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모험에서 활약하며, 그 유명한 "성직자 1레벨은 치유 마법 못 써요!"라는 명대사를 날려, 초기 TRPG인들의 성직자 클래스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지도 모른다.[1] 당시 호크윈드의 "와~ 치료기다 치료기! 그거 알아? 소드월드 컴패니언인가 책에 보면 1레벨 마법사랑 성직자는 '아이템'으로 나와 있다. '버튼을 누르면 슬립이 나온다.' '버튼을 누르면 큐어 라이트가 나온다." 같은 개드립은 덤.
회복마법의 달인이었다고. 레벨업 때 주어지는 추가 HP를 굴릴 때는 별로 나오지도 않는 6이 치료 마법을 쓸 때마다 잘도 터졌다고 한다.[2]
이후 팀원에서 빠져나가는 바람에 NPC화가 돼 버렸다가 나중에 프레이아 만도니언이 들어와 그 자리를 메꾸게 된다.
[1] 물론 D&D 클래식에서만 그렇고 AD&D는 쓸 수 있다[2] 클래식 D&D에서 성직자의 기본 HP와 추가 HP가 1d6(6면체 주사위 한 개)이다. 가장 기초적인 치료 마법인 가벼운 상처 치료(Cure light wounds)의 회복량은 1d6+1