓은 메가트론은 그가 생각 이상으로 강했으며 우리 모두를 죽이려고 하는 이상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탄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자신은 메가트로너스의 다음 목적을 알고있으니 자신을 따라올 것이냐고 묻는다.
2.4. 프라임의 힘(Power of the Primes)
메가트론은 윈드블레이드, 퍼셉터, 빅토리온과 함께 원시 늪지대(Primal Swamp)로 찾아간다. 메가트론은 메가트로너스가 레퀴엠 블래스터를 가지고 있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자신이 예언서를 해독해본 결과에 따르면 이곳에 레퀴엠 블래스터가 숨겨져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퍼셉터는 자기는 예언서가 쓰여질때부터 거기에 있었으며, 사이버트론의 최고의 두뇌들도 해독하지 못했다고 반발하지만 정말 최고의 두뇌들이 맞긴 하냐는 듯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자신은 해독할 수 있었다고 답한다.
빅토리온은 이 팀의 리더는 메가트론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하라고 하고, 일행은 메가트론의 말을 믿고 이곳을 수색할지 말지 말다툼을 하는 사이 다이노봇이 나타난다. 다이노봇들은 메가트론은 악당이며, 최근 일어나는 일은 전부 메가트론이 꾸민 짓이고 그런 메가트론과 함께 있는 너희들도 모두 한패일 것이라며 일행을 습격하고, 그림록의 꼬리에 맞은 메가트론은 멀리 날아가 버린다.
날아가버린 메가트론은 레퀴엠 블래스터가 숨겨진 신전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다이노봇이 합체한 볼케니커스와 합체의 에니그마를 내놓으라며 나타난 프레데킹에게 쫓기던 일행은 우연히 메가트론이 날아온 곳까지 도달하지만 메가트론은 신전의 문을 열고 여기서 기다리라고 말하곤 신전안으로 들어간다. 메가트론은 신전 안에서 찾고있던 레퀴엠 블래스터와 이를 지키고 있던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발견한다. 메가트론은 레퀴엠 블래스터를 잠깐 빌려가겠다고하자 프라이멀이 이를 막아서며 싸움이 벌어진다. 하지만 메가트론이 목숨을 걸고 사이버트론을 지키겠다고 맹세하고, 진심임을 느낀 프라이멀은 블래스터를 넘겨준다.
빅토리온이 프레데킹에 의해 궁지에 몰린 순간, 메가트론이 레퀴엠 블래스터를 가지고 나와 프레데킹에게 조준하며 물러서라고 명령한다. 프레데킹이 빅토리온에게 합체의 에니그마를 내놓으라고 하자 메가트론은 에니그마는 빼앗겼지만 있는 곳을 알게되면 연락해주겠다고 설득하고 프레데킹은 물러선다. 이를 지켜보던 그림록은 메가트론을 어느 정도 믿기로하고 메가트론을 감시하기 위해 따라가기로 한다. 한편 신전안에서 나온 프라이멀 또한 메가트론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지 지켜보기 위해 일행에 합류한다.
이후 올스파크의 우물에서 폴른을 처치하고 로디머스 크론으로부터 혼돈의 매트릭스를 회수한 다음, 갈바트론이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
2.5. 기타
- 이 세계관의 메가트론 역시 지구에 있을 당시에 발터 P-38로 변형했는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